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차 한 잔의 여유

*지은이 : 정 용 만

*발행처 : 도서출판 띠앗

*쪽   수 : 136쪽 

*판   형 : A5(국판)

*정   가 : 6,000원

*출판일 : 2005년 7월 20일

*ISBN   : 89-5854-029-X 03810

 이 책은?

여유를 모르는 사람은 배려하는 마음이 작습니다.
배려함이 모자라면 느긋함도 작습니다.
또한 느긋함이 부족한 사람은 참 행복도 모릅니다.
 
남들과 경쟁하며 살아야 하는 우리 사회는
너무 각박하고 여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가끔식 여유를 찾기 위해 차 한 잔을 마시면서
삶의 고단함을 던져 버리고 삶의 여유를 찾고 싶을 때
이 시집이 당신과 함께 하길 바랍니다.

 책속으로...

꽃밭에서
 
꽃향기에 취해 버린
나그네의 발걸음은
저만치 다가오는 행복의 그림자
 
차가운 바람소리 귓전에 맴돌지만
오매불망 그리던 연인의 품속이라
세상 시름 모두 잊고 잠이 들었네
 
꽃비 속에 묻혀버린
세상 속 시끄러움
어린아이 재잘거림에
꽃들도 반겨주니
천국이 바로 여기가 아닐는지 

-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자연과 자연과의 만남, 자연과 사람과의 만남,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 등이 어쩌면 인간의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형태의 만남 중에서도 시와의 만남은 삶의 행복을 위한 하나의 출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만남에서 풍겨오는 아늑한 온기를 느껴 보는 것도 삶에서 행복이 될 것이다. 시와의 만남은 만남으로서의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만남 이후 이별까지 어우러져 있는 것이다. 만남과 이별,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긴 여정의 삶이 녹아 있는 시집이다.

 이 책의 차례

프롤로그 _ 5
 
1부
노고지리 _ 13
구름에 흘러가는 달 _ 14
꽃밭에서 _ 15
새벽에 피는 꽃 _ 16
까치 _ 17
소나기 _ 18
국화 _ 19
가을 손님 _ 20
겨울 _ 21
만추 _ 22
눈 오는 날 _ 23
꽃샘추위 _ 24
꽃비 _ 25
밟을수록 깊어지는 가을 _ 26
봄, 여름, 가을, 겨울 _ 27
나무야 _ 28
겨울 풍경 _ 29
망진산에 올라 _ 30
들꽃 _ 31
섬 _ 32
백로야 _ 33
파도 _ 34
봄비 _ 35
산 _ 36
4월의 노래 _ 37
새벽 예찬 _ 38
가을 풍경 _ 39
억새풀 _ 40
겨울나무 _ 41
유채꽃 _ 42
야생화 _ 43
<이하 생략>

 이 책의 지은이 / 옮긴이 소개

남해 제일고등학교 교사

* 본 도서는 교보, 영풍문고 등 전국 유명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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