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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낙타선생, 페르시아 가다
*엮은이 : 주태균
*발행처 : 도서출판 한솜미디어
*쪽
수
: 304쪽 / 반양장본
*판
형
: 新A5(신국판) / 본문 올컬러 인쇄
*정
가
: 값 15,000원
*출판일 : 2008년 8월 10일 <홈으로 가기>
*ISBN : 978-89-5959-160-2 03980 *분 류 : 여행에세이 >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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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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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찬란한
문명의 고대 페르시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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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시아 고대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 이란에는 너무나 많다.
하지만 세계사 교과서 속에서만 고이 잠들어 있는 독특하고
찬란한 대 페르시아 제국의 문화유산을 세상 밖으로
꺼내어 본다.
- 대제국의 행정 수도로
이름난 페르세폴리스, 아케메네스
왕조의 여름 궁전이 있었던 하메단, 또 겨울궁전이 있었던
슈쉬, 조로아스터교의 분신 야즈드, 이슬람 문화 수도로
지정되었고 ‘세상의 절반’이라고 찬사를 받았던 에스파한
등 너무나도 볼거리들이 많다. 본서의 필자는 80여
회에 가깝게 이란 전역을 더듬으면서 빠져든 페르시아의
역사, 문화의 기록과 이란 여행정보를 생생하게 담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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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 여자에게
함부로 접근해서 이야기를 한다든지 사진을 찍자고
하면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가족 단위로 구성된
여성에게는 남편의 허락이 있으면 괜찮다. 그 외 상대방이
말을 걸어올 때 공손히 대하기, 차나 음식을 권할 때
감사의 말을 꼭하기 등 이런 몇 가지 기준만 지키면
이란 여행만큼 편안한 여행도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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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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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4
- 책을 펴내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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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부 페르시아 도시 여행
- 페르시아, 테헤란(Tehran) - 한국학교로 16
- 이란(Iran)은 어떤 나랄까? 20
- 시아 이슬람 영적 도시 - 곰(Qom) 24
- 조로아스터교의 분신 - 야즈드(Yazd) 28
- 마약 밀매 중심지 - 자헤단(Zahdan) 34
- 아제리족(族)이 사는 - 타브리즈(Tabriz) 40
- 시아 이슬람의 성지(聖地) - 마샤드(Mashhad) 46
- 붉은빛 산골 마을 - 어비어네(Abyaneh) 52
- 어비어네(Abyaneh) 마을을 지켜준 - 3개 갈레(성) 56
- 드족의 생생한 삶의 현장 -
사난다즈(Sanandaj) 60
- 빨래터 박물관 - 잔전(Zanjan) 65
- 고대 역사 도시 - 커션(Kashan) 71
- - 핀 가든(Fin
Garden) 71
- - 어무리허(Ameriha)
전통 가옥 73
- - 보루저디(Boroujerdi)
전통 가옥 74
- - 고대 주거지
시알리크 고분(Sialk Hills) 76
- - 타바타베이(Tabata
bei) 전통 가옥 77
- - 압바신(Abbasin)
전통 가옥 79
- 호라마밧드(Khorrmabad)- 팔랑콜 아플라크(Fallak-ol-Aflak)성 80
- 이란의 10대 관광명소는 어딜까? 84
- 석굴암과 사촌쯤 되는 - 탁케 보스탄(Taq-e
Bostan) 97
- 이란의 심장 - 다쉬테 캐비르(Dashete
Kavir) 100
- 케르만(Kerman)주 - 아르게 라이엔(Arge Rayen) 106
- 다시테 루트(Dasht Lut) - 사막의 피난처
케르만(Kerman) 111
- 오아시스가 산정에 있는 - 니어샤르(Niasar)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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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부 유네스코 문화재 찾기
- 세계 최고의 지구라트 - 초가잔빌(Choqa
Zanbil) 122
- 아케메네스(Achaemenid)조- 페르시아 왕도 페르세폴리(Persepolise) 127
- 페르시아 제국의 영화와 몰락 - 파사르가데(Pasargadae) 134
- 케르만(Kerman)주 밤(Bam)시 - 아르게(Arg-e)의
참상 138
- 대몽골 제국의 혼이 담긴 - 술타니에 돔(Sultania
Dome) 144
- 페르시아 왕들의 무덤 - 낙쉐 로스탐(Naqsh-e
Rostam) 147
- 구약시대 다리오 왕의 칭송 비문 - 비헤스툰(Bisotun) 150
- 조로아스터의 혼이 담긴- 테갑(Takap)의
타흐트 술레이만
- (Takht-e Soleiman) 156
- 이슬람의 문화 수도 - 에스파한(Esfahan)이맘 광장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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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부 성경 유적지 여행
- 수사(Shush)에 있는 - 다니엘(Danial) 묘 168
- 우르미에(Orumiyeh) - 성마리아 동방박사
개종 기념교회 173
- 구약 바사(페르시아) 제국 - 대왕 아하수에로(Xerxes)
비문 178
- 마쿠(Mako)에 있는 예수님 제자 - 다대오
기념교회의 진실 184
- 투이쎄르칸(Tyuserkan) - 하박국 선지자 묘 192
- 쉬라즈(Shiraz)에 있는 - 시몬(Shimon) 순교
기념교회 196
- 구약 산 증인- 에스더(Esther)와 모르드개(Mordecai)의
무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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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부 페르시아 역사 문화 여행
- 야즈드(Yazd) 고대 사원 - 착착(Chak chak) 206
- 구약성경의 유적지 - 슈쉬터르(Shushter)
행운 212
- 시아 이슬람 최대 절기 - 어슈러(Ashure) 218
- 산골 마을 알라무트(Alamoot) - 비밀 요새지 224
- 케르만(Kerman)의 볼거리들 돌로 쌓은 자발리에(Jabaliye)
사원 232
- 케르만(Kerman)의 모아예디(Moayedi)
얼음집 233
- 케르만 마한(Mahan)에 있는 - 사흐자데(Shahzade)
정원 236
- 고대 도시 - 비샤푸르(Bishapur) 벽화와 유적들 238
- 이맘 레자(Imam Reza) - 발자국 사원 과담거흐(Qadamgah) 244
- 유일한 나무로 만든 사원 - 추비(Chubi) 248
- 자이자 대 시인 - 하욤(Khayyam) 기념공원 252
- 산 중에 있는 - 후만(Fuman)의 루더칸(Rudkhan)
성 256
- 여름이 익어가는 이란의 알프스 - 마슐레(Masuleh) 262
- 생명이 살아 숨쉬는 사막 - 사막의 신비 268
- 아제리(Azari)족의 혼이 살아 숨쉬는 - 바박
성(Babak Castle) 272
- 사막 도시 - 나인(Nain)의 유적들 278
- 사막 진흙 도시 - 메이보드(Maybod) 284
- 실크로드 숙소 - 압바드 커리번서리(Abad Caravanserai) 290
- 사막 도시 타바스(Tabas)의 버게 골싼(Bagh-e
Golshan) 294
- 사막의 산골마을 - 골 에즈메군(Gol Ezmegun) 298
- 고대 유적지 캉가바르(Kangavar) - 아나히타
신전(Anahita Temple) 302
- 쿠르드족의 한이 담긴 - 히지지(Hijiji)
오지마을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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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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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서의 저자는 우리들에게
낯익은 대제국 페르시아, 실크로드 상인의 혼이 배인
이곳에 2년 가까이 살면서 그 찬란한 발자취를 찾아
여행을 다녔다. 매 주말마다 페르시아 고대 도시들을
탐방하면서 느낀 감회를 상세히 사진과 함께 설명했다.
-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세계를 호령했던 페르시아 제국 왕들의 용감무쌍한
모습들, 은은한 하늘빛 문양에 살짝 시샘한 듯한 노란색
문양이 어울린 모스크의 돔, 카펫 역사의 주인공으로
그 섬세한 매듭이 연출하는 화려함, 새콤달콤한 향신료가
연신 코끝을 유혹하는 전통 이슬람식 음식들, 꼬불꼬불
미로처럼 얽힌 고대 페르시아 시장들….
-
- 이 모든 것들이
낯선 이방인인 필자에게는 너무나도 감동된 순간으로
와 닿았다고 회상하고 있다.
- 페르시아 제국은
한때 아시아 전역과 일부 유럽을 아우르는 당대 최고의
제국으로 그 명성을 날렸다. 기원전 330년경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멸망되어 세계사의 한 축으로 서서히 사라졌지만
수많은 왕조를 거치면서 이룩한 독특하고 찬란한 문화유산은
지금도 살아서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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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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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 김영목(주 이란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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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이란의 외교
관계가 수립된 지 어언 46년, 양국은 약 100억불에
달하는 교역 규모를 가진 중요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이란인들은 한국의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와 태권도 등에도 깊은 동경을
갖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도 이란이 중동의 혼란스런
정세의 한가운데에 있는 먼 나라로만 남아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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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은 인류역사
초기에 이루어져 현대까지 계승된 몇 안 되는 인류
초기 최대 문명의 계승자이며, 근대까지 페르시아라고
불리던 세계 최초 제국의 후예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 페르시아 제국은
기원전 6세기에 현재의 이란과 주변의 중앙아시아의
‘-스탄(-stan)’ 국가들 및 이라크, 터키 지역에서부터
이집트와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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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까지 아우르는
광대한 제국을 관할하였고, 그 명성에 걸맞게 종교사상과
문화 예술도 인류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습니다.
- 이들은 정복한 여러
민족의 정신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그것을 하나로 녹여
더 위대한 종교와 문화 예술을 탄생시켜 후대의 헬레니즘
문명과 동·서의 문명교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로마와 서양의 역사학자들은 서양의 역사를 재기록하면서
페르시아의 기록과 문헌을 인용할 정도였습니다.
-
- 우리와 이란이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최근 처음으로 우리나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특별 전시실에서 찬란한 ‘페르시아
황금 유물전’이 지난 4월 22일부터 그 막을 올렸습니다.
올 연말까지 서울을 거쳐 대구에서도 열립니다.
- 이러한 귀중한 유물전에
맞추어 이란 테헤란 한국학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주태균 교장선생님이 그동안 틈틈이 주말과 휴일을
이용하여 고대 페르시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이란 도시들을
탐방하였습니다.
-
- 그렇게 얻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생생한 이란의 역사와 삶이 어우러진
이야기들을 묶어서 만든 <낙타선생, 페르시아 가다>라는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 이는 자기 책무에
충실하면서도 그 누구도 흉내 내기 어려운 일을 이룬
귀한 성과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장한 일입니다.
-
- 주태균 선생님은
평소 학교장으로 소신 있는 교육 철학을 가지고 해외의
이중 문화 속에서 놓치기 쉬운 정체성 교육을 우리
아이들에게 체계적으로 가르치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페르시아 고대 도시들을 여행하면서 쓴 글을 틈틈이
본인의 블로그를 통해 널리 제공하였습니다.
- 본인은 우리 국민
모두가 세계에 나가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적 시각과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주태균
교장선생님이 하고 있는 정체성 교육과 현지의 역사·문명에
대한 탐구는 우리 것을 먼저 습득하고 국제적인 지식을
소화시켜 생성되는 참다운 글로벌 경쟁력의 기본이
될 것입니다.
-
- 끝으로, 그동안
국내에는 페르시아 고대 도시들을 속 시원하게 소개한
책이 없었으나 이번에 출간되는 본 저서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란의 유네스코 등록 문화재와 성경
속 유적지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므로 페르시아와
현재의 문명을 알고자 하는 독자 여러분에게 알차고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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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소개
-
- 지은이 주태균
-
- 경남 사천시
서포 금진에서 태어나 진주교육대학교와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 34년째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
- 1990년, <경남신문>
신춘문예동화 당선,
- 1991년, <아동문화평론지>
동시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
- 동시집으로
- <시골아이들
약속>,<애들아 날개를 펴자> 등이 있다.
-
- 세계여행을 좋아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동안 틈틈이 70여 개국을 탐방했다.
-
- 1998년 9월부터
2001년 8월말까지 3년간
-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
한국교원원 원장으로 역임했고
- 2006년 8월 10일부터
이란 테헤란 한국학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 또한 blog.daum.net/ju520207
- <페르시아 사랑>
브로그를 인기리에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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