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개
내
너에게 무엇을 주랴
1.
지은이 소개
표류도 (본명 김영득)
E-mail:mummyoo@chollian.net
cylen@sayclub.com
2.
머리말
저는 아직 시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영원히 시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제 안에 소용돌이치는 단어들을
꺼내어 진솔하게 나열했을 따름입니다. 그러나 단 몇
사람이라도 제 글이 좋아 읽어 주신다면 보람이 되겠습니다.
감히 모자란 글들을 책으로 엮게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아직도 세상에서 가장 저를
걱정해 주시는 팔순의 내 어머니, 그리고 못난 누이를 묵묵히
뒷받침해 준 나의 동생 성수, 언제나 내 글을 제일 처음
보아주고 나름대로 비평을 해 주던 나의 딸 누리, 망설이는
저를 부추겨 주신 띠앗출판사의 김태일 실장님…. 그리고
더욱 고마운 사람들은 천리안 사이트 문학모임 '시창'의
동인님들과 회원님들, 천리안 사이트 세상사는 이야기의
'네오'방 사람들…. 아마도 그들이 없었다면 분명히
저는 글 쓰기를 중도에 포기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책을 내는 진정한 이유는
죽는 날까지 글을 놓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비록 넋두리
수준의 글이라 하여도 글을 쓰는 순간만큼은 제가 살아야
할 이유가 분명해 지니까요.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 더욱 낮은 자세로
살아가며 계속 글을 써나갈 것을 스스로 다짐합니다.
3.
이 책의 차례
1장
유혹 / 13 별 / 15 은하수 / 16 시행착오
/ 17 열정 / 18 그대에게 / 20 그리움 / 21 편지
/ 22 너에게, 나는 / 24 그대, 바람꽃 / 25 나에게
부치는 편지 / 26 하루에 한 걸음씩 / 28 먼 사랑
/ 30 당신의 계절 / 31 벙어리 사랑 / 32 사랑이란
/ 33 널뛰기 / 34 그리움에게 / 35 그리움 말리기
/ 36 모든 것은 유통기한이 있다 / 37
2장 오래
전 이야기 / 41 빨간색의 남자 / 43 마른 강 / 45 지친
사랑 / 46 실연 / 47 사랑, 그 부질없는 / 49 질문
/ 50 이제는 / 51 바닷가에서 / 53 변명 / 54
............ ............
(생략)
* 본 도서는 전국 유명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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