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반야심경> 불교의 수를 하다

*지은이 : 승 명

*발행처 : 도서출판 한솜미디어

*쪽   수 : 456쪽 / 반양장본

*판   형 : B5(크라운판)

*정   가 : 23,000원

*출판일 : 20181120일

*ISBN   : 978-89-5959-498-6 03220

 이 책은?

졸저 금강경(‘붓다의 진의를 추적하다’) 출간 이후, 미진하거나 좀 더 말하고 싶은 내용들을 정리하고 있었다. 붓다가 금강경에서 말하는 깨달음의 내용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말로 할 수 없는 것을 자각’ 하는 것이었다. 그것과 더불어 명시적으로 언급한 연기의 원리를 정리하다 주변적인 내용까지 포함한 것을 하나로 엮기 위한 작업으로, 반야심경이 가장 적절해 보였다. 그리고 일반 대중이 체계적으로 불교의 내용을 아는 데는 많은 한계가 있고, 그런 서적도 없는 것으로 보여서 이 책을 구상하였다. 물론 이런 식의 구상이 저자 나름의 것이기 때문에,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이제까지의 중구난방식 불교 접근법을 반야심경을 위주의 체계로 한다면, 불교의 핵심 사상을 알면서도 또 하나의 범상치 않은 생활의 지혜를 가지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자는 학문을 하는 네 가지 병폐로 의필고아(意必固我)를 들었다. 의(意)는 자기마음대로 상상하는 것, 필(必)은 절대적으로 긍정하는 것, 고(固)는 아집에 얽매이는 것, 아(我)는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것이다. 사상의 독창성은 이러한 의필고아에서 나오는 것일 가능성이 많지만, 또 이런 것에서 나온다는 생각조차 독단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항상 관련된 것을 참조하는 것이 이런 폐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이러한 학문을 대성하기 위해서는 관통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지식이 많거나 기억력이 좋다고 해서 큰 성과를 낳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지식이나 생각을 하나의 체계로 엮는 일의관지(一以貫之)를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즉 이런 기본적인 관점이나 방법이 없으면서 학문을 하는 것은 땅에 떨어진 닭털과 같은 것이라고 하였다.
 
그런 면에서 반야심경이라는 저작이 불교를 하나의 체계로 엮는 역할을 하므로 우리는 따로 고민할 필요 없이 반야심경의 내용을 충실히 이해하면 불교를 일의관지(一以貫之)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체계를 따르는 한, 앞의 병폐인 의필고아(意必固我)로 나아가는 것을 현격히 줄일 수 있다. 또 단순히 자기의 지식을 피력하는 데도 항상 제자리로 돌아올 수만 있으면, 독자로 하여금 그 체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반야심경은 동양인들에게 친숙한 것이 사실인데, 그 이유는 한자로 짧게 되어 있으므로(한자로 260자) 도전의식을 북돋아준다. 그리고 모든 것을 부정하는 내용이 우리의 상식과 어긋나기 때문에 심오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유혹을 준다. 그러나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고, 실제로 진정한 의미를 파악한 사람도 보기 힘들다. 앞서의 금강경은 기존의 번역들이 문제였기 때문에 번역만 제대로 하면 그 뜻이 상당히 자명해지지만, 반야심경 번역은 큰 차이가 없다. 그 내용을 어느 정도까지 확장하여 이해하느냐의 문제가 남는 것이다.
 
필자는 젊어서부터 불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 가지 책을 보면서도, 반야심경 구절을 외우고, 그에 관련된 책들을 아무리 보아도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고 신비감만 가지게 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고려와 조선시대 선사(禪師)들의 설명을 읽어도 한자어의 애매모호함으로 인하여 정작 그 뜻은 더 미궁에 빠지게 하였고 그것은 현재도 마찬가지이다. 지금 와서 보면, 반야심경이 나오게 된 역사적 맥락뿐 아니라, 산스크리트어를 한자로 번역하여 한글로 토를 달면서 배운다는 것이 그 얼마나 뜻을 왜곡하게 되는지 알게 되었고, 그런 과정을 모른 채 하나의 사상체계를 접한다는 것은 연목구어(緣木求魚)에 불과하였던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반야심경의 구절들이 불교의 핵심 사상들로 구성되어 있고, 붓다의 불교가 부파불교를 지나 대승불교로 진행하면서 자신들의 정당성을 피력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필연적인 결과물임도 밝혀질 것이다. 우리는 그런 과정을 지켜보면서 핵심을 취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불교 관련 책을 많이 읽더라도 그 체계를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한국에서 전개되는 불교는 어떤 체계를 파악하기가 힘들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승가대학 교과과정을 보면, 1학년에서 초기불교의 이해와 초기 불전, 2학년에서 반야-중관사상, 3학년에서 유식-여래장사상과 정토사상, 4학년에서 화엄사상을 가르친다.
 
불교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일까? 학년별 구성으로 보면 4학년이 되어서야 배우는 화엄사상이 가장 고급이고 최고의 법을 간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붓다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는 깨달음이 들어 있는 아함경이나 니까야를 1학년 2학기에 강의 두 개로 처리한다. 니까야(Nikaya)는 그 방대한 양으로 보아 독파하는 데 몇 년이 걸릴 것으로 보이고, 내용의 깊음을 고려할 때 불교의 대강을 파악한 후에야 배울 내용으로 보인다.
이런 현실적인 점을 무시하고 오로지 불교의 기본이나마 맛보려면 주제별로 정리한 잡아함경이나 상윳따 니까야를 읽어야 한다. 그러나 그 양(量)도 만만치 않아서 작심삼일에 그칠 가능성이 많다. 그런 면에서 반야심경은 불교의 기본을 정리하여 핵심 사상을 농축시킨 것이므로, 그것을 하나씩 녹여서 섭취한다면 그 섭취된 지식은 불교의 전반적인 사고방식이라서 어디에 가서도 통할 것이라 보인다.
 
그리고 중요한 점이 있다. 반야심경은 붓다의 교설을 하나씩 부정하는 내용이므로, 기본적인 학습을 마치고 아라한의 경지가 되어야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견해가 대다수이다. 그런데 반대로, 반야심경은 대반야바라밀다경을 압축하여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므로 초심자를 위한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대표적인 학자가 콘체인데, 그는 반야심경의 내용 중 10분의 9 정도가 대반야바라밀다경에서 뽑아온 것이며, 이 반야심경은 원래 초심자를 위하여 재편집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실 반야심경의 전체 내용은 불교를 완전히 체득한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보이지만, 그러한 내용을 언급하기 위한 주장들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불교의 핵심 내용이 체계적으로 열거되어 있고, 그래서 불교 전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중구난방인 불교의 교설들을 하나의 완결된 체계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 반야심경이라고 본다면, 이 한 권의 경전으로 불교의 핵심을 꿰뚫을 수 있을 것이다.
- <이하 생략> -
 
<서문> 중에서 발췌
 
 책속으로...
 
반야심경의 핵심 내용
 
반야심경의 기본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온개공이므로 색수상행식은 모두 공(空)이다.
•공(空)의 생성과 성질, 효과
•2연기의 원리
•고집멸도의 원리
•지혜의 완성의 효과
•반야바라밀다와 깨달음의 관계
•주문의 효과와 방법
 
초전법륜경의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탐닉과 자기 학대의 두 가지 극단을 취하지 말고 중도를 따르라.
그러한 중도는 팔정도(정견, 정사유, 정어, 정업, 정명, 정정진, 정념, 정정)이다.
고(苦)성제 : 오취온이 괴로움이다.
 
집(集)성제 : 갈애(渴愛)
멸(滅)성제 : 괴로움의 소멸
도(道)성제 : 8정도
 
고집멸도를 사실대로 바르게 보고, 행하고, 깨닫는 12가지 형태.
지금이 마지막 태어남으로 더 이상의 태어남은 없다
즉 반야심경과 초전법륜경의 내용을 비교하면 고집멸도의 원리, 오온(五蘊)의 성
질 등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반야심경에 관련되는 항목은 초전법륜
경, 니까야, 아함경, 법구경, 숫타니파타 등의 설명을 종합하여 설명할 것이다
 
가. 반야심경의 구조
반야심경의 전체를 구조적으로 알아둔다면, 항상 불교의 전체 구조를 같이 떠올
릴 수 있다. 현장본 반야심경으로 구조를 총괄해 본다.
① 서두 : 관자재보살 행심 반야바라밀다시
② 오온을 공(空)으로 본 결과 : 조견오온개공(도일체고액)
 
<중략>
 
나. 반야심경의 불교 사상사적 위치
반야심경은 산스크리트어로는 14쉴로카(sholokas)로 이루어졌고, 1쉴로카는 32음절로 이루어진 경전이다. 즉 448음절이다. 우리가 즐겨 읽는 현장의 한역본은 260글자로 이루어져 있다. 영문으로는 16개 문장이다. 한역은 산스크리트어 448음절을 260자로 더 줄인 것이다. 금강경이 5,149자이다. 또 대반야바라밀경이 600권으로 10만 쉴로카임에 비하면 너무나 짧은 경전인 것이다. 에드워드 콘체(EdwardConze)에 의하면, 반야심경은 반야부 경전의 발전 시기의 4분의 3 정도 시기에 나온 것으로, 주문(呪文)을 포함하고 있다. 또 콘체는 이 경전이 서기 350년경에 성립된 것이라 한다. 하지만 다른 학자들은 그보다 2세기는 더 일찍 보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7세기 이전에 존재했다는 것을 검증하기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한역본은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지에서 의식에 자주 음송되고 있다. 최근 유력한 논문을 내고 있는 반야심경의 권위자 자야라바(Jayarava)의 옥스퍼드대학 내모임에서도 모임 시작 전 반야심경을 음송하고 있다. 반야심경은 붓다가 깨달음 후에 열반에 들기까지 가르친 초기불교 내용과는 그 주안점이 다르다. 즉 붓다는 깨달음 후에 네 가지 진리인 사성제(四聖諦)의 고집멸도(苦集滅道), 연기(緣起) 원리,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로 색성향미촉법(色聲香味觸法)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의 오온(五蘊)이 자아라는 인식을 구성하게 된다는 무아(無我) 이론 등을 가르쳤다. 그러나 그 뒤 부파불교에 이르러 그러한 가르침을 인간의 이성적 논리학으로 변형시켰고, 용수가 결국 이러한 가르침이 공(空)이라고 주장하면서 반야경의 단초를 제공하였다.
 
앞으로 반야심경의 내용을 살피면서 보겠지만, 반야심경에 이르러서 그 주 내용은 붓다가 처음 육성으로 가르친 것에 대하여 색성향미촉법도 없고, 안이비설신의도 없다, 안계(眼界)에서 의식계(意識界)도 없으며, 무명(無明)에서 노사(老死)도 없다고 하여 12연기의 이론을 부정하며, 고집멸도도 없다는 점에 이르러서는 붓다의 모든 핵심 주장을 부정하는 결과를 보여준다. 기본 경전을 보면서 붓다의 육성 가르침을 느껴보면, 북방의 아함경과 남방의 니까야 등에 있는 바와 같이 우리는 조촐하고 소박한 가르침 속에 붓다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가르침에 만족하지 못하였던지, 부파불교가 분기함에 따라 붓다의 가르침의 원리를 통일해 보려는노력으로 인하여 붓다의 원래의 가르침과는 다른 논리들이 발전해 갔다.
 
또한 도덕적인 추구 이외의 다른 길(즉 구원이나 기복신앙 등)을 모색하기 위해 불교에 입문한 사람들도 대부분 불교의 이론을 자신들의 수준에 맞게 끌어내려 이해하였다. 불교의 스승들은, 이상을 지키려는 소수의 신심이 깊은 사람들과 그러한 이상을 버리고, 양적인 면을 택한 사람들을 위해 거대한 수레라고 불리는 대승불교를 탄생시킨다.
 
초기불교, 즉 붓다의 육성으로 가르친 불교 외에 그 뒤 학자들이 붓다의 말씀 속에서 붓다 말씀의 원리를 추출하려 한 것이 부파불교이며, 일반인의 수준에 맞게 만든 흐름이 대승불교요, 또 우리가 익히 아는 각종 불교의 제 분파들이다. 여기서 모든 불교의 학파들에 대해서 언급할 필요는 없으며, 가장 중요하다고 보이는 것들을 열거하겠다. 이 학파들은 붓다가 불교를 현실에 적응하여 현실의 괴로움을 벗어나는 방법을 가르치면서 형이상학적 논의를 허용하지 않은 점을 벗어나서 형이상학적 논의를 한 학파들이다.
 
이를 불교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세 학파만 추출하면 다음과 같다.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실재는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것이 공(空)하다고 주장하는 중관학파(中觀學派, Mādhyamika),
•정신적인 것만이 실재성을 가지며, 물질적인 것은 실재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유가행파(瑜伽行派, Yogācārā). 이를 오로지 생각만 있다고 하여 유식학파(唯識學派)라고도 한다.
 
•정신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 모두가 실재한다고 주장하는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 Sarvāstivādā)
이 세 학파는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대승불교의 발전과 함께 중관학파만 살아남은 것으로 보이지만, 유식과 설일체유부는 아직도 블교 경전의 해석에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 뒤 이런 학파들의 이론을 기반으로 붓다의 말씀을 해석하여 천태사상, 화엄사상, 여래장사상, 선불교가 각 시대마다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가 흔히 접하는 반야심경은 위에서 중관학파의 사상이 만들어낸 경전이라 할 수 있다. 즉 모든 것이 공(空)이라는 입장을 간결하게 서술한 것이다. 그러한 입장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분별할 필요는 없으며, 중관학파의 입장에서 유식학파와 설일체유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는 정도만 알아도 반야심경의 오의(奧義)를 상당히 깨치는 것이다. 간단히 예를 들어 설일체유부의 입장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실재하며, 혹은 최소한 찰나의 순간이라도 실재한다는 주장을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하여 금강경에서는 과거심불가득, 미래심불가득, 현재심불가득이라는 구절을 넣어서 설일체유부를 비판하며, 반야심경의 구마라집 버전에서도 ‘시공법, 비과거, 비미래, 비현재’라는 구절을 넣어 설일체유부를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그래서 단순히 반야심경의 구절만 줄줄 외우고, 그 구절의 뜻을 안다고 하여도, 그것이 붓다가 살아계실 때 하신 말씀의 어디에 해당하며 어느 정도 중요한 것인지 여부와, 후학들이 붓다의 진의를 추정하여 논리적으로 덧붙인 것인지를 판별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반야심경의 글만 가지고, 붓다 정신의 핵심에 다다르기는 힘들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과연 모든 것이 공(空)인지조차 불분명하다. 그러므로 반야심경의 특정한 구절을 그 맥락 속에서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하 생략>
- <본문> 중에서
 
 
 이 책의 차례

1. 서문/ 10
2. 반야심경이란 무엇인가그 역사와 위치/ 18
. 니까야의 기원 / 22
. 아함경의 기원/ 23
3. 반야심경의 핵심 내용/ 25
. 반야심경의 구조/ 26
. 반야심경의 불교 사상사적 위치/ 27
. 판본과 번역본들/ 30
. 반야심경이라는 명칭/ 34
. 역번역의 문제/ 35
4. 반야심경 개괄번역/ 38
5.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해설/ 46
. 관자재보살이 오온의 공함을 보다/ 49
1)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 51
2) 행심반야바라밀다시(行深般若波羅蜜多時 )/ 59
3) 조견오온개공/ 67
) 조견(照見)/ 67
) 오온(五蘊)의 분류 의미/ 68
) 오온(五蘊)/ 72
) 색온(色蘊)/ 73
) 수온(受蘊)/ 75
) 상온(想蘊)/ 78
) 행온(行蘊)/ 79
) 식온(識蘊)/ 82
4) ()이란 무엇인가/ 87
) 개설/ 87
) 어원적 의미/ 89
) 자성(自性)/ 92
) 다르마()/ 93
) 오온개공의 평가 94
5) 무아론/ 95
) 나의 개념과 범위/ 96
아트만/ 96
생물학적 구성 원리로서의 나/ 98
) 나의 범위/ 99
) 역사적인 고찰/ 100
문제의 소재와 이론적 다툼/ 100
기본불교/ 102
부파불교/ 102
대승불교의 입장/ 103
) 무아론과 비아론/103
) 푸드갈라론/ 108
) 인식과 결단의 주체로서의 ’/ 114
) 자유의지의 문제/ 119
) 무아론의 효과/ 125
) 관련문제/ 125
도움이 되는 실험/ 126
물리학자의 에 대한 통찰/ 127
) 경전에 나타나는 무아론들/129
) 정리 및 자아의 상태/ 130
6) 도일체고액/135
. 오온(五蘊)과 공()의 관계/ 136
1) 여기서(iha)/ 136
2) 대승불교의 시작/ 138
) 1회 결집/ 138
) 2회 결집/ 139
) 설일체유부/ 141
) 대승불교의 본격 등장/ 145
기원/ 145
용어/146
시기/146
등장 원인/ 148
) 대승불교의 주장 요지/ 148
) 대승불교의 발전/ 151
3) 사리자(舍利子)/ 152
4) 색불이공 공불이색/ 157
5) 색즉시공 공즉시색/ 168
6) 수상행식 역부여시/ 174
7) 경전의 구절/ 176
. 모든 법은 항상 그대로다/ 191
1) 사리자 시제법공상/ 191
2)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197
3) 제법공상의 성질론/ 207
4) 시간에 대하여/ 215
. 오온도 없다/ 227
1) 시고 공중 무색 무수상행식/ 227
. 12처도 없다/ 232
1) 무안이비설신의/ 234
2) 경전의 구절/ 243
3) 무색성향미촉법? 247
4) 경전의 구절/ 248
. 18계도 없다/ 250
1)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251
. 12연기도 없다/ 254
1) 연기법/ 254
) 어원/ 255
) 학파별 주장 내용/ 255
상좌부불교/ 255
대승불교/ 256
티베트불교/ 256
화엄학파/ 257
) 현대적 해석/ 257
) 시간적 기준/ 258
) 연기법의 내용/ 258
2) 무명에서 노사까지 없다/ 262
3) 무명에서 노사까지 다함이 없다/ 303
. 사성제도 없다/ 306
1) 무고집멸도/ 306
) 고성제(苦聖蹄)/ 314
) 집성제(集聖蹄)/ 320
) 멸성제(滅聖蹄)/ 321
) 도성제(道聖蹄)/ 322
정견(正見)/ 325
정사유(正思惟)/ 333
정어(正語)/ 333
정업(正業)/ 334
정명(正命)/ 335
정정진(正精進) / 336
정념(正念)/ 337
정정(正定)/ 356
) 무고집멸도의 선언/ 361
2) 무지역무득/ 362
. 열반으로 가는 길/ 366
1) 이무소득고 보리살타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366
2) 심무가애/ 373
3) 무가애고 무유공포/ 375
4)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376
5) 구경열반/ 381
. 깨달음으로 가는 길/ 386
1)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 386
2) 반야바라밀다로 가는 새로운 방법/ 396
3) 고득 아뇩다라삼먁삼보리/ 401
. 주문의 위력/ 406
1) 고지 반야바라밀다/ 406
) 주문이란 무엇인가/ 407
주문과 만트라, 다라니/ 407
어원과 유래 408
주문에 대한 여러 정의/ 409
만트라의 언어적 의미에 대하여/ 410
주문의 실제 사례/ 412
) 반야심경은 본문과 주문인가, 전체가 주문인가/ 415
2)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416
) 시대신주/ 419
) 시대명주/ 419
) 시무상주/ 421
) 시무등등주/ 421
3)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422
4) 주문에 대한 전체적 조망/ 423
. 주문을 외우다/ 425
1) 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426
2) 주문의 발음에 대한 고찰· 427
3) 주문(呪文)/ 430
6. 정리 및 결론/ 436
7. 후기/ 446
8. 부록/ 448
. 콘체의 산스크리트어본/ 448
. 당범번대자음반야바라밀다심경운거사석경본/ 449
9. 경전색인/ 455
 

  지은이 소개

지은이_ 승 명
 
•변호사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동 법과대학원 법학석사
•동 법과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서울디지털대학교 중국학과 졸업
•한국디지털대학교 예술학과 졸업(현 고려사이버대학교)
•Wimbledon School of English, Advanced Course(40주) 수료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중퇴
 
•저서 : 『금강경-붓다의 진의를 추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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