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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부부는 눈으로 말한다<세상
살아가는 지혜...>
*지은이
: 김성규 / 한명희 부부 지음
*발행처
: 한솜미디어
*쪽
수
: 288쪽 /
*판
형
: 신A5(신국판) /반양장
*정
가
: 9,000원
*출판일
: 2007년 6월 20일
*ISBN
:
978-89-5959-108-4 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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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
- 전 "외교관"이
쓴 세상 살아가는 지혜를 읽는 유쾌한 재미!
-
- 본서의 저자는 외교관으로
정년퇴임을 하고 지금까지 삶의 기쁨과 슬픈, 소망을
- 이 한 권에 담았다. 특히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아무래도
- 일반인보다는 넓은
세상을 경험해서인지 글에서 깊이와 무게가 느껴진다.
- 감히 아무도 번접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여행할 수 있으리라.
- 아래의 글은 저자의
말을 인용했다.
-
- "나이를 먹으면
글의 주제도 바뀌는 모양이다.
-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소재를 삼았던 지금까지의 글과 달리 요즘의 내
글은
- 남은 인생을 어떻게
하면 우아하게 살아가느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당연히 인생과 인간관계에
관한 이야기가 주조를 이룬다.
- 노후의 건강문제,
세상 살아가는 지혜, 아내와 아이들 문제 등을 다루게
된다.
- 보고 듣는 것이
그것뿐이니 당연한 일이지만 내가 인생의 어느 단계에
와 있는가를
- 스스로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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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으로...
-
- 연초부터 이사하느라
좀 무리했더니 몹시 피곤하다. 아이들과 상의했더니
조용한 휴양지에 가서 좀 쉬고 오라는 의견이다. 여행사에
근무하는 조카의 주선으로 코타키나발루 행 비행기표
두 장을 얻었다.
- 코타키나발루는
듣기에도 생소한 지명이다. 지리상식이라면 남한테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자신하는 나도 처음 듣고는 이
도시가 어느 나라 땅인지조차 알지 못했다. 말레시아의
보르네오 동북쪽에 위치한 휴양도시라는 것을 이번에야
처음 알았다.
-
- 아시아나 항공기가
1주일에 하루 빼고 매일 운항하고 있다는데 우리 부부가
탄 항공기에는 빈 좌석 하나 없는 만석이었다.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한국인 승객뿐이다. 이렇게
많은 한국인이 찾는 곳을 생소하게 느꼈으니 촌놈이
따로 없다.
- 코타키나발루는
관광지라 하기보다는 휴양지이기 때문에 이 곳을 찾는
사람도 아이들을 거느린 가족이나 젊은 연인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이제 관광을 넘어 휴양을 위한 외국
나들이가 보편화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 내가 속한 패키지
팀은 우리 부부를 비롯하여 50대 남녀 한 쌍, 30대
초반의 남녀 한 쌍, 그리고 20대 후반의 남녀 한 쌍으로
이루어진 8명그룹이었다. 세대 차이가 많은 사람이
한데 모이면 서로 불편하기 마련이다. 이런 때에는
나이 많은 사람이 더 조심하고 양보해야 한다. 어른
행세만 하려 들면 젊은 사람들이 여간 불편하지 않다.
우리 부부는 잦은 해외여행을 통하여 이런 분위기를
조화시키는 방법을 터득한지 오래다. 우리 팀은 처음부터
세대를 넘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다.
- 그런데 도착 다음
날 사건(?)이 터졌다. 20대 후반 커플의 대화를 듣고
있던 집사람이 갑자기 놀란 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
- “저 아이들 부부가
아닌 모양이에요.”
- 두 사람이 대화하는
것을 엿들으니 서로 얘, 쟤 하고 부르며 반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어도 부부 사이에
아내가 남편보고 얘, 쟤 하고 부를 수는 없다는 것이
집사람의 상식이다.
- 모른 척 하라는
내 말을 들은 척도 않고 있던 집사람이 문제의 여성에게
말을 걸었다.
- ....
- -<이하 생략>
-
- - 본문 <코타키나발루의
연인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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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
- 본서의 대부분의
원고는 모 지방 신문사에서 오랫동안 연재했던 것을
모아 출판하게 되었다.
- 게중에는 중앙 일간지나
잡지에 실렸던 원고도 있다.
- 저자는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정년퇴임을 했다.
- 오랜 외국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인보다는 세상을 보는 눈이 넓었다.
- 그래서 본서를 읽다보면
세상사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일반인이 경험하지 못했던
- 또 다른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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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차례
-
- 책을 펴내며 _ 5
-
- Chapter 1 아내
그리고 여자
- 우리 마누라(?) 17
- 당신 ‘마포마’
아냐? 20
- 아내의 건망증 23
- 아내의 불만 27
- 코 고는 아내 31
- 몸짱 마누라 35
- 올림픽선수 출신의
잠 못 이루는 밤 39
- 글쎄 누가 아니래요? 42
- 부부는 눈으로 말한다 46
- 여자의 행복 49
- 삐돌이 이야기 53
- 요즘 며느리 56
- 요즘 남편들 59
- 여성이 오래 사는
이유 62
- 강한 여성 예쁜
남성 65
- 여성시대 68
- 여성이 앞서 가는
사회 71
- 코타키나발루의
연인들 75
- 두 쌍 중 한 쌍이
이혼 79
- 한류실감 82
-
- Chapter 2 아름다운
세상
- 걱정도 팔자 89
- 화는 화근이다 92
- 실버 만세 95
- 실버는 실버대로 99
- 늙었다는 생각 103
- 여유 있는 노년 107
- 지갑만 열어라 110
- 할머니 손자 보기 113
- 죽기 전에 물려주자 116
- 구구팔팔이삼사 120
- 보고도 못 번 척
듣고도 못 들은 척 124
- 한국의 부모들 129
- 딸부자가 부럽다 133
- 백수 과로사 137
- 외로움과 대화 140
- 젊게 사는 비결 143
- 잃어버린 베레모 148
- 기러기 외할아버지 152
- 초밥 인생 156
-
- Chapter 3 여유와
배려
- 가끔은 넥타이를
매자 161
- 짱은 가라 164
- 바둑 찬가 167
- 찜질방 풍경 170
- 전딜만 헝감? 173
- 골프채를 꺾다 176
- 중국어를 배우다 183
- 인생의 우선순위 189
- 된 사람 192
- 21일 간의 단식 195
- 느림의 효용 199
- TV 안보기 운동 202
- 서둘지 좀 말자 205
- 자연은 하느님이다 208
- 매미 소리가 그립다 211
- 다람쥐는 뭐 먹고
살라고? 214
- 무엇을 전공할 것인가? 218
-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 221
- 마닐라에서 생긴
일 224
- 고스톱의 달인 227
- 대마도 유감 232
- 아, 만주 땅 235
- 상해에서 흘린 눈물 239
-
- Chapter 4 고향과
서울 사이
- 기차 타고 다녀
온 고향 245
- 고향 집 249
- 고향의 맛 253
- 쭈꾸미 먹고 왔어? 257
- 돌아가 살고 싶은
고향 260
- 출향인의 변 264
- 안면도 찬가 268
- 어느 작은 축제 272
- 전원생활의 꿈을
접다 276
- 새로운 보금자리 280
- 서울을 떠나다 285
|
이
책의 지은이 소개
- 김성규
- 전 외교관
- ■저서
- <또
하나의 일본>, <모우 히도츠노 니혼(일어판/일본출판사
발행)>
- <사무라이와
매화>, <지방선거의 필승전략>, <디스
이즈 타일랜드> 등 있다.
-
- 한명희
- 전 올림픽 육상
한국 대표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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