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딸, 아들 얻는 꿈은 이뤄진다

*지은이 : 김기현(한의학 박사) 지음

*발행처 : 한솜미디어

*쪽   수 : 255쪽 /

*판   형 : 신A5(신국판) /반양장

*정   가 : 12,000원

*출판일 : 2007년 10월 20일

*ISBN   : 978-89-5959-123-7 13330

 이 책은?
 
불임 부부에게 희망을 드리는 한의사, 의사 부부의 감동적인 실화
 
결혼 후 약 18년 동안 관운 부부의 주요한 과제는 집을 사고, 병원을 잘 운영하고 하는 것보다는 딸과 아들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딸과 아들을 갖게 되었고, 그 기쁨과 즐거움 속에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지금, 그동안의 기대와 절망, 희망과 고통, 울음과 웃음의 과정을 정리하여 늦어진 임신에 힘들어하는 부부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자 본서를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하여 수정란을 이식한 후, 거듭되는 싷패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아기를 갖는 데 성공한 지은이 부부의 눈물겨운 사랑, 끈질긴 집념의 결실, 꿈을 이뤄나가는 과정을 읽다보면 어느새 눈가에 눈물이 고인다.
 책속으로...
 
2006년 2월 7일, 월경이 시작되었다. 임신에 대한 기대와 실망이 수없이 반복되었지만 이번만은, 이번만은, 또 이번만은…. 이렇게 지난 세월이 만 11년이 되었다. 이 날도 간절함으로 입은 말라가고 하복부는 아팠지만 평상과 같은 기대 수준이었다. 청양 나이는 사십 다섯이고, 관운은 사십 여덟이 되었다.
어지간히 시도했던 시험관 아기, 정말로 목숨까지 거는 회수가 19회를 지나 이번이 20번째이다. 그것도 정아를 놓기까지 2회의 자궁외 임신으로 인한 수술, 인공수정과 6회의 시험관 아기를 제외한 것이었다. 총 27회의 시술인데도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성공해야겠다는 청양의 의지는 강하다 못하여 무서울 정도였다. 조선의 위대한 문무를 겸한 농포공 대감님 후손! 그 종손의 외동딸의 의지와 체력은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하여 왜군과 혈투를 벌이는 그 대감 할아버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은 분명하였다.
 
집을 왕생방(旺生方)으로
2006년 2월 19일, 득남을 위하여 도곡동에 있는 병오丙午방향의 새 아파트로 이사를 하였다. 11년 전 득녀를 했던 방향이 생문방生門方 남서南西 곤신방坤申方이었는지라 이번에는 더 양적陽的인 방향으로 결정하였다.
이사를 하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알고 있는 지세地勢라도 이용하는 정성을 다해야 했다. 돈도 돈이었지만 3일 후에는 난자를 채취하는 날이기도 했다. 이런 상황들이 이사를 하기에는 많은 부담이 되었지만 득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었기에 이사를 하였다.
 
아내의 호를 청양(淸陽)으로
관운은 득남을 위하여 아내인 수지의 호를 청양淸陽으로 지었다. 이는 에베레스트 산에서 느낀, 맑디맑은 빛의 감동의 정기를 받은 남아를 원한다는 의미였다. 정아는 최고의 보배로 관운의 가정에 왔으니 최상급을 뜻하는 ‘EST’ 곧 ‘에스터’라고 지었고, 남아가 태어나면 영원한 명품이라는 의미의 ‘EVER' 곧 ‘에버’라고 지었다. 두 명의 영어 이름을 합치면 에베레스트
EVEREST가 되었다. 곧 관운과 수지 부부의 아들과 딸은 그들에게 ‘항상 영원한 행복의 최상급’이라는 뜻이었다.
 
지극한 삼공(三功) 정성을 다 드리며
“공功은 목적을 위해 애써 들이는 마음, 몸 및 물질 등의 모든 것의 베풂이다.”
“다른 뜻으로는 공功은 공空이다. 진정한 공空은 보시나 자비, 사랑의 마음 자체마저도 없는 공空의 상태에서 주면서도 바라지 않고, 아무 조건도 없이 드리는 것이다.”
“공功(공空)은 유상공有象功과 무상공無象功으로 구분된다. 유상공은 지공智功, 신공身功, 물공物功이다. 지공은 지혜와 지식으으로 공을 드리는 것이고, 신공은 몸으로 공을 드리는 것이고, 물공은 돈 같은 물질로 공을 드리는 것이다. 또한 무상공은 기도祈禱, 명상冥想, 좌선坐禪의 공이다. 기도는 집심執心이며, 명상은 방심放心이고, 좌선은 무심無心이다. 기도는 마음을 집중하여
모으는 공이며, 명상은 마음을 놓고 여러 갈래의 마음을 깊숙이 생각하는 공이고, 좌선은 집중하거나 놓는 그 마음마저도 없이하는 공이다.”
선사님께서는 이런 것마저도 공功을 공空으로 해야 하며, 빈 상태라야 또한 채울 수 있음을 강조하셨다. 임신의 성공을 위하여 관운과 청양은 이상의 여섯 가지의 공功을 실천하였다.
 
- 본문 <2회 자궁외 임신 수술, 27회의 시험관 아기 시술> 중에서
 출판사 서평
 
지은이 관운 부부도 남들 같이 아기들 손잡고 놀이터도 가고 싶었고, 맛있는 식당에도 함께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사회에 기여할 기둥을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살면서 교육도 잘 시키고 싶었고,. 아들, 딸이 모는 차를 타고 싶고, 함께 세계 여행도 하고 싶었답니다. 아들, 딸과 함께 하고 싶고, 주고 싶고, 가고 싶고, 느끼고 싶고, 얘기하고 싶기에 간절히 임신을 원했던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임신에 성공하여 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더 더욱 임신을 포기할 수 없었고, 좌우의 난관이 없는 상태에서 약 27회의 난임 시술 등의 제과정을 통해서 마침내 임신에 성공하여 현재 두 아기를 둔 행복한 가정을 일궜습니다.
그것이 뭐가 그리 대단한 일이냐고 보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관운 부부에게는 무척이나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부부가 서로 믿고, 밀고 당기세요. 성공하는 그날까지 꼼꼼히 기록한 눈물과 정성의 기록은 독자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 책의 차례
 
시작하는 글 |5
임신이 늦어진 부부 여러분! |11
 
과거
<봄> 관운 부부의 득남은 하늘의 뜻, 땅의 기운,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01, 2회 자궁외 임신 수술, 27회의 시험관 아기 시술/ 21
집을 왕생방旺生方으로/ 22
아내의 호號를 청양淸陽으로/ 22
지극한 삼공三功 정성을 드리며/ 24
씨나 뼈가 있는 음식을 중심으로/ 27
02, 하늘의 선물은 산 넘고 물 건너 발에 닿고/ 29
임신 성공! 거룩한 승리/ 31
한의학과 서양의학으로 임신을 성공하여 유지하면서/ 32
환화태양탕換花太陽湯을 처방/ 35
03, 임신 중의 자궁 출혈, 입덧… 산 너머 산/ 47
마음으로 말해도 몸으로 말할 수 없는 천기/ 48
생각과 행동을 임신한 아내의 입장에서/ 56
주사할 부분이 전혀 없는 멍울지고 푸른 영광의 엉덩이/ 56
생生에 가장 큰 지출과 소득/ 58
04, 부부의 의리, 사회의 봉사, 간절한 기도가 아니었더라면/ 60
가정의 조화는 딸, 아들이 있음에서 출발/ 62
 
<여름> 난관難關의 세월
01, 우측 난관卵管 임신으로 난관難關이 시작/ 69
남아 있는 좌측 난관이 막혔다는 기막힌 난관이/ 71
유산流産의 고통苦痛/ 72
월경이 없는 것은 천당, 있는 것은 지옥/ 73
정상으로 남아있는 좌측 난관에 또 임신이 되는 절망!/ 76
02, 다시 임신을 위하여 눈물마저 흘릴 겨를이 없었다/ 78
임신은 꿈이 되었다/ 80
희망의 시험관 아기 시술/ 81
실패의 연속, 그것도 도道닦는 수준이 되었다/ 81
 
<가을> 진실한 행복, 하늘의 복덩이 장녀長女 정아와 함께
01, 아! 정말, 기다리고 원했던 임신 성공/ 87
임신의 성공적 유지를 위하여 최선을/ 89
하늘에서 준 복덩이 정아와의 만남/ 93
02, 밖에 나가도 기氣가 살았고, 음식점에 가도 오래있었다/ 96
시험관 아기를 시술한 선생님을 찾는 것도 조심스러워/ 96
03, 정아의 초등학교 추첨/ 98
정아의 1학년 첫 시험 선물/ 101
정아와 수지의 첫 외국 여행/ 103
04, 금이야 옥이야, 기대의 행복한 나날들/ 106
2006년 3월 29일(수)/ 106
관운 어머니의 푸름 태몽/ 108
동생을 기다리는 꿈 ‘고추 담는 어머니’/ 109
에스터의 1등, 태아 안정, 경제적 도약! 정말 기분 짱/ 111
 
<겨울> 아들을 얻는 꿈을 위하여
01, 에베레스트 산에서 꼭 아들을 낳을 의지를 담고/ 115
02, 치트완 공원에서 다시 올린 간절한 기도/ 144
03, 새로운 별을 기다리며/ 159
04, 캄차카에서 건강한 아들의 출산의 기원하며․1/ 163
05, 캄차카에서 건강한 아들의 출산의 기원하며․2/ 188
06, 출산 준비물을 다시 사리라고 예상이나 했던가!/ 215
07, 에버가 태어나던 날/ 219
08, 출생신고와 인동忍冬 청양淸陽/ 230
청양은 에버와 함께 다시 태어나고 있었다/ 232
 
현재
01 루소淚笑 진료실의 행복/ 237
 
미래
01, 산에서 산, 산… 산… 산/ 249
임신이 늦어진 여러분!/ 253

 지은이 소개

지은이 김기현
 
 -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대학원 졸업
- 경원대학교·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 경원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병원장
- 고려대학교·한국체육대학교 외래교수
- 대한한방병원협회 이사
- 대한한의학회·대한침구학회 부회장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심사위원
-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이사
 
<저서 및 논문>
- 최신침구치료학(성보사) 외 1종
- Antiarthritis Effect  of Bee Venom(Arthritis
& Rheumatism, vol 50:11) 외 28편
 
<현재는>
- 토당한의원(송파구 잠실동, 신천역 4번출구) 원장
  한의학박사·교수
- (재)동의정리학연구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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