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굼벵이가 부처를 만나다<개정 증보판>

*지은이 : 노  천

*발행처 : 한솜미디어

*쪽   수 : 336쪽 

*판   형 : A5(신국판)

*정   가: 12,000원

*출판일 : 2008년 8월 5일

*ISBN   : 978-89-5959-162-6   03510

 이 책은?

전편 <굼벵이가 부처를 만나다>에서 못다 한 수행의 길을  
이번 개정 증보판을 통해서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노천마음요법>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대체의학이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련법이다.
이 책을 지은 노천은 실제 간경화와 대장암으로 6개월 시한부 판정 후, 입산하여 뼈를 깎는 고통과 구도 끝에 완전한 진리를 깨우쳤다. 그후 10여년간 마음과 우주와의 상관관계를 연구 몰두하여 마음요법을 창시했다. 누구보다도 아파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잘 알고 있기에 무엇보다도 그들에게 마음요법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하여 노천마음요법이 탄생의 동기가 되었다.
"마음요법은 과학이다. 더 이상 정신 자체를 육체와 분리해서는 안 된다. 인간은 정신과 육체가 조화로울 때만이 완전한 건강을 이룰 수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책속으로...

사람들은 개발과 발전이라는 미명하에 자연을 파괴했지만 자연은 언제나 말없이 그 품에서 살게 해 준다. 자연(自然)은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가치를 부여한다. 그것은 자연이 가진 정직과 진실의 순수성이 사람 마음과 동하기 때문인데, 자연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마음을 내려놓을 수가 있다. 사람들은 너무 많은 것을 소유하고 또 거기에 집착한다. 거기에서부터 인간의 고통이 시작되는 것이다.
 
건강한 사회는 자연(自然)으로의 복귀이다. 자연으로의 복귀야 말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며, 나아가 모든 이들이 공생, 공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진정한 공생이란 남도 살고 자연도 살아야 내가 사는 것이므로 가짐과 집착으로부터 벗어나 자연처럼 스스로 그러해 질 때 함께 공존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자연은 인간에게서 멀어져갔다. 자연은 더 이상 정복의 대상이 아니다. 자연에 대한 깊은 성찰과 깨달음을 요구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건강하고 밝은 사회는 반드시 자연과 함께 하는 세상이다.
 
지리산에 온지도 벌써 2년이 넘었다. 어떻게 2년이 흘러 간지도 모르게 참 바쁘게만 산 것 같다. 가끔씩 찾아오는 하늘고통과 함께하며 큰 세상을 도모하고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하늘의 사명을 찾아 시간이 날 때마다 기도에 임하고 부단히 노력해야만 했다. 
“왜 3년 동안 지리산에 있으라고 했을까?”
“하늘이 무슨 일을 시키려고 그러는 것일까?”
“마지막 자리는 무슨 자리일까?”
지리산으로 오고 난 이후부터 이런 의문들이 쉽사리 풀리지 않았다. 환자들을 돌보는 것도 싫고, 수행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재미가 없고, 기다리는 것도 이제는 조금씩 지쳐가고 있을 무렵, 나는 내가 왜 지리산에서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인지를 실상(實像)을 통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었다.
<이하 생략>

 -- 본문 <하늘의 말씀> 중에서

 출판사 서평

과학기술문명과 함께 의술 또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하루에도 병원과 약국은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늘어만 가는 실정이다.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대부분의 질병들은 약과 수술이 필요 없는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발생되는 만성질환들이다. 환경파괴와 식생활의 오염에 따른 부작용적인 현상 앞에 우리 몸의 면역기능은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우리가 과학적인 방식에 근거하여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건강의 주체가 자신이어야 함을 인식하는 일이다. 본래 인간은 자신의 체내에 모든 병에 대한 방어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면 암이나, 당뇨, 또는 간 질환 등의 질병을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 <굼벵이가 부처를 만나다>은 사람의 근본인 마음에 뿌리를 두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이 마음요법이다. 즉, 노천마음요법은 마음을 치유하는 대체요법과 그에 따른 처방전을 제시한 도서이다.

 이 책의 차례

들어가는 글| 하늘의 말씀 ― 4
 
제1장
나의 이야기 ― 12
이상한 아이 ― 30
어머니의 자장가 ― 47
건달이 되어 ― 61
 
제2장
시련을 넘어 ― 72
기이한 인연 ― 81
깨달음 ― 88
 
제3장
입산(入山) ― 102
모악(母岳)에서 계룡(鷄龍)까지 ― 115
만남 ― 129
 
제4장
우연을 가장한 필연 ― 146
천일간의 초대 ― 152
만남  
굼벵이가 부처를 만나다
부처님의 미소 ― 175
 
제5장
다시 산으로 ― 190
교통(敎通)을 열다 ― 203
 
제6장
지리산에서 ― 222
마음 밭에 씨앗을 뿌리며 ― 235
 
제7장
하늘의 말씀 ― 262
제자들의 인가(印可) ― 272
마지막 기도 ― 289
 
제8장  
선시(禪詩) ― 313
현대참선 ― 329
민족의 구원관 ― 332
현대참선이 나아갈 길 334

 지은이 소개

지은이 노천
 
경남 함양출생
현대참선 창시자
 노천도원 설립자
참사랑 나눔 운동연합 총재
한민족 천도사상연구소 설립자
 
저서: 깨달음은 선택이다.
            사람의 도(道) 하늘의 도(道)
            <선(禪)시집> 죽어야 너를 보리라
 
 삶에 갖가지 역경을 거치며 수행에 힘써오다
 입산하여 뼈를 깎는 고통과 구도 끝에
 완전한 진리를 이룸.
 
 현재 다양한 저술활동과 진리의 대중화에 힘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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