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름다운 부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 리더십>의 추천사

부부 사이에 사랑을 회복시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부부 리더십”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저자 부부가 부부교육프로그램에서의 봉사활동과 리더십을 강의하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부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알찬 내용이 들어있는 이 책은 모든 부부들이 결혼이란

인생여행을 하면서 꼭 지참해야 할 소중한 필수품이다.

                         - 서강대학교 총장 손병두 (전 전경련 부회장, 전 카네기클럽 회장)

 

행복도 성공도 준비한 사람에게 기회가 오듯이 여기 행복한 부부관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길잡이가 있다.

“부부리더십”을 읽으면서 좀더 일찍 이런 내용을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다.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는 물론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다.

                         - 현대택배(주)대표이사 김병훈

 

행복의 세 잎 클로버를 지천에 두고 행운의 네 잎 클로버를 찾으려는 아둔한 우리에게

반성의 시간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주는 글이다.

현재 상처받고 있는 부부에게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고 모범적인 가정을 원하는

부부와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예비부부들 이 꿈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안내서로 이 책의 일독을 권하고 싶다.

                        - 국방대학교 총장 정동한

 

‘왜 사느냐?’고 물으면 80%이상의 사람들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산다고 한다.  

이 책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비결을 단순하면서도 간결하게 제시하고 있다.

마음속에 따스하게 차오는 행복을, 이 책과 함께 하시기를 권합니다.

                        - 카네기 연구소 소장 최염순

 책속으로...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의 옷을 다리미질 하다가 그만 실수를 했다.

“여보, 다리미질 하다가 당신 바지를 태웠어요, 어떻게 하죠?”

“손을 데지는 않았어? 바지야 태웠으면 어때. 괜찮아.”

“그래도 이 바지를 당신이 즐겨 입는 건데, 미안해요!”

“잘 하려다가 그랬는데, 너무 미안해하지 마, 괜찮아!”

“다음에는 이런 일 없도록 할게요, 미안해요!”

 

아내가 미안해하며 상냥하게 말하자 기영 씨는 오히려 아내를 다정하게 위로하고 걱정을 한다.

물론 고의는 아니었지만,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바지를 태웠으면 화낼 만도 한데, 아내가 먼저 부드러운 말씨로 미안한 마음을 보내니 그런 아내가 오히려 안쓰러워 사랑으로 달래준다.

잘못을 탓하기보다는 위로해 주는 기영 씨가 너무도 고마워서 더 많은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아내는 다짐한다. 이처럼 부드럽고 다정한 말씨는 배우자의 마음을 움직여서 상황을 반전시키기도 한다.

 

“그까짓 말 한마디 가지고 뭘 그래!”

“뭐, 그까짓 말 한마디 가지고?”

이렇게 시작한 말 한마디가 큰 부부싸움으로 비화되기도 한다.

 

말이란 ‘아’ 다르고 ‘어’ 다르다.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맛이 다르다는 뜻으로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예민하고 섬세한지를 알려준다. 어쩌면 우리의 마음은 계란 껍질보다도 더 연약하여 사소한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좌절하기도 한다.

반면 따뜻한 말 한마디는 오랫동안 마음속에 맺혔던 응어리도 한 순간에 봄눈처럼 녹아 내리게
만든다.

그리고 연애시절에 애인에게 어떤 말로 다가갔는지 잘 알 것이다. 조금이라도 마음에 상처를 줄까 봐, 아니면 애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온갖 정성을 다하여 부드럽고 달콤한 말을 사용했다.

우리 마음은 솜사탕처럼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데도 생각 없이 내뱉은 말 한마디로 낭패를 겪은 경험이 많이 있을 것이다.

 

말에는 무한하고 놀랄 만한 힘이 있다.

부부 사이에서 부드럽고 다정한 말 한마디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포용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내가 다정하고 부드러운 말을 보낼 때는 배우자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이 일어나서 내 마음이 먼저 따뜻해진다. 그 마음을 전달 받은 배우자는 마치 고압 전류에 감전된 것처럼 사랑의 늪에 빠져든다.

이솝 우화의 ‘바람과 햇볕’처럼 부드러움이 그 어떤 강한 것도 이긴다. 우리의 마음을 다정하고 부드럽게 잘 포장하여 사랑하는 배우자에게 선물을 하자.

- 본문 <부드럽고 다정하게 말하기> 중에서

 출판사 서평

 

결혼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부부는 먼 여행길을 위해서

오랜 세월을 함께 살아온 부부는 앞으로 남은 황혼여행을 위해서라도

부부가 만들고 싶은 가정을 꿈꾸면서 배우자를 배려하고 존중한다면

신혼의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지바른 가을 산자락에 곱게 물든 단풍처럼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할 수가 있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고 했다.

가정이 평안하고 행복할 때 가족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수가 있다.

본서의 지은이인 부부는 부부간의 갈등의 골이 깊거나 사랑없이 형식적으로 살아가는

부부들로 인한 심각한 사회 현상들을 보면서 부부의 리더십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이제 결혼을 시작하는 부부와 꿈과 사랑이 없이 의무적으로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들이

행복한 부부관계를 회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그동안 부부관계 봉사활동과 인간관계, 리더십을 강의하면서 경험한

부부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단다.

 이 책의 차례

 

1장 행복을 꿈꾸며

1. 우리 부부의 꿈         16

2. 공동의 가치관 찾기     21

stop & think 1    28

 

2장 배우자 입장에서 생각하기

1. 관심 가지기    32

2. 좋은 점 생각하기       36

3.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신뢰하기   40

4. 배우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45

5.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48

6. 서로 감싸 안기         51

7. 미리 추측하거나 판단하지 않기          55

8. 함께 결정하기          60

stop & think 2    66

 

3장 공감하며 듣기

1. 들을 준비하기          70

2. 맞장구치면서 듣기      76

3. 속마음을 드러내도록 격려하기   82

4. 말을 가로막지 말고 끝까지 들어주기     86

5. 숨은 뜻까지 헤아리며 듣기      91

6. 집중하면서 귀담아 듣기         93

7. 이해하지 못할 때는 다시 묻기  100

8. 적절한 질문하기       103

stop & think 3   106

 

4장 부드럽게 말하기

1. 참 잘했어요!  110

2. 고마워요!     115

3. 미안해요!     119

4. 사랑해요!     122

5. 칭찬은 배우자를 변화시킨다    125

6. 부드럽고 다정하게 말하기      130

7. 느낌으로 대화하기     133

8. 배우자의 허물을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지 않기  140

9. 비난, 비판하지 않기   144

10. 부모 허물 말하지 않기        148

11. 부부싸움 잘 하기     150

12. 예, 알았어요!        157

13. 낮은 목소리로 말하기         160

14. 기 살리는 말, 기 죽이는 말   164

15. 화 다스리기  168

16. 몸짓으로 말하기      173

17. 바라는 것을 요청하기         176

stop & think 4   182

 

5장 책임있는 행동하기    

1. 되로 주고 말로 받기   186

2. 미소 짓기     192

3. 행복한 느낌으로 잠들기        197

4. 등 밀어주고 긁어주기  201

5. 모르는 척 넘어가기    204

6. 건강 챙기기   209

7. 약속 지키기   213

8. 함께하기      218

9. 책임 있는 행동하기    223

10. 감동받을 일 만들기   227

11. 배우자가 잘 하지 못하는 것은 내가 잘 하는 것!        233

12. 배려하고 존중하기    238

13. 따뜻하게 환영하기    243

14. 기쁨주기     248

15. 도와주기     253

stop & think 5     258

 

6장 마음을 글로 표현하기

1. 사랑의 편지   262

2. 유서(3일 후에 이 세상을 떠난다면…)   274

stop & think 6   287

 

 이 책의 지은이 소개

이성만, 김인자 부부

 

남편은 영남대학교 경제학과와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공부하였으며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미국 Cornell University HREDP과정을 수료했다.

현대중공업㈜에서 회사생활을 시작하여 현대전자㈜, 하이닉스 반도체 상무(연수원장 10년)를 거쳐
교육전문회사인 ㈜현대휴먼플러스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봉사부부로서의 활동과 회사연수원장으로서 교육하면서 부부갈등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아내는 15년 동안 주부들에게 재즈피아노를 가르치면서 남편들과 겪는 갈등에 대해 상담을 하였다.
남편은 카네기연구소에서 인간관계와 리더십을 강의하면서 부부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절감하여

상담심리를 전공한 아내와 함께 부부 리더십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남편은 카네기연구소 교수로, 아내는 부부리더십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부부 리더십" 부부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본 도서는 교보, 영풍문고 등 전국 유명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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