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현명한 부모 어리석은 부모

*지은이 : 정 외 홍

*발행처 : 한솜미디어

*쪽   수 : 335쪽 /

*판   형 : 신A5(신국판) /반양장

*정   가 : 10,000원

*출판일 : 2007년 2월 15일

*ISBN   : 978-89-5959-088-9 03370

 이 책은?

다원화, 개성화, 정보화 시대에서의 좋은 부모 되기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끊임없이 부모도 준비하고 학습해야만 한다.
본서는 이러한 시각에서  지은이가 오랜 세월 유아 및 초등 교육계에 몸 담으면서 쌓아온
여러 경험에서 나온 결실이다.
십수 년 동안의 방대한 자료수집 및 정리를 통하여 얻은 자녀교육이라는 소중한 구슬을 꽤어낸
도서로서 앞으로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책속으로...
 
뇌의 무게는 1.5㎏ 정도로 체중의 2% 정도에 불과하지만 소모하는 에너지는 하루 평균 300~500㎉로 20%가 넘는다. 아침을 걸러서 배가 비는 상태가 낮까지 지속되면 가장 타격을 입는 곳이 뇌이므로 반드시 아침을 먹어야 한다. 뇌의 에너지원은 포도당이지만 갑자기 혈당을 상승시키는 음식(탄산음료, 초콜릿, 흰 빵, 대부분의 패스트푸드 등)을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가 순식간에 급증하고, 시간이 지나면 남은 인슐린이 다시 혈당을 낮춰 오히려 피로를 느끼게 하므로 천천히 혈당을 상승시키는 잡곡 등을 먹는 것이 더 좋다.
그밖에 아미노산,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한데, 아미노산 등은 뇌신경 전달 물질을 합성하는 원료가 되므로 모자랄 때는 학습능력 저하 등 전반적인 뇌 기능이 떨어진다. 아미노산이나 무기질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녹황색 야채나 과일을 통해 수분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고기나 생선을 싫어하는 학생은 무기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달걀, 두부, 우유 등으로 보충해야 된다. 생리 양이 많은 여학생은 철분이나 아연 등의 무기질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뇌의 기억 메커니즘
뇌에서 정보를 가장 먼저 받아들이는 곳은 ‘해마’라는 곳이다. 시시각각 이곳에 들어오는 정보는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그냥 빠져 나가는데 이 중 나름대로 중요하다고 인식되는 정보, 특징적인 정보만 ‘편도’에서 따로 나누어져서 대뇌 피질에 오래도록 저장된다. 다른 정보와 차별화되면 될수록 편도에서는 그에 맞는 ‘색깔’을 입히고 표시를 한 뒤 장기 저장소로 보내게 되어 훨씬 오래 기억되고, 나중에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하니 신기하다.
따라서 학습한 내용을 오래 기억하려면 학습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뒤 짜임새 있는 구조로 만들어 정리해야 차별화가 된다. 벼락치기를 하거나 무작정 암기한 것은 편도에서 단기간 쓰고 버릴 지식으로 인식돼 금방 잊혀지는 대신, 책꽂이에 책을 정리하듯 큰 흐름을 파악한 다음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면 훨씬 기억하기 쉽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각 과목의 목차를 읽어보고 학습 내용의 전체적인 윤곽과 흐름을 파악하는 게 좋다고 한다.
 
- <뇌의 움직임> 중에서 발췌 <도움을 주신 분들 : 서울대 병원 정신과 김붕년 교수 외 3인>
 출판사 서평
 
부모 되기는 쉬워도 부모 노릇은 어렵다!
아이가 책 읽기를 즐겨할 수 있는 습관을 몸에 배게 하려면?
아이의 뇌를 똑똑하게 만들고 싶다면?
논술, 영어, 수학을 잘하는 아이가 되게 하려면?
본서는 성장하는 아이들에 관한 수 많은 궁금증을 풀어준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이 가치관과 의지와 지식, 기술이라고 본다면
이 가운데서도 제일 먼저 세워야 하는 것이 가치관이요, 다음으로 의지, 지식, 기술일 것이다.
그런데 요즈음의 부모들은 자녀 교육에 대한 열성은 보이고 있으나 정작 중요한 것에는
대다수가 별로 관심이 없고 지식에만 치우쳐 있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하다.
 
본서의 지은이도 오랜 객지 생활로 준비 없고 무지한 가운데 부모가 되어서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였지만 오류를 범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러기에 앞으로의 젊은이들은 시대에 맞는「현명한 부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회상한다.
 이 책의 차례
 
엮어내면서 _ 4
 
I. 잉태(孕胎)와 태교(胎敎)
A. 잉태(孕胎)   17
바른 잉태       17
결혼과 잉태     19
잉태와 마음의 원천      22
잉태와 환경의 영향      25
가장 알맞은 랑데부(Rendez-vous) 28
 
B. 태교(胎敎)   32
태교의 마음가짐과 목적  32
태교는 왜 필요한가?     35
엄마의 정서와 가능성    39
전통태교에 근거한 요즘의 노력   43
특이한 뇌 태교  48
 
II. 출생에서 유치원을 마칠 때까지
A. 출생∼15개월 55
뱃속에서 세상으로       57
왜 모유여야 하나?       60
아기의 뇌 발달을 도우려면       68
아기의 언어 발달        77
가정교육        83
 
B. 15~30개월   93
높아야 할 품성지수      97
바로 알아야 할 조기교육 105
좋다고 이름난 교육법    114
손의 감각기능 기르기    122
즐겁게 노는 것이 학습   126
  
C. 30개월~6세(유치원 시절)     129
언어발달을 돕는 방법    131
문제 해결력을 높이려면  138
책 읽어주기와 읽어보기  146
꾸중·체벌과 행동 수정  154
 
III. 조기 영어교육과 취학 전의 자세
A. 조기 영어교육        165
조기 영어교육의 실태    165
조기 영어교육의 문제점과 부작용 168
어떻게 하면 영어와 쉽게 친해질까?       171
그림책이나 동화로 영어 익히기   175
B. 취학 전의 자세       178
취학 전에 알아두면 도움 되는 것들       180
자녀 교육의 적기와 누적성       186
 
IV. 초등학교 시절
A. 초등학교 시절        191
사고 스타일과 학습 유형별 대처  194
나이에 따른 도서 선택과 흥미도  198
초등학교에서의 논술 평가 대비는 어떻게 할까?    204
 
B. 1학년(6세)   207
공부방은 어떻게 구성할까?       208
올바른 공부 습관들이기  210
방학생활 지도   218
저학년 때의 부모와 자녀 대화    222
 
C. 2학년(7세)   225
공부와 부모의 배려      226
성격별 특성에 맞는 학습법       232
컴퓨터는 언제·어떻게 시켜야 되나?      235
과외 효과 있나? 없나?   238
 
D. 3학년(8세)   243
우리아이에 맞는 올바른 학습법   244
3학년의 수학과 영어 학습 요령   249
해결책 찾기와 집중력 높이는 대화법      252
여덟 살 때 성교육 하기 최적     257
 
E. 4학년(9세)   259
우리는 자연스럽게 변했어요.     260
힘든 4학년 길을 재미있게 걸어가려면     267
좋아했던 수학이 싫어진대요. 왜 그럴까요?        271
선행학습은 동전의 양면  278
바르게 독서하는 힘! 그 힘에서 얻어지는 어휘력!  280
시험을 피할 수가 없다면 즐기세요.       282
사이버 교육과 온라인 학습       285
4학년 때에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발견해야 돼요.  290
 
F. 5학년(10세)  294
뇌의 움직임     295
공부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일까?  298
논술 기초 다지기는 독서로부터   303
수학 고수되는 법        306
컴퓨터 중독에 우리 아이는 안전할까?     309
 
G. 6학년(11세)  315
폭력과 음란물 속에 노출된 내 아이 지키기        316
어린 시절부터 뭔가 남다른 성공인        320
중학생을 두는 가정에서 참고할 일        325
예비 중학생의 학습 준비 328
 
◆현상 차례
 
I. 잉태와 태교
현상① - 술 마신 후의 잉태      20
현상② - 예비 부모님들 지금부터 하세요  24
현상③ - 수태하는 순간의 건강상태는?    27
현상④ - 잉태도 좋은 날을 가려서 하면 어떠할까? 30
현상⑤ - 태아 교육의 과학성     34
현상⑥ - 태아와 어떻게 대화할까?        38
현상⑦ - 엄마의 공부와 효과     42
현상⑧ - 임신부의 보약복용은 괜찮은가?  47
현상⑨ - 임신 중의 성 생활      50
 
 
II. 출생에서 유치원을 마칠 때까지
현상① - 산모는 여왕처럼        59
현상② - 소의 젖과 독   63
현상③ - 물젖 수유와 모유의 냉동보관법  66
현상④ - 아기를 어떻게 마사지해 줄까?   69
현상⑤ - 어떤 클래식이 아기에게 좋은가? 73
현상⑥ - 아가에 대한 정성과 효과        76
현상⑦ - 두 살 미만 아기 TV 너무 보면… 79
현상⑧ -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   82
현상⑨ - 아빠와 자주 목욕한 아이의 사회성       88
현상⑩ - 아기가 놀 때, 엄마는 어떻게 할까?      90
현상⑪ - 아기의 호기심에 의한 실수와 대응       92
현상⑫ - 내 아이 어디에 맡겨야 좋을까?  95
현상⑬ - ‘떡잎 건강’이 정서와 지능의 바탕     98
현상⑭ - 느끼고 생각하는 아이   101
현상⑮ - 조기교육의 공동 대처   108
현상⑯ - 아기의 관심과 선택 존중 110
현상⑰ - 일찍 안다고 더 똑똑하게 자랄까? 112
현상⑱ - 어릴 때부터 똑똑하게 기르고 싶어        119
현상⑲ - 책 읽어 달라면서 딴 짓을 해요   121
현상⑳ - 아기도 시간표가 필요한가?       127
현상 - 머리(두뇌)를 좌우하는 요인들     130
현상 - 다섯 살 전에 글씨 쓰기는 괜찮을까?       134
현상 - 유아의 자주성을 기르는 생활 경험 142
현상 - 행복한 다툼      148
현상 - 비교는 금물      151
현상 -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과 책읽기   153
현상 - 아이 마음을 움직이거나 삐뚤어지게 하는 말씨들    155
현상 - 매일 한 가지씩 칭찬해 주세요     158
현상 - 언제 타임아웃 시키나?    160
 
III. 조기 영어교육과 취학 전의 자세
현상① - 일찍 익힌다고 영어를 잘 할까?  166
현상② - 일찍 영어를 시작하면 어떤 부작용이     169
현상③ - 영어천국으로 황금시장이지만 실력은 바닥        174
현상④ - 영어 잘하려면 한글 실력부터    176
현상⑤ - 입학 때까지 어느 정도 공부를 시켜서 보낼까?    182
현상⑥ - “아버지 자상하면 자녀 성적 좋다.”    184
 
IV. 초등학교 시절
현상① - 뇌 ‘통신망’ 12세면 다 깔려   193
현상②- 어릴 때부터의 사고력 훈련       197
현상③- 억지 공부는 기억에 잘 안 남아   216
현상④- 시험 친 후의 대책       227
현상⑤ - 기억력이 나빠도 1등 할 수 있나?        230
현상⑥ - 방학에도 엄마는 “공부, 공부” 245
현상⑦-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화법       254
현상⑧ - 자녀 눈높이로 문제를 보자      266
현상⑨ - 채팅은 별 게 아닌가?   289
현상⑩ - 뇌의 원리와 결정적 시기        297
현상⑪ - 오래 기억하는 요령은 없을까?   301
현상⑫ - 자식은 부모의 거울     318
현상⑬ - 젊은 윤송이 박사의 독서예찬    323
현상⑭ - 예비 중1의 겨울방학은 어떻게 보낼까?   335
 

 지은이 소개

지은이 정외홍
 
대구교육대학 졸업
부산교육대학교 졸업(교육 학사)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졸업(교육학 석사)
 
부산 봉학초등학교 교장 및 병설 유치원장을 거쳐
부산 옥천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

* 본 도서는 교보, 영풍문고 등 전국 유명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back

홈으로 바로가기


도서출판 띠앗, 도서출판 한솜미디어

(우:143-200)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243-22
대표전화 : 02-454-0492 | 팩스 : 02-454-0493
 
copyright (C) 1997-2007 ddiat, Hansom Inc. All rights reserved. 

관련 도서 보기

가족
내 아이들에게 준 가장 큰 선물
창의와 논리
육아일기
자녀교육
정신건강 36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