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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우리 남편이 달라졌어요 <부부의 행복편지>
*지은이
: 이성만/김인자 부부 지음 <블로그
가기>
*발행처
: 한솜미디어
*쪽
수
: 243쪽 /
*판
형
: 신A5(신국판) /반양장
*정
가
: 10,000원
*출판일
: 2010년 3월 10일 <홈으로
가기>
*ISBN
:
978-89-5959-225-8 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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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
- 부부
리더십?
- 우리는 누구나 훌륭한 남편, 훌륭한 아내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배우자의 도움 없이 혼자의 힘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
- 부부는 복식경기에 출전하는 선수와 같다. 개인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상대방과 호흡을 맞추지 못하면 결과는 보나마나 뻔하다.
- ‘부부 리더십’은 자신이 먼저 훌륭한 배우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상대방도 훌륭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혜를 의미한다.
- 저자 부부는 강의나 상담을 통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직접 ‘부부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하지만 보다 많은 이들에게 ‘부부 리더십’을 전파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
- 그러다 열심히 살아가는 부부들과 우리 부부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참고미사부부의 행복편지’라는 이름으로 매주 월요일에 인연이 닿는 30,000여 명과 함께 나누고 있다. 행복편지를 받은 부부들은 자신들이 실제 경험한 내용이어서 마음 깊이 공감되었다며 꼭 한번 실천해 봐야겠다고 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경험담을 보내 주면서 함께 참여하고 있다.
- ‘우리 남편(아내)이 달라졌어요!’는 그동안 나누었던 ‘참고미사부부의 행복편지’에서 추리고 다듬은 내용으로 엮었으며, 배우자를 변화시킬 수 있는 지혜가 가득 담겨 있다.
여기에 모아 놓은 지혜들로 인해 나와 배우자가 멋지게 변화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씨앗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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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으로...
-
- 정인호
사장은 결혼 후 집안일만 하느라 고생한 아내가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아내는 고등학교 졸업
후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직장에
다녔다. 학비를 벌어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직장생활을 하던 중 정 사장을 만나 덜컹 결혼해
버렸다. 당시 정 사장은 아내에게 결혼 후에는 꼭 대학공부를
시켜 주겠다고 약속했었다.
- 그런데
결혼하자마자 아이가 생겨서 아내는 어쩔 수 없이 집안
살림을 하며 지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마음속에는
늘 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욕망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에 막내가 어느 정도 크자 아내는 다시
공부에 도전하게 되었다.
- 남편과
가족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은 아내는 그렇게 하고
싶었던 공부에 온갖 열정을 다 쏟았고, 그런 노력 덕분에
경영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 대학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졸업 전에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한 후 회계전문회사에
취직되었다. 그렇게 공부하는 동안 집안 살림이며 아이들
키우는 일은 모두 어머니가 맡았다. 물론 정 사장과
자녀들의 어려움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아내의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온 가족들은 참고 기다려 주었다.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아내는 회사 일에 매달리느라
가족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정 사장은 아내와 자주 싸우게 되었고,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지게 되었다.
- 정
사장은 더 이상 참고 살 수가 없어서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아직 7살인 막내딸이
눈에 밟혔다. 어떻게든 어린 딸을 이해시키려고 애쓰다
하루는 집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딸과 함께 산책을
나갔다.
- 조심스럽게
“아빠와 엄마가 헤어지려고 하는데…”라며 말을 꺼냈다.
- 그러자
딸은 그동안 아빠 엄마가 자주 싸우는 것을 보아온
터라 울먹이며 말했다.
- “아빠
엄마를 수술해 주고 싶었는데!”
- 정
사장은 깜짝 놀라며 딸에게 물었다.
- “무슨
수술을 해 주고 싶은데?”
- “마음수술!”
- 그
순간 뒤통수를 망치로 한 대 맞은 것처럼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런 딸아이에게 더 이상 아무 말도 꺼낼 수가
없었다. 집에 돌아와서도 내내 ‘마음수술을 해 주고
싶다’던 딸아이의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 ‘가화만사성’이란
말도 떠올랐다. 그동안 가족들에게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내와의 관계도 제대로 풀지 못하는 자신이 너무나
한심스러웠다.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모를 줄 알았던
어린 딸까지 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빠로서 너무나
창피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 ‘그래,
딸아이가 저렇게 말하는데 내 스스로 마음수술을 한번
해 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 그
순간 아내의 모습이 떠올랐다.
- ‘아내는
정말 가족보다 자신의 일이 더 좋을까? 가정보다 회사가
정말 더 소중할까?’
- 그러나
그동안 아내의 입장을 생각해 보지도 않고 불평하고
비난만 했던 게 부끄러웠다. 아내는 누구에게든 지기
싫어했고 항상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었다. 더구나 뒤늦게
시작한 일이라 회사에서 얼마나 인정을 받고 싶었을까?
- 그런
아내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쪽박은 깨뜨리지 말아야
하는데 오히려 짜증내고 비난만 했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내도집안일과 가족들에게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뭐든지 잘하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가까운
남편으로부터 응원을 못 받았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었다.
- 그런
생각에 미치자 정 사장은 자신이 너무나 못난 남편인
것처럼 느껴졌다.
- 그래서
정 사장은 그날 저녁에 자신과 굳은 약속을 했다.
- ‘아내를
비난하고 싶을 때면 먼저 입장을 바꾸어서 한번 생각해
보자.’
- 이렇게
마음을 먹으니 아내가 충분히 이해되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별일 아닌데도 늘 불평하고 화부터 내었으니….
- 그
다음날부터 정 사장은 먼저 아내에게 손을 내밀며 다가갔다.
처음에는 손 내미는 자신도 어색하고, 아내도 의아해했지만
변함없는 정성에 아내도 조금씩 달라졌다.
- 이렇게
딸아이의 말처럼 마음을 바꾸는 수술을 하고 나니 아내가
이해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놀라운 일은
자신이 마음수술을 하고 나니 아내도 마음수술을 한
것 같았다. 냉랭하고 웃음이라곤 없던 집안 분위기도
달라졌다.
- 정
사장은 참으로 딸아이가 고마웠다. 그 아이가 ‘마음수술을
해 주고 싶다’고 얘기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니 끔찍스러웠다.
- 어느덧
마음수술을 한 지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이제 아내도
회사생활에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어 가족에게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다.
- 가끔
정 사장은 아내와 ‘마음수술’ 이야기를 나누며 웃는다.
그때 어린 딸아이가 가르쳐준 지혜가 너무나 고마웠다.
이래서 세 살 먹은 아이에게도 배울 게 있다고 하는가
보다.
-
- - 본문 <가정을
살린 마음수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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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차례
-
- 머리말
/ 4
-
- Part
1. 남편이 달라졌어요!
- 01.
가정을 살린 마음수술 / 15
- 02.
엄마 같은 아내! / 19
- 03.
소통의 날 / 22
- 04.
만져야 커지는 사랑 / 26
- 05.
내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데… / 29
- 06.
생리통을 앓는 남편 / 31
- 07.
의심보다는 믿음을 / 33
- 08.
걱정 나누기 / 37
- 09.
난, 너무 쓸쓸해요! / 40
- 10.
남편이 달라졌어요! / 43
- 11.
행복을 선사하는 두 개의 주머니 / 48
- 12.
부전자전 / 51
- 13.
누가 해달라고 했어? / 54
- 14.
남편의 의자 / 57
- 15.
벽창호를 변화시킨 한마디 / 60
- 16.
질문의 힘 / 63
- 17.
참, 고맙다! / 67
- 18.
칭찬에 인색한 남편 / 69
- 19.
난, 마음먹은 대로 다해요 / 72
- 20.
할까, 말까 망설일 때는 좋은 쪽으로… / 76
- 21.
새로 맞은 신혼생활 / 79
- 22.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든 사랑의 편지 / 83
- 23.
내조의 여왕 ‘플라시보!’ / 87
- 24.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 90
- 25.
여보, 난 뭐야! / 94
-
- Part
2. 아내가 달라졌어요!
- 01.
활력을 가져다 준 감사휴가! / 101
- 02.
아내는 남편이 만든 작품 / 104
- 03.
아내가 달라졌어요! / 107
- 04.
당신은 언제나 ‘왕따!’ / 112
- 05.
청개구리 내 아내! / 115
- 06.
열 효자보다 나은 악처! / 117
- 07.
돈 관리는 ‘안주인’에게 / 121
- 08.
당신과의 인연은 여기까지 / 123
- 09.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데… / 127
- 10.
얼마나 좋은지 너도 결혼해봐? / 129
- 11.
나는 이 집에서 뭐란 말이오? / 132
- 12.
부부싸움을 피하려면… / 135
- 13.
걸림돌과 디딤돌 / 138
- 14.
배우자가 잘하지 못하는 것은 내가 잘하는 것! / 141
- 15.
결론만 이야기해! / 144
- 16.
난, 당신을 믿어요! / 147
- 17.
백년해로 부부의 비결 / 150
- 18.
아내의 특별한 외출 / 154
- 19.
아내의 경쟁력 / 157
- 20.
좀 기다려 주면 안 돼요? / 159
-
- Part
3. 살아가는 이야기
- 01.
전화위복을 가져다 준 남편 / 165
- 02.
아들은 나의 스승 / 169
- 03.
웬 떡? / 173
- 04.
언제나 신혼 / 176
- 05.
나는 앵벌이! / 178
- 06.
아들은 손님! / 182
- 07.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게 하는 ‘We’ / 185
- 08.
봉숭아 물들이기 / 187
- 09.
효자를 만드는 말 한마디 / 189
- 10.
주치의 아들 / 194
- 11.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점심 / 197
- 12.
소록도를 다녀와서 / 200
- 13.
실행력은 우리의 경쟁력 / 203
- 14.
넌 아니? 어미 마음을 / 205
- 15.
행복을 선물하는 ‘함께’ 또 ‘따로’ / 208
- 16.
일요일의 즐거움 / 210
- 17.
남편의 특별한 외출 / 212
-
- 부
록.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
- 01.
다이어트를 돌아보며 / 217
- ·다이어트
동기 _ 217
- ·다이어트로
얻은 성과 _ 218
-
- 02.
과거에 실패한 다이어트 방법 / 219
- ·실패한
다이어트 방법 _ 219
- ·왜
실패했는가? _ 219
-
- 03.
다이어트 성공 노하우 / 221
- ·나만의
다이어트 성공 노하우 _ 221
- ·식이요법
_ 223
-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_ 226
-
- 04.
다이어트 성공 음식 / 230
- ·물
_ 230
- ·청국장
_ 231
- ·호박
_ 232
- ·양배추
_ 233
- ·브로콜리
_ 234
- ·야콘
_ 235
- ·수수
_ 236
- ·고구마
_ 237
- ·기타
_ 237
- ·다이어트
이후의 요요현상 없는 식단 _ 237
-
- 05.
운동 칼로리표(별지) /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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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지은이 소개
- 이성만, 김인자
부부
-
- 이성만
- -영남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경희대학교
경영학 석사
-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 -미국
Cornell University HREDP 과정 수료
- -현대전자(주)
이사(연수원장)
- -하이닉스반도체(주)
상무(연수원장)
- -(주)현대휴먼플러스(교육전문)
대표이사
- -현재
‘부부리더십연구소’ 소장 겸 카네기 연구소 교수
-
- 김인자
- -단국대학교
경영학 석사(상담심리학사)
- -ME(Marriage
Encounter) 봉사 부부
- -현재
‘부부리더십연구소’ 소장
-
- 저
서
- 『부부
리더십』 (부부 공저)쪾『여보 고마워요』 (부부 공저)
-
- 주요
출강처 : KBS, 삼성그룹, 현대·기아차 그룹,
LG그룹, SK그룹, 현대중공업그룹, 코오롱그룹, 교보생명,
한국전력,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가스공사, KOTRA,
KT&G, 보건복지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특허청,
법원공무원교육원, 서울시청, 부산시청, 경북도청,
전북도청, 국립중앙도서관, 울산광역시 교육청, 광진구청,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 단국대학교 최고위자
과정, 서울대학교 DMP 과정, 한국생산성본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전국 농협여성대학, 농업기술센터,
주부대학 외 다수
-
- 부부리더십연구소
- 지은이
이성만·김인자 부부는 ‘부부리더십’을 전파하는
부부 강사이다. 저자의 부부 리더십은 KBS 1TV와 라디오,
교통방송 등에서 방송되었고, 국내 최초로 대학로 극장에서
부부 리더십 강의와 연극을 접목시켰다. 저자는 부부
리더십을 전파하기 위해 강의와 함께 부부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인‘참고미사 부부의 행복 편지’를 매주 3만여
명에게 발송하고 있다.
*
본 도서는 교보, 영풍문고 등 전국 유명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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