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삶은 심리전이다

*지은이 : 이기수

*발행처 : 한솜미디어

*쪽   수 : 239쪽 

*판   형 : 신A5(신국판) /반양장

*정   가 : 10,000원   

*출판일 : 2011년 11월 5일      <홈으로 가기>

*ISBN   : 978-89-5959-286-9 03810  

 

 이 책은?

 내가 보는 나와 남이 보는 나! 삶은 심리전이다.
 
살아가는 동안 경험하는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추억으로 승화시켜 잘 관리한다면
우리의 삶은 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인연은 정말로 소중한 자산이다.
 
처음에는 별 의미를 두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뭔가에 끌리며 상대방의 장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누구에게나 단점은 있고 나와 다른 점이 느껴지지만 점점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될 때
자주 만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어찌 보면 세상만사가 심리전으로 시작해서 심리전으로 끝난다고
볼 수 있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며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기가 어떻게 처신해야 된다는 해법을 찾을 수 있다.
 
남녀 간의 사랑에서도, 비즈니스 과정에서도, 가족 간에도, 친구 간에도, 직장 내에서도,
각종 모임에서도, 전쟁 중에도, 외교관계에서도 심리전은 아주 자연스럽게 그리고 기본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다만 순수한 마음으로 모든 상황에 대처할 때 아름다운 삶으로 승화될 수 있는 것이다.
사욕을 제거하고 자기를 낮추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반복적 자기 훈련을 통해서
삶의 질은 더 높아지고 행복을 느끼는 빈도와 강도는 자기도 모르게 향상될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본서는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리라.
 책속으로... 
 
상대방의 충고를 참견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나의 발전은 멈추고 만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다. 출세할수록 남의 의견을 무시하기 쉽다. 자기 생각이 늘 맞았다고 자만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귀가 달렸기에 남의 말을 들을 수 있고, 입이 달렸기에 남에게 얘기할 수 있으며, 눈이 달렸기에 남의 행동을 볼 수 있다. 귀가 두 개 달린 이유는 남의 말에 경청하라는 뜻이고, 입이 하나 달려있는 건 신중하게 생각한 후 말을 아껴서 하라는 뜻이며, 눈이 둘인 것은 세상만사를 넓게 보라는 뜻이 담겨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반대로 행동한다. 입은 하나인데 말은 많이 해서 언행이 일치하지 않아 약속을 못 지키며 신뢰를 상실하게 된다. 남의 말을 많이 들어보라고 두 개나 달린 귀는 닫아 버리고 혼자만의 생각과 짧은 경험으로 어떤 일을 결정해 버린다. 그리고 세상을 넓게 보라고 달린 두 개의 눈은 자꾸 감아 버리고 만다.
그런 모습을 본 이웃 사람들은 그 사람에게 진심 어린 충고를 하지 않게 된다. 조물주가 인간에게 주신 이 소중한 신체를 본연의 임무대로 쓰지 않고 제멋대로 남용하거나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부자가 살아생전에 그 많은 재산을 유용하게 써 보지도 못하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비난만 받다가 세상을 뜨는 것과 마찬가지 현상이다.
 
나도 그랬지만 주위에서 사업하다가 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의 말에 경청하는 자세가 부족하고 자기 생각만을 주장하며 고집을 피운다. 또한 세상을 보는 눈이 편협하여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인 줄 알고 혼자 의사결정을 하다가 실패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그땐 남의 말이 안 들렸고 눈에 뵈는 게 없었다”고 뒤늦게 후회해 보지만 강물은 이미 흘러가 버린 것이다. 그래서 그릇이 큰 사람은 말을 아끼고 귀를 열 줄 알며 눈을 크게 떠서 주변의 환경을 십이분 활용하는 자세로 살아간다.
 
 <이하 생략>
-본문 <조물주가 주신 선물> 중에서
  출판사 서평  
 
첫 작품 “시간을 잃어버린 마을을 찾아서”를 출간하고 3년이 지나서 두 번째로 “하나아 두우울 하며 살자”를 내놓았다. 그리고 또다시 3년이 흘러 세 번째 작품이다.
 
우리는 우연한 기회에 작은 인연으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많다.
사회관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절대로 이러한 소중한 인연을 그냥 놓치지 않는다.
인간관계란 자기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서 강화되고,
이런 과정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더 배려하게 됨으로써 성숙하게 된다.
 
지은이가 삶이 심리전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바로  “저 사람만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자리매김 되도록 노력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삶의 심리전을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껶었던 글들을 3년동안 모아서 엮었다.
새로운 삶의 흐름에 목말라 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 책의 차례
 
이 글을 열면서 / 4
 
01  행복도 불행도 습관적이다
계영배(戒盈杯) / 11
조물주가 주신 선물 / 15
땀 흘린 만큼 거두리라 / 18
항상 움직여야 한다 / 23
다스림 / 27
무엇이 먼저인가? / 33
외양간 고치기? / 37
행복도 불행도 습관적이다 / 42
유파·무파·타파 / 45
관심의 이동과 가치 / 50
황토방과 오피스텔 / 55
상대방의 입장에서 / 60
지혜는 나이로부터 생긴다 / 64
내가 행복해지려면 / 69
삼초땡 / 75
 
02  희망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자기훈련과 실천 / 83
부모의 마음 / 86
아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 91
내 삶의 모라토리엄 / 95
두 계절의 만남 / 98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 103
내 마음의 까치 / 107
삶은 감동과 선택의 길 / 112
인연이라는 자산의 관리 / 116
인생의 오후에는… / 121
아듀(Adieu) 2009! / 125
어느 정치 평론가의 북한 시나리오 / 130
희망은 내가 만드는 것 / 139
회복의 생리 / 144
주는 걸로 끝내라! / 149
오늘을 잡아라 / 152
 
03  더불어 함께할 때 부자가 된다
버려야 한다 / 159
한 세대 한 바퀴 / 162
아마추어의 이류속성 / 166
이앙 / 171
동고동락의 가치 / 175
진정한 승리의 맛 / 179
리어카와 등산객 / 183
내가 만드는 삶의 질 / 187
요즘은 내려가는 연습 중 / 192
앵벌이 아버지 / 196
인생의 채무 / 200
더불어 함께할 때 부자가 된다 / 205
50에서 69세까지? 인생의 황금기! / 209
우아한 백조의 이면 / 214
언제나 상식이 기본이다 / 218
시간이란 나에게 무엇인가 / 223
 
부록
소중하게 맞닿은 인연들…
어느 누군가의 편지·1 / 231
어느 누군가의 편지·2 / 233
어느 후배가 남길 글 / 234
 
이 글을 마무리하면서 / 238 

 지은이 소개

지은이 이기수
 
산은 늘 그대로 있다
인간의 마음이 변할 뿐이다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
산은 아름답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추워 보이기도 하고
무서울 때도 있고
도전의 대상이기도 하며
친구처럼 나를 기다리기도 하는 것이다
 
내가 보는 산과 남이 보는 산은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
상대방의 입장과 나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산이 나를 부르는 것인가
내가 산을 찾는 것인가?
 
인생의 항로에는
무지개처럼 여러 가지의 빛깔이 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색깔을 찾아가듯이
저마다 삶을 헤쳐 나가는 방식은 다르다
다만 똑같은 것은 언제나 상대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네 삶을 심리전이라 부른다
 
<저서>
·시간을 잃어버린 마을을 찾아서(2005.12.8)
·하나아 두우울 하며 살자(20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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