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가치를 향한 수업

*지은이 : 김 낙 은

*발행처 : 한솜미디어

*쪽   수 : 224쪽 

*판   형 : A5(국판) /반양장

*정   가 : 8,000원

*출판일 : 2008년 3월 15일

*ISBN   : 978-89-5959-144-2 03900

 이 책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현대를 사는 우리 기성세대에게는 스스로의 반성의 기회를 주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세상의 주역으로 살기 위한 작은 지침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책속으로... 
 
우리는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입니다.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하고 수천 년에 걸쳐 우리 민족의 기상을 세계에 떨치며 성장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의 이면에는 정권을 이용하여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수없이 당쟁을 해온 것 또한 사실입니다. 역사에서 헐벗고 굶주린 백성은 누군가를 찾아 의지하고 기대려 합니다. 그것이 바로 군주이고 사회지도층 이었으나 우리의 현실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우리 민족의 정통성에 빛나는 고구려는 주몽이 건국한 나라로 우리 민족의 기상이 잘 나타나 있는 나라입니다. 고구려는 지형적으로 산악지대가 많아서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기에는 그리 좋은 땅이 아니었기에 주변국을 점령하고, 점령지역에서 식량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조달하면서 중국대륙의 수․당나라와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며 성장한 나라입니다.
 
이런 고구려의 기상은 고대국가인 백제와 신라에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삼국유사』에 의하면 고구려의 유민 온조가 아리수(한강)유역에 나라를 세웠는데, 그 나라가 백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고구려는 한반도에서 고대국가와 우리 민족의 역량을 전파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대륙에서 침략하는 수나라와 당나라의 침입을 굳건히 막았으나, 아쉽게도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군에 멸망하였습니다. 그 후 우리 역사는 통일신라와 발해라는 남․북국시대를 열게 됩니다. 그 넓고 넓은 중원의 평원을 우리의 역사에서 다시 쓰는 그날을 기리며 고려와 조선이 건국되었고, 현재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아직도 그 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원을 달리며 대륙의 역사를 다시 쓰는 그날을 위하여 우리는 노력하고 발전해야 합니다.
 
2002년, 2006년 월드컵에서 나타난 우리의 단합된 모습에서 세계, 특히 중국과 일본은 긴장하였을 것입니다. 일본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와 미국이라는 주변국은 우리가 통일되는 것을 바라고 있을까요? 대답은 아마도 그 반대일 것입니다.
우리는 역사 속에서 오늘의 문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준비와 대책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1. 치욕의 역사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백성!!’   
우리의 역사에서 중국과 일본은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나라입니다. 같은 동양문화를 공유하고 있으면서 서로 다른 문화적 특성을 갖고 살기에 고대부터 우리는 그들과 교류를 하면서 문화를 전파․발전하였습니다.
반도국이라는 지리적 특징을 이용하여 대륙과 해양으로 진출 할 수 있는 이익보다는 해양국가인 일본과 대륙국가인 중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우리의 역사는 소용돌이치게 됩니다. 바로 이 두 나라가 우리를 그냥 놔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전쟁의 역사는 하도 많아서 그 수를 정확히 말하기는 매우 곤란합니다. 그러나 우리 한민족 전통사회를 변화시킨 치욕적인 역사는 고려시대의 몽골의 침략과 조선시대의 임진왜란, 그리고 1910년 한일합방의 식민지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이런 역사가 있었는지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반성하기로 하겠습니다.
    <이하생략>    
-본문 <역사의 반성과 발전> 중에서 발췌.
 출판사 서평 
 
자연은 약육강식이 허락되는 먹이사슬을 갖고 있으며, 강자만이 자연을 지배할 수 있다는 단순한 논리가 동물세계에서는 통용되었기에 인간 세상도 그와 크게 다르지 않다.
고대 그리스의 소피스트Sophist 카리클레스Callicles는 사회 정의를 “약자가 강자의 실력 행사를 막기 위해 만들어 놓은 인위적 규범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하면서 “강자의 정의가 오히려 자연에 합치된다”고 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역사는 약자의 정의보다는 강자의 정의에 의해 미화하여 서술되었기에,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약자가 아닌 강자로 살아 남기 위해 어떻게 세상을 보아야 하는지를 제시하고자 일종의 지침서적인 내용을 많이 수록하였다.
당연히 미래의 주역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기에, 그들에게 보다 많은, 아니 강자로 세상에 살아남게 하기 위하여 꼭 전해주고 싶은 내용으로 소망을 담았다. 
 이 책의 차례
 
머리말 _ 4
 
part 1  욕망과 공동체의 가치
 
chapter 01  인간의 욕망은 세상을 바꾼다 _ 19
1. 변화의 힘 ‘도전과 응전’    19
2. 후추를 더 갖고 싶은 욕망이 부른 신대륙 발견  20
3. 인간다운 삶을 위한 몸부림에서 시작된 평등    22
4. 고요한 아시아를 뒤흔든 욕구, ‘제국건설’    23
 
chapter 02  동양의 뿌리(문화와 사상의 태동) _ 25  
1. 춘추(春秋) ․ 전국시대(戰國時代)      25
․일등 재상(宰相) 강태공(姜太公) 27
․의리와 우정의 대명사 ‘관중과 포숙아’ 29
․동양 제1의 사상가 ‘공자(孔子)’       32
․체제의 변화 ‘전국시대(戰國時代)’     39
2. 천하(天下)를 통일한 ‘진(秦)’       41
3. 초한지(楚漢志)와 삼국지(三國志)의 역사적 배경 한(漢)나라     48
 
chapter 03  서양문화의 성립과 유럽세계의 형성 _ 57
1. 문명의 탄생  57
2. 서양문화의 바탕 ‘그리스’   59
3. 불멸의 제국 ‘로마’ 62
4. 더 넓은 경작지를 찾아서(게르만족의 대이동)   64
5. 신(神)들의 세상, 유럽의 중세사회     66
 
chapter 04  유목민이 전 세계를 지배하다 _ 70
1. 동․서 문화의 통로 ‘비단길’ 70
2. 칭기즈칸의 세계 경영 72
․높은 이상과 넓은 도량이 세상을 내 것으로 만든다        73
․승리에서 얻어지는 성취감이 곧 성공이다 75
 
chapter 05  보다 나은 사회를 향한 도전 _ 79
1. 르네상스와 신항로의 발견     79
2. 시민혁명과 나폴레옹의 등장   83
3. 산업혁명과 ‘자본주의 ․ 공산주의사상’의 등장        87
․자유경쟁사상과 시민의식의 향상 88
․인류 최초의 사회주의사상의 등장        91
 
part 2  반성과 발전을 향한 과제
 
chapter 06  역사의 반성과 발전 _ 97
1. 치욕의 역사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백성!!’ 99
․유목민의 고려 침략     100
․꺼지지 않는 불 ‘삼별초’      107
2. 임진왜란과 삼전도의 치욕     110
․조선의 건국과 정치적 혼란      110
․정치적 분열이 부른 ‘임진왜란(壬辰倭亂)’      114
․여진족의 신하(臣下) ‘삼전도’의 치욕  118
3. 그래도 정신 못 차린 조선, 식민지시대 121
4. 어렵고도 힘든 근대화의 노력  124
․해방 후 우리 사회      124
․전쟁의 폐허에서 새로운 도약으로        131  
 
chapter 07  배고프고 고달픈 민족의 웅비(雄飛) _ 136
1. 지도자의 의미        136
2. 근대화의 첫 삽 ‘경제개발계획’      146
3. 독일로 간 광부와 간호사, 그리고 월남전으로 간 젊은 피!       148
․독일로 간 광부와 간호사는 고급엘리트
  (우리나라엔 일할 곳이 없다)   149
․육군사관학교 김충배 교장이 생도들에게 쓴 편지  150
․이름 없이 고이 잠든 그대! ‘그들은 우리의 영웅’       156
 
chapter 08  반도국가의 미래 _ 161
1. ‘민족’이라는 단어의 이중 잣대와 ‘통일’ 문제      168
2. 권리와 의무, 무엇이 우선되어야 하나? 179
3. 사회정의는 사랑의 실천에서 온다      190
 
chapter 09  변화의 주역들에게 _ 199
1. 꿈과 이상만이 여러분의 미래를 바꾼다 199
2. 무엇을 가르치고, 무엇을 남겨 줄 것인가?      202
․우리 아이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205
․기업은 아버지, 공무원은 어머니 209
3.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기술 개발만이 우리의 살길! 213
 
맺음말 _ 217

 지은이 소개

지은이 김낙은(金洛殷)
  
1968년 김포 출생
김포초, 김포중, 김포제일고(현) 졸업
1991년 서원대(청주사대)지리교육과 졸업 및 ROTC 29기 임관.
          대한민국 ROTC 중앙회 이사(현)
          ROTC 29기 자문위원(현)
          현재 김포시 양곡중학교 사회과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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