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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조선개국 일등공신 <정도전의 일대기>
*지은이
: 이 성 진
*발행처
: 한솜미디어
*쪽
수
: 325쪽
*판
형
: 신A5(신국판) /반양장
*정
가
: 10,000원
*출판일
: 2007년 3월 10일
*ISBN
:
978-89-5959-092-6 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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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 조선개국 일등공신
정도전의 일대기
-
- 때가 되면 반드시
오고야 마는 하늘의 섭리,
- 훗날 사가들이 조선이란
역사를 쓰게 하고 600여 년 조선 땅에 태어난
- 억조창생들의 운명과
심성까지 간섭한 인물이다.
- 정도전은 하늘이
아침의 나라 조선을 위해 수천 수만 년 비장해 두었던
우뚝한 기둥이다.
-
- 귀신도 놀라게 했던
제갈공명도 시기할 천하장사 항우가 눈물 흘리며 빠졌던
요강에서
- 다시 나와 탐할고려
태조 왕건도 차마 미워하지 못할 작은 생명 정도전,
- 하늘의 명을 받고
이 땅에 다시 태어났다.
-
우리는 그의 일대기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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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으로...
-
- 실로,
슬프고도 긴 암울했던 고려 오백년 역사를 잠재운 새
역사의 날이 드디어 밝아왔다.
- 1392년 7월 17일
송도의 만수산 자락에 자리 잡은 수창궁에서 대관식장(戴冠式場)이라고
하기에는
- 너무나 검소하고
단출한 자리에서 우렁차고 엄숙한 구호에 맞추어 이성계의
머리에는 화려관이
- 쓰여지고, 줄지어
늘어선 백관들의 박수소리가 궁 밖으로 울려퍼지자
거리곳곳에서는
- 만세소리가 진동하고
백성들은 둥실둥실, 두둥실 춤을 추었다.
-
- 이어진 축제 속에
밤이 되자 모두들 집으로 돌아가는 발길들이 모두 다
빨라졌다.
- “왜?”
- 급박히 돌아가는
급박한 상황 속에 취재 담당자, ‘장량과 범증’은
직속상관 명을 받아
- 모두들 집으로 향한
발걸음 빨라진 이유를 물으니 모두들 가쁜 숨 몰아쉬며
하나같은 대답은,
- “나도 어서 집에
돌아가서 용꿈을 꾸어보련다.”
- 항우와 유방의 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백만 원짜리 특종이다.
-
- 백전노장 ‘천하명궁’
의젓한 이성계 훗날의 TV녹화용, 진품명품 출품 대비한
어진(御眞)을
- 남기기 위해 아름다운
미소를 짓는다.
- 이 아름다운 광경을
멀리 하늘나라에서 지켜보던 굴원과 개자추, 백이숙제까지도
- ‘딩호와, 딩호와’하고
박수친다.
-
-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환호하며 ‘새 임금님 만세, 이성계 장군 만세’를
외치며
- 송도는 물론 나라
전체가 환호 속에 새로운 임금 이성계가 등극하였다.
- 이로써 918년에
건국한 고려는 송도에 도읍을 정하고 태조 왕건 이래
34대를 이어
- 1392년 공양왕 4년에
왕씨들의 보위를 474년 만에 새 왕조 이씨 손에 넘겨주었다.
-
- 고려 왕조를 이어
받은 이성계는 국호를 ‘조선(朝鮮)’이라 부르고 새로운
왕이 된 이성계는
- 새로운 마음으로
국민들을 위해서 17조항의 편민사목을 교시하고 신왕
옹립에 공이 큰 정도전,
- 남은, 조준, 이화
설장수 등 수많은 사람들에게 포상을 하고 아울러
- 반 혁명세력인 이색,
이승인, 우현보 등을 극형에 처하고 새로운 조정의
기강을 세우게 되었다.
-
- <이하생략>
-
- -본문 <조선개국(朝鮮開國)과
정도전>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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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
- 본서는 지금으로부터
육칠백 년 전 고려 말기의 백성들은 중국대륙을 차지한
원나라의 지배와 간섭,
- 그리고 조정 신하들
간의 세력다툼의 혼란한 기간이 일백여 년 동안 지속되는
암울한 질곡 속에서
- 고통스럽게 살아가던
그때에 태어난 인물 ‘정도전’의 일대기를 그렸다.
- 그는 자신은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 질곡의 고통에서 벗어나서 모두들
희망을 가지고
-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든 사회악과 부조리에 맞섰다.
- 자신의 한 몸 돌보지
아니하고 인고의 세월을 거쳐서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살기 좋은 새 세상,
- 새 나라를 창건했다.
-
- 정도전은 새 왕국
조선을 탄생시킨 주역이며 일등공신이다.
- 본서는 그의 자취를
더듬어서 그의 일대기를 (역사의 자료가 아닌) 이야기
형식으로 흥미롭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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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차례
-
- 1. 버리는 것은
죄악, 옛것을 소중히 / 11
- 2. 적선지가(積善之家)
필유여경(必有餘慶) / 23
- 3. 지푸라기도 쓰기에
따라 변한다 / 47
- 4. 공덕산(功德山),
아들산, 천주산(天柱山) / 83
- 5. 좌견교(坐犬橋)와
송도의 운명 / 111
- 6. 귀양살이 십년,
심문천답(心問天荅) / 131
- 7. 하늘의 계시(啓示),
용꿈과 무학스님 / 151
- 8. 위화도회군(威化島回軍)과
송도의 바람 / 179
- 9. 하늘은 충신(忠臣)을
데려가고 / 197
- 10. 조선개국(朝鮮開國)과
정도전 / 221
- 11. 용의 진노,
함흥차사(咸興差使) / 253
- 12. 우뚝한 기상,
만대(萬代)에 빛나고 /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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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 지은이
이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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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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