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행복한 치,치,치

*지은이 : 허재옥

*발행처 : 도서출판 띠앗

*쪽   수 : 144쪽

*판   형 : A5(시집판형) / 반양장본

*정   가 : 6,000원

*출판일 : 2010년 4월 5일   <홈으로 가기>

*ISBN   : 978-89-5854-075-5 03810

이 책은?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글을 쓰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습니다.
활짝 핀 꽃뿐만 아니라 이울어 줄기만 남은
꽃조차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수식되지 않은 모든 진실한 것들을 이해하며
더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사랑받을 것과
완전한 존재 확인의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나와 나의 글들이
세월이 흐르면서 나의 기억이 아닌
모든 사람들의 좋은 추억 속의 일부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난 2년간
나의 마음이 깃든 글들을
곱게 모아 보았습니다.
 
통조림이 아닌 신선한 과일을 선사하고 싶었지만
정말로 모자라는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끝없는 꾸짖음으로
한걸음 더 나갈 수 있는 저를 만들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본문 <시인의 말>중에서
 이 책의 차례
 
시인의 말 ◇ 4
    
1장, 사랑했고 사랑하며 사랑할 사람
그대 가슴엔 내가 살고 있나봐 ◇ 11
사랑했고 사랑하며 사랑할 사람입니다 ◇ 12
그래줄 수 있지? 나 사는 동안 ◇ 14
꼭 그런 건만 아니야… 넌 어때? ◇ 15
내 기도는 너인걸 ◇ 16
전 이미 오래전에 ◇ 17
보답인걸요 사랑해요 ◇ 18
조금씩 더 당신이 번져옵니다 ◇ 19
사랑 ◇ 20
내 가는 길에 ◇ 21
잘 쓰고 잘 가야지 ◇ 22
인연 ◇ 23
이런 내가 조금도 싫지 않습니다 ◇ 24
불감증 ◇ 25
상관없습니다 ◇ 26
아껴둔 마음 하나 꿈이 실현되다 ◇ 27
당신은 지금부터 얼음입니다 ◇ 28
해바라기로 ◇ 29
정녕 당신 누구신지요 ◇ 30
두려움은 이미 사랑이 될 수 없었다 ◇ 31
우리 사랑 맛나게 ◇ 32
스페이스 ◇ 33
그렇게 사는 거지 그대도 나도 ◇ 34
그 누가 당신만 할까요 ◇ 35
 
2장, 단, 셀레임은 서비스입니다
단, 셀레임은 서비스입니다 ◇ 39
그대가 내게로 와 준 덕분이지요 ◇ 40
순간 이동 ◇ 41
가위 바위 보 ◇ 42
너는 누구냐 ◇ 43
이상하잖아 ◇ 44
눈 감아 볼까요 ◇ 45
통행금지 ◇ 46
당신의 사랑은 나요 ◇ 47
내마음 ◇ 48
약속 ◇ 49
당신 사랑하는 건요 ◇ 50
근데 말야 나도 그래 ◇ 51
가을 예찬 ◇ 52
보고 싶단 말이야 ◇ 53
그럼 나 보여? ◇ 54
사랑은 알 수 없는 마술인가 봐요 ◇ 55
난 그런 여자야 ◇ 56
나의 파랑새 소리를 아시나요? ◇ 57
혼자여도 함께다 ◇ 58
헌데 알고 있는 단 하나 ◇ 59
요만큼 더 ◇ 60
늘 웃고 싶으니까요 ◇ 61
사랑은 참 나쁘다 ◇ 62
진짜 사랑이야 ◇ 63
3장, 행복한 치·치·치
행복한 치·치·치 ◇ 67
가끔씩 넌 나의 연인이 되어 ◇ 68
 
아침이 올 때 우리는 사랑할 하루를 ◇ 69
나 외로운 거니 ◇ 70
소박한 너 촛불에게로? 이제서야? ◇ 71
행복 만찬 ◇ 72
새삼인가요 말 놓을 게요 ◇ 73
꿈을 얹어 보는 일 ◇ 74
프로지 난 ◇ 75
그건 상처야 알겠니 ◇ 76
자주 올게… 미안 ◇ 78
가을이 벌써 간다구요 ◇ 79
하늘아, 넌 그래도 이뻐 ◇ 80
삶의 여행 길목에서 ◇ 81
고걸 모르나봐요/감기(1) ◇ 82
동거중/감기(2) ◇ 83
하늘과 가까운 시간을 만나면 ◇ 84
아프지만 길들여지는 거야 ◇ 85
했을 뿐이고… 하고 싶을 뿐이지 ◇ 86
마음만 동동 ◇ 87
음악인걸요 그림인걸요 ◇ 88
지금 난 수술중 ◇ 89
촛불처럼 ◇ 90
세상엔 이쁜 게 참 많아요 ◇ 91
내 고향은 어디쯤에 ◇ 92
사노라니 ◇ 93
오해로… 살다가 이별은 바보짓이다 ◇ 94
내 마음 껐다 ◇ 95
 
4장, 내 마음에 텅 빈 벤치 하나 있다
따뜻한 동행 ◇ 99
내 마음에 텅 빈 벤치 하나 있다 ◇ 100
눈 덮인 산속은 밤이 되어도 훤하다 ◇ 102
나 아무래도 살림 잘하는 거야 ◇ 104
외로운 것보다 더 외로운 ◇ 106
샥시 고마워유 아마두 맛있을 거유 ◇ 107
아저씨, 낼 밥 없다 ◇ 108
어머니 ◇ 110
그건 또 다른 소중함이지 ◇ 112
100번도 넘게 울었어요 ◇ 113
바라보니 그동안의 날들이 와락~ ◇ 114
친절한 음성만이 하루 종일 들렸다 ◇ 116
일일이 미리 챙겨주시는 어머니 ◇ 118
진짜 사랑입니다 ◇ 120
우리 어머님 우리 아버님 ◇ 121
엄만 지금 설거지 한단다 ◇ 122
아빠를 꼭 닮았어요 ◇ 123
그렇게 오늘도 살아갑니다 출발~ ◇ 124
난 지금 벨리 연습중이다 ◇ 126
우린 옷이 몽땅 젖었다 ◇ 128
그런 꼬마아가씨가 아줌마 되어 이렇게 변했는데 ◇ 130
아, 그녀다 ◇ 132
사랑인데 간섭이래 ◇ 134
아~ 빨래끝~ ◇ 136
오늘 한 건 했어요 ◇ 138
회장님, 사랑해요… 그 말은 차마 못했다 ◇ 139
 
감사의 말 ◇ 142
 출판사 서평
 
소박한 나의 마음들이 그대 가슴에 메아리 되어  준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저의 글을 더 많이 만나고 싶은지요
다음 카페 <사계절 향기 가득>에 오시면 만날 수 있답니다.
라고 시인은 말하고 있다.
 책속으로...   
 
꼭 그런 건만 아니야… 넌 어때?
 
내가 너에게 아무 말 안 한다고
마음 식어진 건 아니야
 
내가 너에게 쫑알쫑알 대는 건
수다쟁이라서가 아니야
 
내가 커피 한잔 마시는 건
그리움 때문만은 아니야
 
내가 어디라도 훌쩍 떠나고 싶은 건
답답해서가 아니야
 
내가 너에게 전화를 하는 건
할 말이 있어서만은 아니야
 
내가 눈물이 나는 건
슬퍼서만은 아니야
 
내가 아무도 안 만나고 혼자 있고 싶은 건
꼭 그런 것만은 아니야
 
가끔은 아주 가끔은
자신도 모르는 일이 있다는 거야…
넌 어때?
 
그래줄 수 있지? 나 사는 동안…
 
그렇구나… 그랬구나…
가끔은 나도 모르게 다른 생각이 들 때가 있더라구
옳은지 틀린지 모르면서 내 생각만 늘어놓는
 
적어도 난 내 자신에게 조금도 부끄럽지 않게
살아간다고 자신하지만
그렇게 내 생각이랑 상관없이 가끔은
멍하니 서 있을 때가 있는 걸
엉터리 같은 마음 앞에서
울기도 하며 알 수 없는 먼 길 가려할 때가
 
있잖아 그럴 때가 오거든
부탁인데 너에게서 한걸음 멀어져
고개 숙인 채 눈물 흘리고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결국 너를 찾고
너밖에 없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눈물 닦아주는 사람이 그대이길 바래
 
꼬옥 기다리고 안아주는
당신이길 바래
그래 줄 수 있지? 나 사는 동안…

 시인 소개

시인 허재옥
 
기억하고 그리고 관심주고 그래서 마음 나누는
보고파 하고 그리고 그리워지고 그래서 눈물이 나는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 난 중년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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