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본서는 지리산 노천 스님이 <굼벵이가 부처를 만나다>에 이어 두 번째 저서인

<마음요법>으로 현대를 사는 이들에게 자기수양의 길잡이다.

이 마음요법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대체의학이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련법이다.
이 책을 지은 노천 스님은 실제 간경화와 대장암으로 6개월 시한부 판정 후, 입산하여 뼈를 깎는 고통과 구도 끝에 완전한 진리를 깨우쳤다. 그후 10여년간 마음과 우주와의 상관관계를 연구 몰두하여 마음요법을 창시했다. 누구보다도 아파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잘 알고 있기에 무엇보다도 그들에게 마음요법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하여 노천마음요법이 탄생의 동기가 되었다.

"마음요법은 과학이다. 더 이상 정신 자체를 육체와 분리해서는 안 된다. 인간은 정신과 육체가 조화로울 때만이 완전한 건강을 이룰 수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4장에서는 마음요법 체험담을 수록했다.

 책속으로...

깨달음은 선택이다.

인간은 누구나가 깨달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선택이다.

사람은 태어나는 것 자체가 선택이다. 태어나는 것 자체가 이미 깨달아야 하는 숙제를 안고 태어나는 것이다. 깨닫고 못 깨닫고는 선택하는 기준이지, 누구나 깨달을 수 있다.

진리는 불변의 자리다.

<1+1=2>이듯이 사람의 본성은 우주허공이다.

이제는 마음을 닦고 버리고 하는 시대는 지났다. 생각을 굶겨 본체가 드러날 때까지 사람은 누구나 다 학습적 조건으로 깨달을 수 있다.

진리를 찾고 구하는 방법은 수백 가지도 넘는다.

그러나 학습적 조건으로 구구단을 외우듯이 그냥 하면 되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생각을 굶기자는 아주 발칙한 상상으로부터 진리에 가볍게 접근해 보자! 언제까지 우리는 몇몇 깨달은 슈퍼스타들의 들러리여야만 하는가!

사람의 살아온 삶(마음)은 거울 위의 흔적과도 같은 것이다.

생각을 굶기자.

자기 안에 참 내가 있다면, 거짓의 나도 있다. 우리 내면 깊은 곳에 존재하는 참 나를 찾아, 생각을 굶기고 또 굶겨서 본래로 돌아가자.

사람에게는 세 가지 욕구가 있다.

인정의 욕구, 지배의 욕구, 안정의 욕구 이 세 가지의 욕구를 넘어간 자만이 자신을 이긴 자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진정한 깨달음은 또 한 가지의 욕구를 넘어가야 한다. 사람에게 필요한 정신의 욕구를 뛰어넘어야 한다.

이 땅의 수많은 스승들은 본래(本來)로 데려가기 위해 하나같이 똑같은 말만 한다.

“너희가 부처다.”

“네가 바로 하늘이다.”

삶의 스승들이 아무리 자기가 부처라고 일러주어도 사람들은 이를 믿지 않는다. 인간은 스스로 불완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가 자기를 믿지 않는다.

인간은 절대로 깨달을 수 없다는 망상(妄想) 때문에 불완전한 것이다. 망상은 끊임없이 스승을 찾고 만들어 간다.

그리고 기대고 섬기기 시작한다.

그러나 기억하라.

본래 자기는 없었다.

몸 갖기 이전에는 분명히 자기는 없었다.

없는 자기의 본래면목(本來面目), 이를 아는 것이 진정한 깨달음이자 진짜 부처다.

사람은 누구나 다 학습적 조건으로 반드시 깨달을 수 있다.

그것이 해탈이고 부활이다.

사람이 행복하기 위해서 반드시 전제되어야 할 것은 정신의 거듭남이다. 깨달음은 선택이며, 누구나 깨달을 수 있다.

살아온 삶 일체를 다 지우고 버려서 우주를 자신화해 실상(實相)의 참삶을 살자.

 

 -- <깨달음은 선택이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과학기술문명과 함께 의술 또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하루에도 병원과 약국은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늘어만 가는 실정이다.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대부분의 질병들은 약과 수술이 필요 없는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발생되는 만성질환들이다. 환경파괴와 식생활의 오염에 따른 부작용적인 현상 앞에 우리 몸의 면역기능은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우리가 과학적인 방식에 근거하여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건강의 주체가 자신이어야 함을 인식하는 일이다. 본래 인간은 자신의 체내에 모든 병에 대한 방어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면 암이나, 당뇨, 또는 간 질환 등의 질병을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

본서는 사람의 근본인 마음에 뿌리를 두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이 마음요법이다. 즉, 노천도도율의 마음요법은 마음을 치유하는 대체요법을 제시한 도서이다.

 이 책의 차례

 

저자의 말  6

제1장   마음의 실체  11

제2장   현대참선  53

제3장   하늘의 소리  71

제4장   마음요법 체험담  177

 이 책의 지은이

노천 도도율

 

경남 함양 출생

현대참선 창시자

하나선원 설립자

참사랑 나눔 운동연합 설립자

<굼벵이가 부처를 만나다>저자

 

삶에 갖가지 역경을 거치며 수행에 힘써오다

입산하여 뼈를 깎는 고통과 구도 끝에

완전한 진리를 이룸.

 

현재 다양한 저술활동과 진리의 대중화에 힘씀.

* 본 도서는 교보, 영풍문고 등 전국 유명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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