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김남진 박사가 제안하는 질병 예방 프로젝트

건강은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습관을 통하여 스스로 지키는 것이다!

 

본서는 10대에서부터 60대까지의 한국인 수천 명을 대상으로, 총 27차에 걸쳐 조사한 생활습관을 기본으로 한 것이다. 여기서 한국적인 문화와 학습에 의해 굳어진 틈새 습관들을 찾아 최근에 발표된 국내·외 연구들을 참고하여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미 알려진 예방의학적 근거와 저자의 연구 및 풍부한 상담 경험을 한데 묶어 최대한 쉽게 풀고자 하였으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지혜를 담았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좋은 것을 많이 먹고 행하는 것보다 위험요인(나쁜 틈새) 하나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지시키고 있다.

 책속으로... 

 

간이 살아 있는 동안에 생명에 필요한 활동을 멈추지 않기 위해서 산소와 영양공급이 필요하다는 것은 상식이 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필요한 산소나 영양이 생명활동을 하면서 노폐물을 만들어낸다. 물론, 만들어지는 노폐물이 잘 배출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독소가 몸에 남으면 비만이나 암을 비롯한 생활습관병들이 발생된다.

 

독소를 만드는 것들은 평상시 먹는 음식 중 특히,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 폭식할 때 더욱 많아진다. 그리고 자동차 배기가스, 식품첨가물, 농약, 담배나 술, 과도한 운동부터 활성산소나 스트레스라는 무형의 독소들까지 대단히 다양하다. 이러한 것들이 오래 쌓일수록 세포와 근육을 손상시키게 되고 질병들을 만드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독소가 몸에 쌓일수록 아무리 좋다는 것을 많이 먹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해독(detoxification)이 필요하다. 즉, 몸 안의 독소들을 배출하거나 제거하는 등 최대한 씻어내고 그런 후에 더 이상 몸속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그저 좋은 것만 먹으면 만사가 다 해결되는 것으로 생각하여 오늘도 인터넷을 뒤지거나 홈쇼핑 또는 일반 매체를 통하여 몸에 좋다는 것들을 구입하여 먹고 있다.

 

물론, 약간의 도움은 될 것이다. 또한 매일 노폐물이 생산되지만 소변이나 간에서의 대사작용, 호흡 등 인체경로를 통하여 배출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배출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런데도 먹는 것만으로 해결하려면 그것이 제대로 되겠는가. 이제는 무엇을 하더라도 자세히 알고 행하자.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운동이다 / 대부분 운동을 시작하여 30~40분이 지나면 피지샘에서 몸속에 축적된 중금속이나 화학물질 등이 포함된 독소가 땀으로 배출된다. 물론, 콜레스테롤이나 피하지방, 피로물질인 젖산 등도 함께 빠져나온다. 이렇게 유해물질들이 배출되면, 몸이 대단히 가벼워짐을 느낀다. 또 적당한 운동을 하면 위의 장점들과 함께 항산화물질이 나오면서 활성산소를 퇴치하는 효소를 증가시켜 노화를 지연시킨다. 하지만 운동이 과하면 오히려 활성산소가 몸에 축적되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적당히 하라’고 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가능한 걸어야 한다 / 따로 걷기라는 운동을 할 수 있다면 더 좋다. 하지만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평소에 활동량을 늘려 많이 걸어야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걷기를 게을리 하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때 호흡은 가슴이 아니라 배가 움직이는 것을 느낄 만큼 크게 내뱉어야 한다. 그래야 이산화탄소가 충분히 배출되고 산소는 몸속 깊이 들어간다.

 

세 번째는 정신적인 불안정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 스트레스나 분노, 걱정 등 정신적인 불안정이 세포를 공격하여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서 각종 질환을 발생시키는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 웃으며 긍정적으로 생활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하생략>

 

- <우리 몸이 독소로 채워지고 있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의료기술의 발달로 100세 장수시대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노인성 질환 발생 연령이 30～40대로 낮아지고 심지어는 중․고등학생들에게서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런데도 지금 당장 아프지 않다고 남의 일처럼 생각하다가 눈앞에 닥쳐야 아차 한다. 하지만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건강이 최고야!’라는 말들을 스스럼없이 한다.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 중에도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보다 쉬운 것만 찾으려는 사람들이 더 많다. 즉,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려고 하지 않고 몸에 좋다는 것만 찾아다닌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위험요인 하나만 줄여도 그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지는데 그것을 줄이려고 하지 않고 쉽게 불로장생 하려는 것이다.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 않는다. 잘못된 습관을 바르게 고쳐서 젊을 때 올 수 있는 노인성 질환과 노화로 인한 질환을 최소화해야 한다. 그러면 현재까지 연구에서 나타나고 있는 노후 30년 동안의 문제도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그 해결책이 바로 생활 속에 배어있는 틈새를 메우는 일이다.

 

전 세계의 건강관련 학자들이 수많은 이론을 주장하고, 대립하기도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데는 모두 동의한다. 본 저자도 이에 동의하여 한국적인 문화에서 다양하게 나타나는 잘못된 습관들을 찾기 위해 27차에 걸쳐 수천 명의 대상에게 일상생활 속의 개인이 가지고 있는 습관들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물이 바로 본서이며, 마침내 공통된 습관으로 묶어 하나의 범주를 형성하고, 저자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비롯하여 수많은 정보와 과학적 연구들을 참고로 하여 객관적 기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접근을 시도하여 저술되었다. 100세 건강을 위해서 참고로 본서를 권한다.

 이 책의 차례

 

건강을 열면서 _ 4  

 

1장 - 평소 습관의 틈새를 잡아라!  

살찌는 방법의 틈새를 잡아라! _ 15

살 빼는 방법은 남녀가 달라야 한다?! _ 19

우리 몸이 독소로 채워지고 있다! _ 25

샤워나 목욕 시 틈새가 크다! _ 29

턱관절 장애를 만들고 있다?! _ 33

젊은이들에게 노인성 난청이 크게 증가한다?! _ 37

치질이나 변비가 늘어나고 있다?! _ 40

주변의 조명이 불면증이나 암을 만든다?! _ 45

평소 습관이 주름을 만든다! _ 48

휴대폰의 틈새가 무시되고 있다! _ 51

화장품 사용 시 틈새가 새고 있다! _ 55

창문을 못 열고 사는 것이 질병을 만든다! _ 59

자외선이 피부 탄력과 시력을 빼앗는다?! _ 62

화장실이나 샤워실에서 고질병이 만들어진다! _ 66

입술 건강을 해치는 틈새를 찾아라! _ 69

눈을 멀게 하는 습관이 자행되고 있다?! _ 72

소음이 심장병을 만들 수 있다?! _ 75

사우나, 찜질방, 수영장의 틈새도 크다! _ 78

발을 기형으로 만드는 습관이 자행되고 있다?! _ 81

교통수단 이용 시 질병을 키우고 있다! _ 84

옷 입는 습관이 수많은 병을 부른다! _ 87

 

2장 - 잘 먹는다고 모두 건강한 것은 아니다!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제대로 알자! _ 93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간식 습관! _ 98

식사 때 마시는 국물이나 물이 질병을 불러올 수 있다?! _ 102

식사 속도가 속 쓰림과 비만의 큰 공로자?! _ 105

음식 먹을 때 중요한 것은 칼로리 양! _ 109

식사 도중의 음식 습관을 살펴라! _ 112

외식의 틈새가 질병을 불러온다?! _ 115

 

3장 - 치아는 게으른 주인을 평생 지켜주지 않는다!

입안이 병들면 신체도 병든다?! _ 121

양치 시간과 빈도의 틈새를 찾아라! _ 124

양치 방법이 잘못되면 닦으나 마나?! _ 127

잘못된 치약 사용이 세균과 치아 마모를 불러온다! _ 130

칫솔 사용 시 틈새가 병을 만든다! _ 133

잘못된 습관으로 이가 깨지고 있다! _ 137

식후에 치아가 병들고 있다! _ 140

 

4장 - 활동습관의 틈새가 질병을 만든다!

외출할 때 신발이 병을 만든다?! _ 145

계단 이용 시 틈새가 퇴행성관절염을 만든다?! _ 149

휴식도 잘못하면 척추질환을 만든다! _ 153

평상시 활동만 잘 해도 운동이 된다?! _ 156

외출 후에 가장 먼저 할 일을 잊고 있다?! _ 159

 

5장 - 자세가 잘못되면 평생 고생한다!

서 있는 자세가 잘못되면 병이 온다?! _ 165

의자에 앉는 자세가 디스크를 만든다?! _ 169

바닥에 앉는 자세가 병을 부른다?! _ 173

물건을 옮기거나 들면서 퇴행성질환을 만든다! _ 176

걸어갈 때 자세가 나쁘면 평생 고생?! _ 179

청소할 때의 자세가 무릎과 허리를 망가뜨린다?! _ 182

평상시 가방 메는 자세가 허리병을 만든다? _ 185

 

6장 - 마시는 것도 알고 마셔야 한다!

물도 잘못 마시면 질병을 부른다?! _ 191

음료수 과다섭취가 학습장애나 성장저해를 불러온다?! _ 194

기능성 음료수 마시면 S라인이 된다?! _ 197

차를 잘못 마시면 치아변색이 된다?! _ 200

우유도 찬반 논란이 있다?! _ 203

 

7장 - 담배의 틈새가 더 큰 문제를 만든다!

담배는 진짜 백해무익한 것인가? _ 209

흡연 시간과 장소에 따라 더 독이 된다?! _ 212

담배는 살이 찔까봐 못 끊는다?! _ 216

담배는 한 개비만 피워도 중독이다? _ 218

담배를 끊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가? _ 221

 

8장 - 술 마시는 틈새 습관을 찾아라!

빈속에 술 마시면 후유증이 크다! _ 227

술 마실 때의 안주가 사람 잡는다?! _ 230

술 마시는 중간 틈새가 많다?! _ 233

술 마신 후의 틈새도 잊지 말자?! _ 236

술 마시는 횟수가 질병을 몰고 온다?! _ 239

술이 잘 안 취하면 많이 마셔도 된다?! _ 242

술 마신 후에 운동하면 빨리 깬다? _ 244

 

9장 - 컴퓨터 사용 시 틈새 습관을 찾아라!

컴퓨터 사용 시 자세가 몸을 망친다?! _ 249

컴퓨터 사용 시간이 질병을 만든다?! _ 253

컴퓨터 사용 도중에 질병이 생긴다?! _ 256

컴퓨터 사용 후의 틈새도 잊지 말자! _ 259

전자파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 _ 263

 

10장 - 부엌에서의 습관을 우습게보지 마라!

음식 만들기 전의 틈새를 해결하라?! _ 269

음식 만들 때의 틈새가 질병을 만든다?! _ 272

식사 후의 틈새를 무시하면 병된다?! _ 275

그릇이나 물건의 위치가 사고를 부른다! _ 278

냉장고를 너무 맹신하고 있다! _ 281

부엌에서 사용되는 물건들이 환경호르몬? _ 285

 이 책의 지은이 소개

지은이 김남진 박사

 

한국건강증진연구소 대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외래교수

한국보건교육 건강증진학회 정회원     

대한 예방의학회 정회원

 

2005년도 신진 우수연구자 선정(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 초청 - 21세기 건강관리 전략 특강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최고 여성경영자과정 초청 강사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 건강증진 기획 특강

한국능률협회, 한국표준협회 건강교육 전문위원

한국산업안전공단 보건 관리자 건강교육 전문 강사

한국산업안전공단 월간  안전과 보건  건강칼럼니스트

대한적십자사 의료인 건강교육 전문위원

서울시 종로구청을 비롯 15개 구청의 여성과 건강관리 강사

노동부, 서울시(강남구 외), 경기도, 제주도 공무원 건강교육 전문 강사

전국 지차제 시민자치대학 건강교육 특별강사 외 1,500여 회 ‘

* 본 도서는 교보, 영풍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전국 유명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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