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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꼴찌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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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책을 펴내며... 꼴찌는 더 이상 질 사람이 없다.
내 생애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한 때는 초등학교 6학년 때다.
합숙과외를 하는 아이들도 있었고 이름난 그룹을 찾아 봉천동에서 산길을 넘어 상도동까지
5학년이 되면서 처음으로 수 분단에 앉게 되었는데 짝꿍이 된 미숙이가 그때부터 친구 대접을 해줬다.
눈이 내린 입시철의 교무실은 늘 북적대었지만 어머니가 없는 나에게도 선생님은 등을 두드리며
그 뒤로 나는 1차 시험에 붙은 적이 없다. 취직, 대학원, 자격증등의 많은 시험에서 수업이 떨어지며
480명 동창 중에서 대입예비 고사에 떨어진 친구는 여섯이다.
좋은 코스로 앞서 나간 친구들 중 아직까지 대기업에 남아있는 동창은 한 명도 없다.
제1장. 얄개시절 제2장. 흔들리는 추억 제3장. 화장실과 에피소드 제4장. 아들아, 정직하지 않아도 좋다 제5장. 아내 사랑은 애국의 첫걸음 제6장. 그냥 수필 제7장. 웃음이 있는 수필 제8장. 손바닥에 써 본 이야기
3.
지은이 소개 날마다 이혼을 벼루는 여자와
경인철도변에서
2001년 창작수필 신인상에 ‘아내’로 등단. ● 본 도서는 교보, 영풍문고, 알라딘 인터넷 등 전국 유명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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