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무궁화는 영원하다

*지은이 : 황호민

*발행처 : 나홀로기자출판사

*쪽   수 : 238쪽 / 본문 흑백 고급 옵셋인쇄

*판   형 : 국판(A5) / 반양장

*정   가 : 9,500원

*출판일 : 2022830

*ISBN   : 979-11-973813-1-7 (03810)

 이 책은?
 
『무궁화는 영원하다』를 출간하며
 
37회 1,000만 원 고료 신동아 논픽션 공모에서 최우수 당선되고 길지 않은 세상 이 정도면 되었다고 즐거워했습니다. 그러다가 존경하는 공주대 국문과 조동길 교수님의 인터넷 답장에 충격 받았습니다.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중심을 잃지 말고 매진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글 쓰는 사람의 책임을 강조하는 은사님 말씀에 부끄러워졌습니다.
 
국가안보에 투철하고 국민사랑만 가득한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당하시는 곤경에 가슴 아픈 날의 연속이었습니다. 같은 당 주군을 배신한 62마리 개를 단죄하지 못하는 정치판도 개판이지만 더 분통 터지는 것은 썩을 대로 썩은 대한민국 언론입니다. 여성대통령의 쓰레기통까지 뒤져 마약중독자로 몰았고 5년간 서울 사대문이 쩌렁거리는 태극기집회를 입 뻥긋도 하지 않았고, 300조 빼돌렸다고 헛소리한 안민석 말을 잘도 포장하여 전국에 도배하였습니다. 썩은 언론의 더러움은 길이길이 우리 역사에 남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백여 통의 편지를 박근혜 대통령님께 올렸는데 올릴 때마다 페이스북에 옮겼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께 올린 편지』에 이어 이번 『무궁화는 영원하다』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큰 힘이 되어준 편집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본문> 중에서 발췌
 
 책속으로... 
 
대통령님께 올리는 쉰 번째 편지입니다
 
***
박근혜 대통령님께
 
매달 한두 차례씩 편지 올리다가 이번에는 두 달 가까이 올리지 못했습니다. 여러 가지로 송구스러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그동안 대통령님께 올린 편지를 엮어 책을 낸다고 약속드려서 완성된 다음에 경과 보고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절차에 문제가 있어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 동지들의 물심양면 후원에 고마움도 느끼고 있습니다.
 
37회 천만 원 고료 신동아논픽션 최우수당선작 고속도로 주유원의 일기를 출판한 출판사에 책을 펴내려고 의뢰했습니다. 출판사 대표는 검토 후에 원고 내용은 훌륭하나 정치색이 짙은 내용이라 난처해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불법 탄핵된 대통령님께 올리는 글이 어찌 정치색을 띠지 않을 수 있냐고 반문하였더니 정 원본대로 싣고 싶으면 황 선생이 출판사를 설립하면 책이 출간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출판사 설립을 하기 위해 시청에 등록 신청하는데 칠칠치 못하게 주거지 임대차계약서를 잃어버려 애먹었습니다. 비용은 따로 들지 않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무점포출판사로 등록했고 출판사 이름은 <나홀로기자>로 했습니다. 나홀로기자는 페이스북에 글 올릴 때 저의 필명이며 미국의 데이비드 주(David Joo) 박사와 미항공우주국(NASA) 벤저민 최(Benjamin Choi) 박사가 붙여준 정표입니다 .
 
아무튼 대통령님께 올린 편지가 이어져 번듯한(?) 출판사를 차린 셈입니다. 막상 이렇게 되니 제 눈은 더 번쩍이고 있습니다. 출판사 <나홀로기자>의 주 고객은 우선 제가 될 듯합니다. 이번에 펴내는 책 말고도 불법 탄핵 과정에서 나온 썩은 언론에 대하여 할 말, 쓸 말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 바로 서려면 썩을 대로 썩은 언론이 척결되는 것이 절대 조건입니다.
 
저의 불찰로 두 달 만에 편지 올리게 되어 새해맞이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대통령님이 성모병원에 다녀오신 지난 성탄절 즈음에 동지들이 제작한 크리스마스트리를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오직 박근혜 대통령님을 위해 몇날 며칠 공들여 만든 것입니다. 이런 동지들 마음에 감동하고 있으며 그 마음 그대로 무죄 석방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지난번 대통령님 병원 가시는 날 대통령님 차가 보이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던 서청대 동지들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대통령님께서는 꼭 건강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 <이하 생략> <본문> 중에서 발췌
 
 이 책의 차례
 
책머리에 _ 4
 
쉰 번째 편지 _ 9
쉰한 번째 편지 _ 11
쉰두 번째 편지 _ 14
쉰세 번째 편지 _ 17
쉰네 번째 편지 _ 20
쉰다섯 번째 편지 _ 23
페이스북 여담 _ 26
 
쉰여섯 번째 편지 _ 27
쉰일곱 번째 편지 _ 30
쉰여덟 번째 편지 _ 34
쉰아홉 번째 편지 _ 37
예순 번째 편지 _ 39
페이스북 여담 _ 42
 
예순한 번째 편지 _ 44
예순두 번째 편지 _ 47
예순세 번째 편지 _ 51
예순네 번째 편지 _ 54
예순다섯 번째 편지 _ 57
예순여섯 번째 편지 _ 60
예순일곱 번째 편지 _ 63
예순여덟 번째 편지 _ 67
예순아홉 번째 편지 _ 71
 
일흔 번째 편지 _ 75
일흔한 번째 편지 _ 79
일흔두 번째 편지 _ 83
일흔세 번째 편지 _ 87
일흔네 번째 편지 _ 91
일흔다섯 번째 편지 _ 96
일흔여섯 번째 편지 _ 101
일흔일곱 번째 편지 _ 105
일흔여덟 번째 편지 _ 109
페이스북 여담 _ 114
일흔아홉 번째 편지 _ 116
여든 번째 편지 _ 122
 
여든한 번째 편지 _ 127
여든두 번째 편지 _ 132
여든세 번째 편지 _ 137
여든네 번째 편지 _ 142
여든다섯 번째 편지 _ 147
페이스북 여담 _ 151
여든여섯 번째 편지 _ 152
여든일곱 번째 편지 _ 157
여든여덟 번째 편지 _ 161
페이스북 여담 _ 165
여든아홉 번째 편지 _ 166
아흔 번째 편지 _ 170
 
페이스북 여담 _ 175
아흔한 번째 편지 _ 176
아흔두 번째 편지 _ 180
아흔세 번째 편지 _ 185
아흔네 번째 편지 _ 190
아흔다섯 번째 편지 _ 195
아흔여섯 번째 편지 _ 199
아흔일곱 번째 편지 _ 203
페이스북 여담 _ 208
아흔여덟 번째 편지 _ 209
아흔아홉 번째 편지 _ 213
 
백 번째 편지 _ 217
페이스북 여담 _ 221
백한 번째 편지 _ 222
백두 번째 편지 _ 227
백세 번째 편지 _ 230
백네 번째 편지 _ 234
페이스북 여담 _ 238
 

 지은이 소개

지은이 _ 황호민
 
•공주사대부고 졸업
•강경종로학원 원장
•37회 1,000만 원 고료 <신동아 논픽션> 최우수 당선
•현) 나홀로기자출판사 대표
•저서 : 『고속도로 주유원의 일기』『무궁화는 영원하다』

* 본 도서는 교보, 영풍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전국 유명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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