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주학에서 꼭 알아야 하는 100개의 술어와 문구에 대한 명쾌한 풀이!

 

이 책 한 권이면 사주학이 쉬워진다.

이 서적은 사주추명의 필수 인지 상황을 백 가지의 술어를 통하여 문답형으로 풀어 놓았다.

이 책의 백문백답을 이해한다면 어떤 사주이건 자유자재로 풀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지며

고등학자가 되는 첩경이 되리라 믿는다. 어렵고 난해한 술어의 변화상황을 때로는 물리로

때로는 이치로 자세히 실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하여 놓았다.

 책속으로...

【물음】 016

 

금황수저(金況水底)란 무엇인가?

 

[답]金이 약하고 水가 왕하여 그 金이 물에 떠내려갔다는 뜻이다.

 

이는 사주에 金이 극히 쇠약할 경우 水가 너무 왕한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예를 들면 辛金이 연약히 있는데 子辰이 있거나 壬癸亥자가 있어 그 金이 水에 쓸려 없어지는 경우를 가리키는 것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비록 金이 水를 생하여 水의 수원도 되나 그 水도 너무 왕하면 오히려 수원이 아니라 水 자체가 눌려서 없어지게 되니 너무 설기가 심하면 존립하기 어렵다. 그런데 이 金 오행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오행이 거의 같은 이치인데 특히 金이 水多를 놓은 경우에는 금황수저라 한다. 여기에서 알아야 할 것은『사주선생』의 오행론에 참조하여 각 오행의 생왕법칙을 자세히 연구하면 쉽게 알 수 있다. 그런데 金에 해당되는 오행 여명에 그것이 관이면 관은 남편이 되는 것이니 남편이 없어지는 형상이 일어나며, 재물에 해당될 때는 재물이 없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재물은 시모가 되는 것이니 시모가 조사하거나 조별하게 된다. 이하 각 오행의 육친에 적용하면 될 것이다.

 

시  일  월  년

庚  壬  辛  壬

子  子  亥  寅

 

甲  乙  丙  丁  戊  己  庚  대

辰  巳  午  未  申  酉  戌  운

 

이 사주는 亥월 壬일생이 극히 신왕한 중 주중에 수기가 범람하여 천지만국에 수기천하다. 고로 제하거나 설기하는 것이 기본인데 사주를 둘러보니 다행히 연지에 寅木이 있어 설기하기로 정한다. 그런데 寅木이 고립무의이나 다행한 것은 월지에 亥를 만나 寅亥합하여 木으로 용신을 정하니 이름하여 가상관격이라는 사주요, 용신木의 설기구도 강대하여 사주가 참으로 아름답다. 그런데 월상 辛金은 주중 水에 잠겨서 떠내려가고 시상 庚金도 水살지에 앉아 뿌리를 못 내리니 庚金도 믿을 바 못 된다.

金은 천간에 뿌리 없이 자리하고 지지의 水가 다설하니 이른바 금황수저(金深水抵도 같은 말)라고 하는 것이다. 金은 육친상에 모친에 해당되고 水는 나의 형제가 되기에 모친인 金성이 水 동생을 낳고 세상을 떠났으며 시상 庚金 모친도 살지에 없어지니 서모가 있었으나 얼마 모시지 못하고 서모도 집을 나갔다. 이는 월상 辛金과 시상 庚金이 뿌리를 못 내린 탓이라. 고로 이러한 사주를 금황수저라 하여 금이 물에 잠겨있다 라고 하는 것이다.

 

시  일  월  년

甲  丙  戊  丁

午  子  申  亥

 

壬  癸  甲  乙  丙  丁  대

寅  卯  辰  巳  午  未  운

 

이 사주는 申월에 丙火가 일락서산이라. 고로 저무는 태양이 보조를 요하니 시상 甲木으로 용인한다. 월지에 申金은 亥子申으로 합을 하고 水국으로 변하며 비록 戊土의 생을 받는다고는 하나 합을 하여 변하니 申金은 힘이 없어 생조를 받기가 어렵다. 때문에 申金은 물의 세력에 휩쓸려 없어지니 이름하여 금심수저라. 고로 金이 없어지는데 金은 누구냐, 丙일의 재성이니 월지에 좌하여 틀림없는 부친을 나타내고 있다. 고로 그 부친의 흉액을 나타내는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 부친이 없어지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고로 부친이 초년에 객사하였다. 이는 申이 역마에 해당함이요, 수살국이 역사살국하여 부친을 잡아가는 형상이 되기 때문인 것이다.

 

【경험】금심수저의 경우 그 오행이 상징하는 육친에 해당하는 자가 보편적으로 상한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사주학에서 꼭 알아야 하는 문구나 술어를 100개의 문답형식으로 풀어 놓은 책이다.

100가지 각 용어에 나타나는 사주 형상의 추리 방법과 이해 능력과 물리를 동시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통할 수 있게끔 해놓았다.

또한 실례를 들어가면서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격국용신>이 사주학의 입문 도서라면 이 <백문백답>은 고등철학자가 되는 첩경이 될 수도 있겠다. 또한 용신을 잡는데 이것인가 저것인가의 혼용을 이 백문백답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어, 자유자재로 경지의 학문을 추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고등 철학자가 되려면 격국용신에서부터 미세한 변화까지도 분별하며 감내해야 하는 것인데

예를 들면, 다관이라 하더라도 때로는 길이 될 때도 있고 흉이 될 때도 있으며,

또 관살혼잡이 되어야 길인 경우도 있다. 때문에 그 변화상황의 흐름을 백 가지의 술어를 통한

의미와 나타나는 형상의 이치를 나름대로 정립하려고 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 책의 차례

머리말 / 5

 

001. 순환상생(循環相生) / 11

002. 거류서배(去留舒配) / 15

003. 거살류관(去殺留官)과

       거관류살(去官留殺) / 18

004. 군비쟁재(群比爭財, 群劫爭財) / 23

005. 득비이재(得比理財) / 26

006. 자매강강(姊妹剛强) / 28

007. 삼반귀물(三般貴物) / 31

008. 명관과마(明官跨馬) / 34

009. 부성입묘(夫星入墓) / 38

010. 배록축마(背祿逐馬) / 41

011. 상관상진(傷官傷盡) / 44

012. 파료상관(破了傷官) / 48

013. 변화상관(變化傷官) / 51

014. 진가상관(眞假傷官) / 55

015. 진법무민(盡法無民) / 58

016. 금황수저(金況水底) / 61

017. 명암부집(明暗夫集) / 64

018. 아능생모(兒能生母) / 67

019. 천관지축(天關地軸) / 71

020. 모쇠자왕(母衰子旺) / 74

021. 모자멸자(母慈滅子) / 77

022. 병약상제(病藥相濟) / 81

023. 제거기병(除去其病) / 85

024. 병중무구(病重無救) / 88

025. 과어유정(過於有情) / 91

026. 화위설상(化爲泄傷) /  96

027. 귀물제거(鬼物除去) /  98

028. 가살위권(假殺爲權) / 101

029. 관록분야(官祿分野) / 104

030. 이인동심(二人同心) / 108

031. 부건파처(夫健怕妻) / 111

032. 제살태과(制殺太過) / 114

033. 재자약살(財滋弱殺) / 117

034. 재명유기(財命有氣) / 120

035. 살인상생(殺印相生) / 123

036. 관살병용(官殺並用) / 127

037. 탐재괴인(貪財壞印) / 130

038. 재인불애(財印不碍) / 133

039. 금실무성(金實無聲) / 136

040. 춘양조열(春陽燥烈) / 139

041. 전인후종(前引後從) / 141

042. 왕희순세(旺喜順勢) / 144

043. 대목지토(帶木之土) / 147

044. 양금지토(養金之土) / 150

045. 미온지토(微溫之土) / 153

046. 적수오건(適水熬乾) / 156

047. 등라계갑(藤蘿繫甲) / 158

048. 록원호환(祿元互換) / 161

049. 급신이지(及身而止) / 164

050. 거탁유청(去濁有淸) / 167

051. 방신유정(幫身有情, 補身有情) / 169

052. 아우생아(兒又生兒) / 172

053. 정신포만(精神飽滿) / 175

054. 지지연여(地支連茹) / 177

055. 신청기수(神淸氣秀) / 180

056. 화신설수(化神泄秀) / 182

057. 살장관로(殺藏官露) / 184

058. 원신투출(元神透出) / 186

059. 천지덕합(天地德合) / 189

060. 천한지동(天寒地凍) / 192

061. 모정유변(母情有變) / 195

062. 시종득소(始終得所) / 200

063. 갑목맹아(甲木萌芽) / 203

064. 기취감궁(氣聚坎宮) / 206

065. 살인상정(殺刃相停) / 209

066. 일락서산(日落西山) / 213

067. 신불가과(臣不可過) / 217

068. 삼기득위(三奇得位) / 220

069. 자오쌍포(子午雙包) / 223

070. 전이불항(戰而不降) / 226

071. 추수통원(秋水通源) / 229

072. 수목근심(樹木根深) / 235

073. 축수양목(蓄水養木) / 238

074. 상하정화(上下情和) / 242

075. 체전지상(體全之象) / 245

076. 신왕적살(身旺敵殺) / 247

077. 형전형결(形全形缺) / 251

078. 방조설상(幫助泄傷) / 255

079. 종지진가(從之眞假) / 261

080. 암요제궐(暗邀帝闕) / 265

081. 쇠왕태극(衰旺太極) / 268

082. 수기류행(秀氣流行) / 275

083. 원원류장(源遠流長) / 277

084. 생화유정(生化有情) / 283

085. 삼기성상(三氣成象) / 286

086. 벽갑인화(劈甲引火) / 289

087. 좌우협기(左右協氣) / 293

088. 권재일인(權在一人) / 296

089. 구통수화(溝通水火) / 298

090. 기식상통(氣息相通) / 301

091. 귀기불통(貴氣不通) / 304

092. 애가증진(愛假憎眞) / 307

093. 가신난진(假神亂眞) / 309

094. 효자봉친(孝子奉親) / 311

095. 군불가투(君不可投) / 314

096. 록록종신(碌碌終身) / 317

097. 천지교태(天地交泰) / 319

098. 회동제궐(會同帝闕) / 321

099. 진기왕래(眞氣往來) / 324

100. 천복지전(天覆地戰) / 326

 이 책의 지은이 소개

저자 김종국은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서 출생하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2세부터 철학의 심오함에 빠져 연구를 시작으로

27세에 <남경 김종국 철학관>을 개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오직 외길만을 걸어오며

사주학에 관한 어렵고 난해한 문제를 체계화시켰으며

현재 부산시 서구 충무동 1가에서

<남경 김종국철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음지의 운명을 양지로 바꾸는 <사주선생>

명리학 이야기 <격국용신론>

<사주카페> 철학 에세이

사주 추명 필수 <백문백답>

사주선생의 <팔언독가> 등이 있다.

 

* 본 도서는 교보, 영풍문고 등 전국 유명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back

도서출판 띠앗, 도서출판 한솜미디어
(우:143-200)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243-22
대표전화 : 02-454-0492 | 팩스 : 02-454-0493 
copyright (C) 1997-2010 ddiat, Hansom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