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솜 게시판

성명: 록셈, 조회: 8116, 줄수: 10, 분류: 호소

어릴적 일기장을 불에 태워 버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바다에서 성공을 꿈꾼다'

안녕하시죠?
록셈 이준혁입니다.
어릴적 아마 초등학교때 옥상에서 일기장을 불에 태웠던적이 있었어요.
아마 그땐 이런 기록은 없는것이 더 나을거라 생각했을겁니다.
지금 서른에 다가가면서 책을 한 권 내면서 기록이 얼마나 중요하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적자생존... 적는자만이 살아 남는다.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메말랐던 내 안을 다질 때가 온걸 감사 드립니다.
좋은 사람과의 차 한잔이 또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