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솜 게시판

	궁금합니다. 인쇄소에서 출판등록을 하고 출판해주는 곳과는 질적으로 전혀다르다는 것을 생각해주십시오. 영업사원이 전국서점을 관리하는 정식 출판사입니다.
공개하기가 어려운 질문일 경우 글쓰기하고난 후 맨 밑의 비밀문서를 선택해주십시오.

성명: 홍소리, 조회: 6976, 줄수: 55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열어둔 교실 창문으로 벚꽃잎이 날아들고

체육 수업에 따사로운 햇살에 잠이 오기까지 하는 계절입니다.

만물이 숨을 쉬는 것 같아 저도 숨이 가쁜해집니다.

실장님 이하 출판사의 모든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어찌나 책이 마음에 드는지 감당을 못하겠습니다.; ^^

시집이라는 것을 내본다는 것. 참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일생에 한권 남기기도 힘든 자신의 저서를 출판사의 여러분들 덕에
아주 마음에 들고 예쁘게 남긴건 같아서 감사드리고
또 뿌듯합니다.

받은 200권의 책중 벌써 100권을 넘께 선물 해버렸습니다.

새삼 시집을 선물하면서

내가 그동안 신세진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아.

그리고 여쭤볼것이 있는데요

인터넷으로 판매되는 곳은 없나요?

친구녀석들이 판매량 늘려준다고 홍보해준다는데

인터넷 판매처가 없어서 조금 고생하는것 같더라고요.

영풍문고에도 아직 안올라갔고,
역시 초판 1쇄라서 그런건가요? 아직 부수가 얼마안돼서?

지방에 계신 선배님들이나 여러분들께서 구입해보고 싶으신데도

아직 서점에 유포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인터넷판매처도 없고,,

제가 모르고 있는거라면 알려주시고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아.; 그리고 벌써 두번째 시집에 작업이 들어갔어요.

점점 시에대해 성숙해지는 것 같아서 정말 뿌듯하답니다.

다 출판사 분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글에 대한 답변글 목록
수고하셨습니다.	홍소리	2003/04/17
Re: 1: 수고하셨습니다.	운영자 김태일	2003/04/18

자비 출판을 하고 싶은데....

원고지 400매 분량이면 단행본으로 내기에는 무리가 있나요?

2003/04/17 21:19:34 from 218.156.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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