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분재나무와 분재인간

*지은이 : 양 남 하

*발행처 : 도서출판 한솜미디어

*쪽   수 : 각권 368쪽 

*판   형 : 신A5(신국판)

*정   가 : 12,000원

*출판일 : 2006년 7월 10일

*ISBN   : 89-5959-048-7 03810

 이 책은?
 
끓어오르는 기분을 주체할 수 없었다.
이리떼와 팔푼이들의 행태를 풍자하고 선량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삶의 향기를 글로 담고 싶은 지은이, 그의 실제 체험과 관찰한 사실을 삶의 철학이나 조각들과 함께 사랑과 자비의 그릇에 담아 수필 맛을 숙성시켰다. 또한 한 잔의 빼어난 술이나 기름과 같은 시(詩)의 힘까지 빌어 그 맛을 색다르게 하려고 시도하였다. 그래서 나아가 양심없는 사회에 경종을 우리기 위해서...
 이 책의 차례
 
ꋮ 저자의 말     4
 
제1부. 고맙다 친구야
 고맙다 친구야  11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17
 독도, 너는 누가 뭐래도 우리 식구이니라         23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         27
 헌년은 보내고 새년과 함께      33
 향우회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35
 이런 친구 한 사람만 더 있으면  40
 노후문제를 일깨워 준 박 선배   46
 나의 첫 결혼주례사 이야기      50
 나의 첫 문학상 수상식 축사 이야기      57
 
제2부. 삶은 지금 이 순간부터
 삶은 바로 지금 이 순간         65
 인생과 연꽃    70
 소나무와 무궁화        74
 구름과 물 그리고 인생  80
 병술년 마음의 해돋이   86
 공수래공수거와 공수래묵주수거  92
 지하철에서 배우는 인생공부     98
 노란단풍잎 흔들며 반기는 삼청동 은행나무 길에서        103
 나의 구절초와 함께 오순도순    109
 나의 여생직업, 글화가  115
 
제3부. 곱게 늙어갈 수만 있다면
 곱게 늙어갈 수만 있다면        123
 아름다운 삶의 원천     129
 향기로운 삶과 안쓰러운 삶      135
 행복한 삶      141
 가장 멋있는 삶         147
 작은 행복      15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      157
 천직(天職)과 천직(賤職)        163
 나의 십자가는?         169
 설날에 느끼는 딸 가진 아버지의 감회    175
 
제4부. 분재나무와 분재인간
 분재나무와 분재인간    181
 정직이 통하는 바보들이 살기 좋은 사회  187
 권태와 욕망의 갈등을 넘어서며  193
 엘리트와 이리 떼       201
 노무현 대통령에게 드리는 소망  207
 자살이 지도층 최후의 보루가 되지 않기를…      214
 쓰레기 분류와 민초들의 힘      220
 시인선서를 생각나게 하는 노벨문학상    226
 한국의 기술 조폭 기쁨조에게 드리는 소망        231
 가엾은 팔푼이 군상들   238
 
제5부. 여행과 등산
 불가사의 유적지 앙코르와트     247
 집사람 따라나선 나가사끼 성지순례      257
 제주에서 가장 먼저 아침을 여는 섬 우도         263
 전설 따라 떠난 산방산  269
 동양 유일의 해폭 정방폭포      275
 선배 따라나선 진도 여행        281
 태백산에서의 사색      1287
 옛 직장 동우회원들과 15년 만의 북한산 등반     293
 북한산이 그냥 좋다     299
 청계산 시산제  303
 
제6부. 백목련과 어머님
 백목련과 어머님        311
 탐라국 시조이야기      316
 어머님 사랑이 그립습니다       323
 아버님, 제가 옹졸하였습니다    329
 장모님께 띄우는 첫 편지        334
 영원한 짝꿍    339
 예쁜 우리 인동초들 이야기      344
 내 딸들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         350
 둘째 딸과 신경전 끝에 사위를 얻다      358
 큰딸 결혼 5년간을 지켜본 아버지의 바람         363
 
 출판사 서평
 
시가 있는 에세이 '분재나무와 분재인간'은 저자로 인해 저자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기여되길 희망하면서, 한때 저자 자신이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이라도 보다 더 행복해 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글들을 썼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이다.
선택은 당신이 하는 것이다. 영양가도 없는 걱정과 핑계의 삶을 죽을 때까지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이 생명 다할 때까지 후회 없는 삶을 살다 갈 것인지를…….
 책속으로...
 
이제 헌년은 보내고 새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간 다사다난했던 묵은해를 보낼 때마다 새해에 더 밝고 풍성한 희망을 기대해봤지만, 지나고 보니 그 년이 그 년이었던 경험도 더러는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피천득 선생의 <송년>이란 수필 첫머리의 말과 같이, 정은 늙어가는 사람일수록 더 진하게 느껴지나 봅니다. 새색시가 김장 삼십 번만 담그면 늙고 마는 인생, 우리가 언제까지나 살 수 있다면 시간의 흐름은 그다지 애석하게 여겨지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청화 스님께서
『이 세상 저 세상 / 오고 감을 상관치 않으나 / 은혜 입은 것이 대천계(大千界)만큼 큰데 / 은혜를 갚는 것은 작은 시내 같음을 한스러워 할 뿐이다』
라는 가르침을 남기셨듯이 ‘인생은 유한한 것이 아니니 헌년에게서 못 다한 정을 애석해 하지 말라’는 덕분에 세월의 한탄스러움을 털고 새해에 소중한 소망을 품어봅니다. 가나모리 우라코의 <참으로 마음이 행복해지는 책>의 한 구절처럼!
 
『꿈이란 건 크지 않아도 됩니다.
작아도 멋진 꿈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꿈은 많아도 좋습니다.
욕심꾸러기처럼 꿈을 여러 개나 갖고 있다면
그건 당신이 건강하다는 증거일 겁니다.
먼 꿈도 멋지지만, 가까이 있는 꿈도 소중합니다.
오늘의 꿈, 내일의 꿈, 내년의 꿈….
끝없이 거듭된다면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설렘으로 가득 차겠습니까.』
격동의 지난해에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격려, 가슴 깊이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모든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본문 <헌년은 보내고 새년과 함께>에서

 지은이 소개

1946년 제주출생. 시인. 수필가. 한국금융연수원 정교수. 제주경제연구소연구
위원. 풍자문학 논설위원, 한국시사랑문인회 서울·경기지부 고문. 세계모던
포엠 고문. 한국 문학인상 수상. 시인 신인문학상 수상. 수필 신인문학상 수상.
 
저서
제1수필집  “분재나무와 분재인간”(도서출판 한솜미디어, 2006년)
제2시집     “참 좋으신 당신”(JH.publisher.co, 2006년)
제1시집     “빛 너머에 빛입니다, 당신은”(그림과 책, 2005년).
 
대출심사이론과 종합실무기법(한국금융연수원, 2006년 초판 5쇄)
선진신용분석기법(경문사, 2002)
최신 대출심사기법(경문사, 2002)
손익분기점과 현금흐름경영(신론사, 2000)
새경영분석(신론사, 1999),
기업신용분석실무(육법사, 1998)
현대신용분석(육법사, 1996)
직업관과능력개발(한국금융연수원,1993) 외 다수
 
 논문
대출금리결정 실무모델에 대한 소고(경제개발연구, 2005년)
산업분석 이론과 실무에 대한 小考(경제개발연구, 2004년),
“기업신용등급평가이론과 실무”연재논단(월간 經理, 조세신보사, 2002년 6월호부터 2004년 2월호)
신용평가 주요기관의 국가신용위험분석기법에 관한 고찰(경제개발연구, 2002)
계량적 기업평가의 허실과 전통적 신용분석 기법의 필요성에 관한 고찰/1997
신용평가모형 도입추세와 과제/한국경제신문사/1997
금융자율화 시대의 은행경영 대응전락에 관한 연구(연세대학교학위논문)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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