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
너만이 내 기억속에서 지워질 뿐인데...
* 지은이 : 정 익 모
* 발행처 : 도서출판 띠앗
* 쪽  수 : 128 쪽
* 판  형 : 시집판<B6>
* 정  가 : 5,000 원
* 출판일 : 2003 년 12 월 15 일
* ISBN : 89-89558-88-3-03810  

 

                  
 


 이 책에 대하여

ꌛ 시인의 말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라고… ‘다만 세월의 흐름 속에 아파하고 힘겨워하며 바뀌어진다’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한 번쯤은 사랑에 아파하고 이별에 힘겨워 합니다. 나 역시 그런 삶을 살아왔고 또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시집을 내면서 난 많은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과연 내가 남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을까? 내 자신의 감정조차 조절할 줄 모르는 바보 같은 내가 과연 남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 라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시인으로서 살기를 원했던 나이기에 조금은 힘들더라도, 가끔은 나를 원망하는 그런 날이 오더라도 난 그냥 시인이고 싶을 뿐입니다. 그러기에 난 고민 끝에 이 시집을 출간하기로 하였습니다.

사랑의 무게에 짓눌려 힘든 이들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계신 이들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이별을 택하신 모든 이들에게 이 시집을 바치고 싶습니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하나 있다면 사랑만 가지고 사랑이 어렵다 말하지만, 정말로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말하지만, 정말로 간절히 원하지 않아도 이루어지는 것이 있으며 정말로 간절히 원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랑만 가지고 사랑이 어렵다 말하지만 사랑 없이는 그 어느 누구도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수백 년 전의 사랑과 지금의 사랑이 다르다 말할 수 없듯이 사랑 그 자체의 이름만으로도 우리는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랑 그 하나만으로 나와 내 주위의 모든 이들이 아파하지 않는 그런 날을 기다리며….


- 청산(靑山)에 걸린 만월(滿月)을 바라보며

정익모

 

        이 책에 간추린 차례

Ⅰ부 기억의 사랑탑


그대에게 다가가기란 / 15

사랑의 차이․1 / 17

사랑의 차이․2 / 18

사랑하지도 않았을 텐데 / 19

사랑하기엔 너무 늦어버렸다 / 20

사랑 길 / 21

그래도 외로워! / 22

약한 남자․1 / 23

약한 남자․2 / 24

사랑했었는데 / 25

5분만 사랑할게 / 27

회상 / 28

     이지은이 소개
    부산출생
    취미 : 달(月)을 안주 삼아 술 먹기
    특기 : 달(月)에게 시 써주기
    좋아하는 것 : 달(月) 보고서 시 쓰기


     * 본 도서는 전국 유명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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