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지상에서 맺지 못할 사랑

지은이 : 임운산

발행처 : 도서출판 띠앗

발행일 : 2004년 7월 25일

쪽  수 :  272쪽

판  형 : 신A5(신국판)

정  가 : 8,000원

ISBN : 89-5854-006-0 03810


 
* 이 작품은 임운산 작가의 <육손이 부대>에 이어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사랑이란 이름의 치유할 수 없는 독!
그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진실...


그 옛날 남도의 한 도시에 있는 고아원을 할머니의 손에 이끌려 찾아온
다섯 살 설박이 사내아이
찾아온다는 어머니를 기다리는 세월은 이 아이에게 비극적 운명을 가져다 주고...
운명이 빚어내는 이 비극은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안타깝고 서글픈 사건을 풀어놓는데...
 
1. 이 작품은?
도불(渡佛) 기념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는 유베르 교수.
그가 독신으로 살고 있는 달애기마을을 찾아온 10여년 전의 여인.
두 남녀가 만난 날 밤에ㅍ차기 대권에 도전하는 공인출 의원의 무녀독남 공시탁의 아내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주검으로 발견되고,
아뜨리에에는 레드와인병과 나부(裸婦)의 초상화,
그리고 의문의 하얀 알약들이 흩어져 있었는데...

이어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부근의 강에서
유교수의 익사체가 떠오르고,
익사체의 손에 한 몸처럼 꼭 쥐어진 화포(畵布) 한 점...
 
<저자의 말>
가끔씩 ‘산다는 일은 정말로 뭘까?’ 하는 쓸데없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런 눈으로, 거의 일생이라고 볼 수 있는 시간을 교도소를 드나들거나 당국의 수배를 받아 가면서 사회운동을 해온 사람들을 볼 때면 어쩔 땐 한심하단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저래서 뭐가 어떻게 되는데… 저런다고 저 완강한 기득권 구조가 깨지리라고 생각하는 걸까?
참 어리석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철옹성 같던 시스템의 옆구리께가 스멀스멀 허물어지는 상황을 작금 목도하고 있다.
어리석은 사람은 만져봐야만 안다고 했던가? 내가 그 꼴이다.
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면서 이번 작품을 구상하고 썼다. 나로선 대단한 일을 한 거다.
독자께서도 대단한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고맙겠단 생각을 해 본다.
사람살이가 어찌 보면 여기저기에 알게 모르게 폐를 끼치면서 사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중에서도 유독 세상살이에 무능한 나는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많이 주면서 살아왔다.

목숨이 경각에 달했을 때 아무런 망설임 없이 자신의 콩팥을 떼어 줘
오늘까지 살 수 있게 해준 큰누나, 큰매형.
벌써 세 권의 책을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작은누나, 매부. 착한 민정이,
그리고 이젠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외삼촌….
참으로 많은 분들께 폐를 끼쳐왔다.
이젠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책이 그런 계기가 돼 줬으면 참 좋겠다 하는 대단한 생각을 해 본다.
아무튼 그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좋은 작품을 세상에 내놓을 참이다.
그때까지 꾸준히 써 볼 생각이다.
 
2. 이 작품의 차례
저자의 말 _ 5
개뿔이나 은장도 _ 9
역시 개뿔이다 _ 54
그들만의 데카메론 _ 245
 
3. 작가에 대하여
1946년 6월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60번지에서 출생했다.
1975년 9월까지 7년 동안 동국대를 다녔다.
이력이라고는 작가 이외수나 이문열처럼 서울시내 입시학원을
누비고 다닌 것 외에는 별다르게 내세울 게 없다.
(자그마치 1982년도부터 1997년도까지)
중간에 건축업자 생활을 했다.
말이 업자지 돈 없이 일을 하다보니
거간이나 중간상 브로커로 전락하고 말았다.
(1987~1989)
독서실도 내보고 나중에는 강남구 일원동에
언어전문학원을 냈었다.
모두 다 실패뿐이었다.
(1998년도의 일이다)
저서로는 2003년, '육손이 부대', <상,하 전2권>가 있다.
 
 *이 책은 전국 유명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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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손이 부대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