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지은이 : 이 호 준

*발행처 : 한솜미디어

*쪽   수 : 240쪽 

*판   형 : 신A5(신국판)

*정   가 : 8,000원

*출판일 : 2004년 4월 20일

*ISBN   : 89-90087-52-X 13320

 

                  
 
과연 기회의 사회인가, 절망의 사회인가!
빈부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해외 원정출산과 이민객이 줄을 잇고 있는 현실,
묵묵히 흐르는 시간과 세월, 그 도도한 흐름 속에서 빚어내는 희망의 메시지.


이 책은?
이 글은 틈틈이 신문에 컬럼 형식으로 연재했던 것을 모아 수필집으로 엮은 것이다.
우리네 삶 어느 것 하나 역사의 영속성에서 예외일 수 없다. 그래서 흐르는 시간과 세월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자연의 순리대로 더불어 살아간다면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몸부림도, 더 많은 것을 취하기 위한 탐욕과 질시도 무의미할 것처럼 보인다.

묵묵히 흐르는 시간과 세월-. 그러나 정작 그 속에 우리네 삶을 투영하면 격랑과, 부조화가 끊이지 않았고, 질시와 갈등은 더욱 증폭되어 왔음을 이내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깨달음은 고뇌와 신념이 되어 시간과 세월의 도도한 흐름마저도 망각케 하기도 한다. 필자 이호준은 이러한 갈등과 부조화에 대한 분노를 삭이지 못해 때로는 정체성마저 흔들리는 착각에 빠지기도 했다.

억만장자와 저소득 생활보호대상자가 동시에 늘고, 원정출산과 이민객이 줄을 잇고 있는 사회, 과연 기회의 사회인지 절망의 사회인지 진정 혼란스러웠다. 한편, 늘어나는 억만장자들에게는 우리사회는 어떤 의미이며, 카드빚 독촉에 자살을 생각하는 신용불량자에게 우리 사회가 또 무슨 의미인지 서글펐다.

국민 10명 중 한 명 이상이 신용불량자의 굴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시감(時感)이 공평치 않음은 자명할진대, 그 괴리를 이대로 방치해도 되는 것인지 염려스럽기조차 했다. 명분이 있으되, 기준이 모호하고, 실체가 있으되, 공허만 있는 사회, 최소한 필자에게 비친 작금의 우리 사회는 그랬다. 그래서 부족한 필력이나마 자조적인 심정으로 펜을 잡았고, 고양시 모 지역신문 칼럼을 통해 착잡한 심경을 담담히 그려냈던 것을 묶어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이 책의 차례
전쟁과 문화 유산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
물 부족 생존의 문제이다
투자자 주권 시대

자동차 탈 자격이 없는 사람들
확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흐름의 가치
우리는 지금 무엇을 기다리나
5월이면 타오른 불꽃을 생각한다

나라 위한 희생을 존경하는 사회가 되어야
6월에 쓰는 편지
강남 집값 잡느라고 지방 시장 경색시킨다
물을 돈같이 아껴 써라
뻘밭에 일조 억 원인가를 뿌린 사람들은….
떠나는 호주제여

무지가 역사에 기여한 바는 없습니다
가짜는 진짜가 있어야 가짜다
의사 전달 가치가 중요한 덕목이다

살인 카드와 자식 교육
죽음으로 내몰리는 아이들
기부 문화 정착이 아쉽다
언제 마음껏 북한행 기차 기적을 토해 낼까
자녀를 위한 최고의 선물
꽃잎이 진다고 어찌 바람을 탓하겠는가
로또가 역전의 기회는 아니다
저는 바보 같은 사람인가 봐요
그 스승과 그 제자
소중한 아동의 性이 폭력당하다니
대통령 꿈은 있지만….
마감되지 않는 사교육비 시대

대통령을 지낸 분을 떠올리는 이유
원정 출산과 국적
나는 왜 이런 나라의 백성인가
치솟는 아파트값 해결 방안은
말 많은 세상을 살며
지역 상권 누가 일으키나
추락하는 성도덕
<생략>

지은이 소개
1960년 충남 온양(충절의 고장) 출생
김포대학교 경영학과 재학중
고려대학교 자원대학 수료
경희대학원 국제회의 수료
국제법률대 대학원 수료
농협대학교 최고위 수료
현재, 행주동 체육회장과 고양시 능곡에서
비서실 컨설팅과 건축 일을 하면서 일산 신도시가

바라보이는 곳에 집을 짓고 수필창작과
지역봉사활동에 힘을 쓰고 있다.

* 본 도서는 전국 유명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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