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북유럽은 힐링이다

*지은이 : 한나영 지음 / 사진

*발행처 : 한솜미디어

*쪽   수 : 256쪽 / 본문 올 컬러 옵셋인쇄

*판   형 : 국판(A5) / 반양장

*정   가 : 13,000원

*출판일 : 2015년 2월 28일

*ISBN   : ISBN 978-89-5959-416-0 03980

 이 책은?

 
13박 14일의 짧은 북유럽 여행기
북유럽은 힐링이다
 
“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사람은 그 책의 단지 한 페이지만을 읽을 뿐이다.”
                                                                                               - 성 아우구스티누스
 
북유럽에 대한 내 기억은 어릴 때 읽었던 『북유럽 동화집』이란 제목의 책에서 시작된다. 어린이를 위한 동화 전집 중 한 권인데 초등학교 때 그 책을 읽으며 왠지 내가 사는 곳과는 다른, 눈이 많이 내리고 겨울이 긴 그곳을 상상하며 언젠가는 그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 특히 핀란드의 동화작가 토펠리우스가 쓴 ‘별의 눈동자’는 나에게 북유럽을 더욱 신비로운 나라로 만들었다. 물론 그때는 북유럽이 정확히 어딘지도 몰랐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북유럽은 왠지 나에게는 가깝지 않은 곳이었다. 서유럽과 동유럽은 일찍이 가보았지만 북유럽으로는 가볍게 떠날 수 없었다. 하지만 드디어 나에게 기회가 생겼다. 직장에서 장기 휴가를 준 것이다. 나는 지체 없이 북유럽으로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이번에 여행한 북유럽의 나라들은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다. 사실 그 나라들을 여행했다기보다는 그 나라들의 한두 도시를 여행했다고 하는 것이 맞겠다. 숲과 호수가 아름답고 소박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헬싱키,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화려하고 웅장했던 스톡홀름, 조용하고 친절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도시 오슬로, 중세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동화의 나라 베르겐, 안데르센과 자전거의 도시 코펜하겐. 다 같은 북유럽 나라이면서도 서로 다른 분위기와 독특함으로 나를 사로잡았던 도시들.
 
북유럽은 내가 상상했던 것만큼 신비롭고 낭만적이며 깨끗했다. 또한 너무 따뜻했다. 사람들 모두 이방인에게 친절하며 도움을 청하면 언제라도 기꺼이 도와주었다. 그리고 다들 여유로워 보였다. 내가 만난 북유럽은 하얀 눈의 나라는 아니었지만 가을의 북유럽은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동안 여행을 많이 했지만 주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거나 친구, 가족들과 함께여서 내가 스스로 준비할 것들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북유럽 여행은 나홀로 가는 여행이라 스스로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았다. 13박 14일 동안 각 나라들을 이동하는 교통편과 숙소를 정하는 일, 그리고 각 나라에서의 루트를 짜는 일. 처음에는 막막하기만 했던 것들이 여행이 가까울수록 재미있어졌고, 여행의 즐거움은 여행 그 자체뿐 아니라 여행을 기대하며 준비하는 과정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행에서 지식을 얻고 돌아오고 싶다면 떠날 때 지식을 몸에 지니고 가야 한다’는 새뮤얼 존슨의 말처럼 각 나라를 알기 위해 책을 읽고, 정보를 찾고, 영화를 보는 것에서부터 나의 북유럽 여행은 시작되었다. 힘이 들기도 했지만 그 과정 또한 너무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비록 시간이 촉박해 떠나는 날까지도 미완의 플랜이 되었지만, 여행의 또 다른 묘미는 주어진 상황에 그냥 부딪혀보는 것이 아닌가.
이 책이 나처럼 자신만의 북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본다.
                                      - <프롤로그> 중에서
 
 책속으로... 
 
열하루째 날(10/21, 일) _ 베르겐
북유럽의 가을동화
 
베르겐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어제의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아마 새로운 곳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가 더 커서였으리라. 베르겐은 오슬로에 이어 노르웨이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하지만 도시 분위기는 오슬로와 사뭇 달라서 무척 밝고 낭만적이다. 말 그대로 동화의 나라 같다.
원래 비외르그빈이라고 불렸던 베르겐은 1070년 올라프 3세가 기초를 닦은 도시이다. 1100년경부터 노르웨이의 상업적, 정치적 요지가 되었으며, 12~13세기에는 노르웨이의 수도이기도 했다. 14세기에는 한자 동맹을 맺은 독일 상인들이 베르겐에 무역 사무소를 설치하고 상권을 독점했는데, 그들의 영향력은 18세기까지 지속되었다. 주요 수출품은 이 지역 특산물인 말린 대구였다.
한자 동맹 시대 역사는 항구 부근에 있는 한자박물관에서 좀 더 자세히 엿볼 수 있으며 브뤼겐은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지역이다. 한자동맹이 끝난 후에는 독자적으로 국제시장에 진출하여 노르웨이 제2의 도시가 되었다.
 
길을 나서니 어젯밤에 도착한 베르겐 역이 환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곳은 기후가 좋지 않아 1년에 3분의 2 정도는 비가 내린다고 한다. 어제 피오르를 관광하는 내내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 날씨는 맑음 그 자체이다. 맑게 갠 파란 하늘을 보니 발걸음이 가벼웠다.
아침에는 우선 케이블카를 타고 플뢰엔 산 정상에 가보기로 했다. 무작정 지도를 보고 작은 골목길로 들어섰는데 바닥에는 포석이 깔려 있고 좌우를 둘러보니 어제 피오르에서 본 듯한 빨간색 기와지붕에 파랑, 주황, 노랑 벽들의 작은 집들이 조화를 이루며 늘어서 있었다.
대부분은 선물가게 등 상점이었는데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상점들 대부분 문이 닫혀 있었다. 옆으로 보이는 산기슭에도 예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산 중턱에 있는 집에 사는 사람들은 저곳을 어떻게 오르내릴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길을 가던 사람에게 케이블카 타는 곳을 물어보니 그는 조금 생각하더니 길이 복잡한지 설명보다 자기가 직접 안내하겠다고 하였다. 또 한 명의 친절한 노르웨이 사람을 만났구나 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그 사람을 따라나섰다.
왠지 동화의 나라 같은 이 도시에는 사람들이 살 것 같지 않아 베르겐에 사느냐고 물었더니 자신은 폴란드 사람이고 2주 전에 이곳으로 출장 와서 다음 주에 돌아간다고 했다. 낯선 곳에서 이방인의 인도를 받아 길을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웃음이 나왔다. 플뢰엔 산 케이블카 승강장은 멀지는 않았지만 설명하기는 좀 어려운 곳에 있었다.
 
플뢰엔 산 케이블카 승강장 역시 동화 속 집처럼 생겼다. 폴란드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승강장 입구로 들어가니 일요일에도 표를 사야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고 한다. 매표소 아가씨에게 한국의 가이드북에 일요일에는 케이블카가 무료라고 안내되어 있다고 하니 이것도 일종의 장사인데 왜 일요일에 무료이겠느냐며 웃었다.
가이드북에 속은 느낌이 들어 허탈했지만(사실은 내가 잘못 알고 있었다) 이참에 케이블카를 비롯하여 여러 미술관,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는 베르겐 카드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에게 어디에서 베르겐 카드를 살 수 있는지 물으니 주변에는 없으며 항구 쪽에 있는 관광안내소나 철도역에서 살 수 있다고 하였다.
 
관광안내소는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보겐 항구 쪽에 있었다. 항구로 내려오는 길에 하얀 벽면의 동화 속 집 위에 맥도널드라는 간판이 붙어 있었다. 동화의 나라에선 현대식 맥도널드도 이렇게 변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웃음이 났다.
항구에 있는 관광안내소를 찾아갔더니 일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입구에 붙어 있었다.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일요일에 문을 열지 않는다고 한다. 허탈한 마음으로 다시 걸어서 베르겐 역으로 갔다. 그러나 그곳에서는 아예 베르겐 카드를 팔지 않는다는 답변만 들었다. 베르겐에서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대신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라는 신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플뢰엔 산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갔다.
 
베르겐에도 버스와 트램 등이 있지만 시내가 작아서 걸어서 충분히 다닐 만했다. 비록 카드 때문에 이곳저곳 다녀야 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베르겐 시내를 구경한 셈이어서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플뢰엔 산 승강장에 도착하여 케이블카 편도권을 샀다. 갈 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내려올 때는 천천히 산책길로 내려올 생각이었다. 승강장 안에는 케이블카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케이블카는 사방이 거의 통유리로 만들어져서 산 정상을 오르내리는 동안 베르겐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베르겐의 가을 풍경이 유리창에 맺혀 있는 빗방울과 함께 무척이나 싱그러웠다. 5~6분 정도 올라가니 플뢰엔 산 정상에 도착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베르겐의 아름다운 전경을 구경하고 있었다. 형형색색의 집들이 저 멀리 성냥곽처럼 보이고 배들이 정박해 있는 항구는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했다. 오늘은 날씨가 맑아서 먼 바다까지 잘 보였다. 1년 중 3분의 2는 비가 내린다는 이곳에서 이렇게 좋은 날씨를 만나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행복해졌다.
 
박물관 앞 인공호수와 저 멀리 브뤼겐도 보였다. 산 정상에는 카페와 작은 기념품 가게도 있었다. 기념품 가게 앞에는 Fløien ST. 320m라는 푯말이 붙어 있는데 플뢰엔 산의 높이가 해발 320m이다. 한동안 베르겐의 아름다움에 취해 있다 내려오는 등산로를 물었다. 아래까지 내려오는데 1시간 이상이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갑자기 걷기가 귀찮아졌다. 그냥 케이블카로 내려가고 싶어졌다.
다시 편도권을 끊어 밑으로 내려가는데 이 높은 곳에도 사람이 사는지 산기슭 곳곳에 집과 주차된 차들이 보였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이 산에 유치원도 있다고 하니 이곳도 분명 사람이 사는 곳이 맞긴 한가 보다. 이런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사는 사람들은 분명 착한 마음씨를 가졌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을 하는 동안 케이블카는 벌써 입구에 도착했다.
보겐 항에 면해 있는 브뤼겐으로 발길을 향했다. 5분 정도 걸어 보겐 항에 도착했다. 항구의 우측 거리가 유명한 브뤼겐이다. 브뤼겐은 베르겐의 중심지에 있으며 항구를 따라서 매우 독특한 13~16세기의 목조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 거리이다. 목조 건물들은 당시 독일의 한자 상인들이 집과 사무실로 사용하던 곳이다.
 
브뤼겐은 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는데, 한자시대 당시의 번영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목조 건물은 화재로 여러 차례 훼손되었지만 소실된 건축물은 과거 북유럽에 유행하던 양식과 건축 방식에 따라 복원되었다.
오늘날 브뤼겐에는 과거의 목조 건축물이 61채가량 남아 있다. 빨간 지붕을 가진 십여 채의 건물들이 도로를 따라 줄지어 있는데 파란색 하늘과 대조를 이루어서 빨간색, 노란색 등 건물 외관의 색들이 한층 돋보였다. 4층 높이의 집들은 모두 다락방 같은 구조에 1층은 대부분 선물가게나 레스토랑이었다.
 
건물 정면에 가게의 상호명이 적혀 있기도 한데 전통적인 건물에 Night Club이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면에 용도를 정확히 알 수 없는 나무인형이 장식된 집들도 있었는데 집주인을 표시하거나 건물의 용도를 설명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보았다.
예쁜 집들 사이의 골목으로 살짝 들어가 보니 오래된 나무로 된 건물들과 아기자기한 선물가게, 공방 등이 나타났다. 인적도 드물어서 갑자기 타임머신을 타고 중세 시대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한자시대의 번영을 상징하는 나무로 된 커다란 대구 조형물이 눈에 띄었다. 이것이 지금부터 몇 백 년 전의 도시 모습이라고 생각하니 그 당시 브뤼겐의 번영과 규모를 가히 상상할 수 있었다. 다시 골목으로 나오니 밝은 하늘과 함께 여러 배들이 정박되어 있는 현대식 보겐 항이 눈앞에 펼쳐졌다. 다시 현대로 돌아온 것이다.
 
한자시대에 대하여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이 들어 브뤼겐 초입에 위치한 한자 박물관(Hanseatisk Museum)을 찾았다. 당시 한자 상인들의 생활 모습을 재현해 놓은 한자 박물관은 1704년에 지어진 목조 건물로 브뤼겐의 일부이다. 그 당시 큰 수입원이었던 대구와 대구기름을 짜내던 기구, 대구의 무게를 달던 저울 등이 전시되어 있고 그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생활용품들과 가구들, 가게의 모습들이 재현되어 있었다.
대구의 간에서 기름을 빼내었는데 기름 1배럴이 나오려면 250~400마리의 대구가 필요했다고 한다. 18세기에는 매년 6~7,000배럴의 기름이 베르겐에서 운반되었다고 하니 그 당시 잡히는 대구의 규모를 능히 헤아릴 수 있었다.
 
역사공부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여전히 햇살은 따뜻하고 푸른 하늘과 바다가 나를 반겼다. 보겐 항 연안에 있는 벤치에서 오후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노점 카페에서 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일요일 오후의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다시 브뤼겐 거리를 따라 항구 끝에 있는 로젠크란투 탑과 호콘 왕 저택으로 향하였다. 호콘 왕은 베르겐을 도시로 건설한 왕으로, 그의 저택은 13세기에 정치적 거점 역할을 하던 곳이라고 한다.
호콘 왕 저택 입구에 있는 로젠크란투 탑은 1560년대에 베르겐 지사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요새로도 사용되었는데 탑 건축에 사용된 돌들은 스코틀랜드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보겐 항의 가장 안쪽에 있는 광장에는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시장이 펼쳐지는데 항구 도시답게 북해의 여러 수산물들과 함께 꽃, 채소, 과일, 다양한 기념품 들을 판매한다고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9월에서 5월까지는 일요일에 어시장이 열리지 않는다고 한다. 조그만 특산물 가게 몇몇만이 장사하고 있었다.
 
아침 일찍 나와 하루 종일 걸었더니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숙소로 돌아가서 좀 쉬기로 했다. 보겐 항에서 숙소가 있는 베르겐 중앙역까지 오는 중간에 미술관 거리가 있다. 커다란 인공 호수와 맞붙어 있는 미술관 거리에는 베르겐 미술관(Bergen Kunstmuseum)이 있고 뒤편에 콘서트 홀(그리그 홀)이 있다.
                         <생략>
 
 -  <본문> 중에서 발췌
 출판사 서평
 
본서는  13박 14일의 북유럽 여행기로 저자는 평소의 동화의 나라로 소싯적의 꿈으로만 생각했던 곳을 팩키지 여행이 아닌 홀로 다녀왔다. 비록 짧은 여행기간이지만 각 나라의 역사와 국민성을 알 수 있다. 현직 의사인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북유럽을 여행하려는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그곳을 소개해 줄 가이드북이라 일독을 권한다.
저자의 화두는 바로 북유럽을 여행하면서 "북유럽은 힐링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의 차례
 
프롤로그 _ 4
 
FINLAND
 
첫째 날(10/11, 목) _ 헬싱키
나만의 힐링을 찾아 _ 12
 
둘째 날(10/12, 금) _ 헬싱키
슬픔을 간직한 헬싱키 _ 19
 
셋째 날(10/13, 토) _ 헬싱키
시벨리우스, 핀란드를 노래하다 _ 44
 
넷째 날(10/14, 일) _ 스톡홀름으로
실야라인에 몸을 싣고 _ 59
 
SWEDEN
 
다섯째 날(10/15, 월) _ 스톡홀름
스칸센과 바사 왕 그리고 바사 호 _ 76
 
여섯째 날(10/16, 화) _ 스톡홀름
옛 영화를 간직한 스톡홀름 _ 94
 
NORWAY
 
일곱째 날(10/17, 수) _ 오슬로
따뜻한 오슬로! 선입견이 사라지다 _ 124
 
여덟째 날(10/18, 목) _ 오슬로
바이킹의 나라 노르웨이 _ 132
 
아홉째 날(10/19, 금) _ 오슬로
가을빛 완연한 비겔란 공원 _ 154
 
열째 날(10/20, 토) _ 송네 피오르
대자연이 숨 쉬는 피오르 _ 166
 
열하루째 날(10/21, 일) _ 베르겐
북유럽의 가을동화 _ 183
 
DENMARK
 
열두째 날(10/22, 월) _ 코펜하겐으로
인어공주의 나라 덴마크 _ 208
 
열셋째 날(10/23, 화) _ 코펜하겐
자전거 천국 코펜하겐 _ 212
 
열넷째 날(10/24, 수) _ 코펜하겐
참된 힐링을 찾아 다시 일상으로 _ 237
 

 지은이 소개

지은이 _ 한나영
 
이화여자대학교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 하는 일과 책 읽는 것,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처음 떠난 해외여행지 방콕에서 돌아올 때
비행기 안에서 내려다보았던 방콕 야경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
 
또 여행을 떠날 때마다 각 나라에서 찍어주는
여권의 스탬프를 보면 괜히 뿌듯해진다.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세계일주를 위해
오늘도 어디론가 떠나는 꿈을 꾸고 있다.

* 본 도서는 교보, 영풍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전국 유명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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