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박근혜 대통령님게 올린 편지

*지은이 : 황호민

*발행처 : 나홀로기자출판사

*쪽   수 : 144쪽 / 본문 흑백 고급 옵셋인쇄

*판   형 : 국판(A5) / 반양장

*정   가 : 9,000원

*출판일 : 2021315

*ISBN   : 979-11-973813-0-0 (00070)

 이 책은?
 
나홀로 기자 황호민이 박근혜 대통령님께 올린 첫 번째 편지입니다.
애국동지들과 같은 마음이라 공개합니다.
레카께서 개인정보 침해라고 나무라시면 기꺼이 달게 받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께
 
님께서 해외 순방하며 위엄 있고 세련된 모습을 SNS로 볼 때마다 박 대통령님 ‘예뻐요’라는 댓글을 붙이지 않고는 못 배기는 국민 황호민입니다. 그동안 나라 이익을 위해 애쓰셨던 모습이 주마등처럼 떠오릅니다. 저급한 방식으로 대통령직에서 끌어낸 무리들은 우왕좌왕 제자리 못 찾고 잘못된 정책을 연발하고 있습니다.
 
경제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데도 기업 규제와 복지 확대로 발전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더 참을 수 없는 것은 사느냐 죽느냐 국가안보에 의지도 능력도 없다는 것입니다. 천안함 연평도 포격 희생자 위로보다 남북문화 교류가 먼저입니다.
 
탄핵정국에서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언론의 지독한 편파왜곡 보도는 대한민국의 뿌리를 흔드는 사악함의 표시입니다. 언론의 부당함에 조국은 망조가 들고 그 막막함에 탄식만 나왔습니다.
 
3년 전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여기저기 가벼운 얘기만 올리며 희희낙락하였는데 썩은 언론 편파왜곡 보도 시작에서 제정신 차리고 언론 정립에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썩은 언론을 포함한 나쁜 무리들의 똘똘 뭉친 외침에 고군분투하신 각하를 생각하니 저 자신의 비겁함이 느껴집니다. 늦게나마 대통령님의 깊은 뜻을 알고 썩은 언론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고 있습니다.
 
천만다행으로 해외 교포가 먼저 실상을 알고 탄핵 부당함을 성토하며 각하의 의지를 세계만방에 펼치고 있습니다. 대통령님은 미국국회 연설에서 30번 넘게 기립 박수 받으며 열화 같은 환영을 받으셨는데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이십니다.
 
미국 국회에서 무기협회 NRA 대표로 연설한 데이비드 주 박사님도 우리 교포이십니다. 그런가 하면 세계적인 수재만 모인다는 미항공우주국 NASA의 벤자민 최 박사님 또한 우리 편 교포로 전기자동차가 아닌 전기비행기 개발에 몰두하고 계십니다.
 
지구촌에 퍼져 있는 교포들이 우리 조국의 반은 떠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37회 1,000만 원 고료 신동아 논픽션 공모 최우수 당선된 경력을 살려 무너져 가는 우리 조국을 바로잡겠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레이디 각하의 귀환을 위해 목이 터져라 외치는 애국민들의 모습이 눈물겹습니다. 그래도 대통령님이 의연하게 대처하시니 더 심기일전하게 됩니다. 행렬의 끝이 보이지 않는 국민적 사랑을 받는 국가원수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찾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썩은 언론이 척결되면서 우리 조국 반드시 바로 서리라 믿습니다. 모쪼록 대통령님께서는 나라 걱정 잠시 접고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2018. 7. 14.
국민 황호민 올림
 
  - <본문> 중에서 발췌
 
 책속으로... 
 
대통령님께 올리는 두 번째 편지입니다.
* * *
 
박근혜 대통령님께
 
하는 일이 재활용품 수거업이라 수입의 기준이 되는 무게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통령님 체중이 34kg이라는 소식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대통령님은 영원히 대한민국 애국민들의 국가원수이므로 더 건강을 지키셔야 합니다. 일체의 면회도 사절하시고 오직 국민들 엽서만 읽고 계신다는 초연함에 감동하면서도 오래가는 싸움에 버티기 위하여 자신의 시간을 가지셔야 합니다.
 
탄핵 초기부터 지독한 편파왜곡 보도로 나라를 뒤엎은 썩은 언론은 우리 조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척결되어야 합니다. 저는 37회 1,000만 원 고료 신동아 논픽션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지만 1등은 한 번으로 족하다며 한때의 좋은 추억으로 생각할 따름이었습니다.
하지만 썩을 대로 썩은 언론에 대항하지 않으면 국민으로서 죄를 짓는 것이라 믿게 되었습니다. 태극기 집회 구호에 ‘침묵하는 자는 공범’이란 문구에 절대 공감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민주노총. 그중 언론노조가 뿌린 씨앗은 세계가 놀라는 발전 대국을 무참히 짓밟는 것이었습니다. 정권을 견제하기는커녕 동조하고 있으니 국가안보와 경제성장은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폭침을 없던 일로 하자는 국방부장관의 말에 유가족과 애국민은 피를 토하고 있습니다. 안보 대통령 경제 대통령을 복귀시키자는 외침이 이 정도로 절실할 줄은 몰랐습니다.
 
탄핵 무효와 무죄 석방을 목이 터져라 부르짖어도 2년 넘게 한 줄 한마디 보도 없는 언론은 이미 존재 가치도 없습니다. 하지만 국민은 깨어 있고 세계는 모니터하고 있음에 썩은 언론은 죽을상입니다. 토요 집회에서 홍보 담당 이계영 씨는 CNN, 로이터통신 등 굴지의 세계 언론사들이 취재 나오면 유창한 영어로 현장 안내하고 있으며 한번은 알자지라 방송에서 나와 협조하기도 했습니다.
 
세계 언론이 우리 편인 것도 대통령님께서 심어놓은 이미지 때문입니다. 서울 사대문이 마비될 정도의 태극기 집회를 500명 모였다고 보도하는 언론은 이미 제정신이 아니고 자포자기에 이른 것이죠. 해외 교포의 활약은 눈부셔서 미국 서부 시애틀 유관순 님부터 동부 워싱턴 유관순 님까지 구국 일념으로 대통령님 석방을 외치고 있습니다.
 
페친 고영란 님은 스페인에 갈 때도 태극기 목도리 두르며 대한민국 실상을 알리고 있습니다. 해외언론이 우리나라 썩은 언론보다 훨씬 공정하고 정확하다는 사실에 나라가 어떻게 이 지경까지 될 수 있는지 탄식합니다. 하지만 깨어 있는 국민이라 썩은 언론에 당하지 않고 있음을 SNS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썩은 언론은 광고 끊기고 시청률 떨어져 구조조정에 들어간답니다.
 
엊그제 우병우 수석 석방 때는 한 편의 드라마였습니다. 수십 대의 유튜버 카메라와 스마트폰이 동원되어 장사진을 이루었고, 썩은 언론은 무늬만 화려한 채 취재도 형편없었습니다. 썩은 언론 대신해서 모두가 알짜배기 언론인이 된 것이지요.
 
모쪼록 대통령님께서는 나라 사랑하는 많은 국민의 성원이 있음을 아시고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셔야 합니다. 삼천리금수강산 우리 조국은 대통령님과 님 사랑하는 국민이 반드시 지킵
니다.
2019. 1. 6.
국민 황호민 올림
 
 - <이하 생략> <본문> 중에서 발췌
 
 이 책의 차례
 
첫 번째 편지 _ 7
두 번째 편지 _ 10
세 번째 편지 _ 13
네 번째 편지 _ 15
다섯 번째 편지 _ 18
 
여섯 번째 편지 _ 21
일곱 번째 편지 _ 24
여덟 번째 편지 _ 26
아홉 번째 편지 _ 28
열 번째 편지 _ 30
 
열한 번째 편지 _ 33
열두 번째 편지 _ 36
열세 번째 편지 _ 39
열네 번째 편지 _ 42
열다섯 번째 편지 _ 44
 
열여섯 번째 편지 _ 47
열일곱 번째 편지 _ 50
열여덟 번째 편지 _ 53
열아홉 번째 편지 _ 56
스무 번째 편지 _ 58
 
스물한 번째 편지 _ 61
스물두 번째 편지 _ 62
스물세 번째 편지 _ 64
스물네 번째 편지 _ 67
스물다섯 번째 편지 _ 70
 
스물여섯 번째 편지 _ 73
스물일곱 번째 편지 _ 76
스물여덟 번째 편지 _ 78
스물아홉 번째 편지 _ 81
서른 번째 편지 _ 83
 
서른한 번째 편지 _ 86
서른두 번째 편지 _ 89
서른세 번째 편지 _ 91
서른네 번째 편지 _ 93
서른다섯 번째 편지 _ 96
 
서른여섯 번째 편지 _ 99
서른일곱 번째 편지 _ 103
서른여덟 번째 편지 _ 106
서른아홉 번째 편지 _ 110
마흔 번째 편지 _ 113
 
마흔한 번째 편지 _ 116
마흔두 번째 편지 _ 119
마흔세 번째 편지 _ 123
마흔네 번째 편지 _ 126
마흔다섯 번째 편지 _ 129
 
마흔여섯 번째 편지 _ 132
마흔일곱 번째 편지 _ 134
마흔여덟 번째 편지 _ 137
마흔아홉 번째 편지 _ 140
 

 지은이 소개

지은이 _ 황호민
 
•공주사대부고 졸업
•강경종로학원 원장
•37회 1,000만 원 고료 <신동아 논픽션> 최우수 당선
•현) 나홀로기자출판사 대표
•저서 : 『고속도로 주유원의 일기』

* 본 도서는 교보, 영풍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전국 유명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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