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대하여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어른들은 아이들을 보며 변함 없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어. 요즘 애들은 왜 그래?"라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어린이들은 끝없는 사랑과 희망을 안겨주는 보물임에 틀림없습니다.
저 또한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강사이기 때문에 요즘 아이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끝없이 이해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변함 없는 진리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142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생활 속에서 느낀 점을 쓴 일기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요즘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과 고민, 어른들을 바라보는 눈, 사회를 보는 시선, 친구들간의 우정과 갈등 등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읽으신다면 아이들의 세계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같은 또래의 초등학생들이 읽으면 친구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수백 편의 초등학생 일기를 읽어보며 잘된 작품을 선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심사기준은 첫째, 남다르게 느끼고 있는 감정을 표현한 것, 둘째, 자신의 솔직한 마음과 생각을 나타낸 것, 셋째, 어법에 맞는 정확한 문장력에 두었습니다.
‘한솜미디어/풍자문학 주최 일기 공모전’에 응모해 주신 한신초등학교와 화랑 초등학교 외 개인 응모한 초등학생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특히 이 책에 실리게 된 입상된 어린이들에게는 축하를 드리며 또한 입상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어린이는 나라의 희망이요. 보배입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아는 것은 나라의 등불을 더 환히 밝히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엮은이 노영윤
씀
이 책에
간추린 차례
우리 학교 소개 / 16
할아버지의 침실 / 17
마라톤 대회 / 19
머리카락 자르기 / 21
엄마, 아빠의 부부싸움이기엔
너무 큰 싸움 / 23
예배부장 / 24
찬양의 길 / 25
아빠의 웃음 / 26
풍향계, 풍속계 만들기 / 28
마지막 수영교실 / 30
다롱이의 죽음 / 31
미풍이의 탄생 / 32
엄마의 고마움 / 33
놀라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 34
수영 / 36
그림 그리기 대회 / 37
외
여러 초등학생
엮은이 소개 서울
출생(75년) 건국대
졸업 한국문화 예술제(18, 19회) 서예부분 입상 저서
: 한자능력검정시험 4급
한자
논술강사 과학 실험강사 어린이 창작문학회 위원
* 본 도서는 전국 유명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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