● 도서명 : 아버지의 눈물
● 지은이 : 백춘관
● 출판사 : 도서출판 띠앗
● 판   형 : 신A5(신국판)
● 인   쇄 : 본문 흑백, 표지, 띠지 컬러 인쇄,
             표지 유광나미네이팅

● 쪽   수 : 311쪽
● 정   가 : 값 9,000원
● 출간일 : 2004.10.20
ISBN : 89-5854-017-6 03810
* Onbook 동영상


 
아버지의 눈물, 아름다운 사랑을 찾아 떠나는 우리들의 은빛 보석여행!  

1. 이 책은?

신인작가 백춘관 님의 데뷔작으로 순수문학 장편소설이다.
한 소년으로부터 카메라 앵글을 고정하고 어른들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영상미가
슬픈고도 아름답다.
때로는 분노와 좌절 속에서 우리 삶에 의미를 던지는 시사성은 커다란 감동과 교훈을
주고 있다. 기성작가들조차 다루기 어려운 문제들을 끊임없이 고뇌하며 파고드는
작가의 열정에 깊고 그윽한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다.

한 올, 한 올 땀으로 엮어 하얀 백지 위레 수를 놓았다.
한 송이, 한 송이 눈물로 엮어 마음 가득 보물로 채운 책.

"사랑하는 아들아! 일년 만이라도
단, 하루만이라도 좋으니
우리 행복하게 살자꾸나!
"

어린 아이를 화자로 하여 근대사회의 주변에 자리한 가족의 해체와 재결합을 다룬
진지한 문제의식을 가진 작품으로 안정된 문체가 현실의식과 결합해 흡인력이 있다.
결코 그만 그만한 소설이 아니다. 늦깎이로 데뷔한 신인작가에서 특유의 감성과
냉철한 통찰력으로 값진 보물을 캐내는 솜씨는 읽은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2. 내용소개
<아버지의 눈물>에 대해서

누구를 사랑하고 누구를 위한다는 것,내 가정을 위하고 내 가족들을 지킨다는 것,
이혼이 대수롭지 않은 세태에 진정한 가족사랑의 의미를 짚어 보는 소설이다.

아버지의 눈물은 한 어린이를 화자로 하여 어른들의 세상을 바라본다. 그 여린 눈에는 철 따라 피고 지는 꽃송이와 같이 눈물샘은 마를 날이 없다. 공화증으로 헛것에 시달리는 아버지와 온갖 수모를 겪으면서 한 가정을 지키려는 어머니의 투쟁은 어떤 한계상황을 보는 듯 언제 꺼져들지 모를 반딧불이의 생명처럼 깜빡거린다. 그 속에 가족들이 겪는 아픔을 통하여 진정한 가족 사랑에 의미를 담는 이 소설의 대략적인 줄거리이다.


이 소설의 매력은 이혼이라는 통속적인 이야기 틀에서 벗어나 부부갈등의 문제를 참다운 사랑으로 승화시킨다는 데에 있다. 양극화된 부부의 인격 차이에서 독자들은 쉽게 이혼을 받아들일 수 있지만, 소설 속에 어머니는 이중적 복선을 깔고 삼 년이라는 긴 시간을 통하여 가족들의 희생을 지켜본다. 어머니가 없는 그 가족에게는 가난과 질병, 자녀들의 이탈이라는 가혹한 고통이 시작되지만, 가족의 고통을 통하여 아버지를 구하는 어머니의 조건에서 독자들은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저자는, 사랑은 희생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며 그 희생으로 얻어진 사랑이야말로 영원함을 말한다. 그렇다면 이혼이란 무엇일까. 자녀들에게 마지막 남은 솜털까지 모두 빼앗는 거라고도 화자를 통하여 말한다. 가족이란 개념이 모호해지는 근대 사회의 부조리함을 뼈아프게 통찰할 수 있는 본보기가 아닌가싶다.


이 소설은 단숨에 읽혀진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탈한 자녀들의 문제들을 깔끔하게 매듭짓지 않았다는 것이다. 책장을 덮은 후에도 마음 한구석에 응어리처럼 남는다. 아마도 작가는 후편을 준비중인 것 같다. 거기에서 또 다른 감동을 기대해 본다.
 

깊어지는 가을, 벤치에 놓인 책갈피 사이로 가랑잎 하나가 하늘하늘 날아든다. 문학이 죽었다고 말하는 이들에게 이 한 권의 책을, 자녀들에게 권할만한 책이 없다는 부모님들에게 이 한 권의 책을 넌지시 권해 본다.

 <작가의 말>
창작은 자기 몸을 태워 거름이 되는 재를 남긴다.
그것을 우리는 사랑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 죽음이라고 하기도 한다.
사랑은 그만큼 끊임없는 희생을 요구하며 희생이 없는 사랑은 아무것도 남기지 않기
때문이다.

3. 이 책의 차례
작가의 말/ 5
아버지의 그림자/ 9
멀어지는 아픔/ 34
약속/ 42
뒤로 하는 판암동/ 58
정동 생활/ 66
골목길 아줌마/ 79
나의 집/ 99
잃어버린 것들/ 118
아버지의 분노/ 126
텅 빈 세상/ 143
합창/ 163
인연 그리고 갈등/ 188
끝없는 시련/ 212
묵상/ 238
윤기사와 아버지의 대결/ 259
사랑과 의무/ 285
쓰고 나서/ 309

4. 지은이 소개

1958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다.
장편소설 아버지의 눈물은 수년간의 고뇌와 산고를 치른 작품이다.

그외 작품으로 시나리오,  강변살자, 구름아 외 다수.

이 책은 교보, 영풍문고 인터넷 알라딘 등 전국 유명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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