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선시집> 죽어야 너를 보리라

*지은이 : 노  천

*발행처 : 도서출판 띠앗

*쪽   수 : 264쪽 

*판   형 : A5(신국판)

*정   가: 8,000원

*출판일 : 2009년 5월 30일     <홈으로 가기>

*ISBN   : 978-89-5854-064-9   03810

 이 책은?

<사람의 도 하늘의 도>에 이어 금선자 노천도도율 스님이 선시집을 발간했다.
 
현대참선 창시자인 노천 스님은  다양한 저술활동과 진리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책속으로...

하늘의 말씀
 
사람의 도(道)는
사람을 믿고 따르나
그 끝은 허망하기 짝이 없고
 
하늘의 도(道)는
판 밖에 있으니
의심치 말고
믿고 따르라
 
사람이 선한 맘 갖고 살면
하늘 도(道), 아니
하늘 없다 원망 말고
부지런히 수행에 힘쓰라
 
가는 마음에 부처 들고
오는 마음에 부처 나니
나 어찌 아니 기쁠쏘냐
 
하늘의 도(道) 알면
자자손손 번영 누릴진대
사람의 마음 갖고
 
날 찾으니 하 세월이고
사람의 눈을 갖고
날 보려니
볼 수가 있나
 
오면 가고
가면 오는 것이
생과 사인데
할 일 없는 사람은 바쁘기만 하고
어이타
시간은 왜 이리 빨리만 가는가
 
날 부르고
날 찾는 이 많지 않아도
언제라도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할지니
더욱더 수행에 힘쓰라
 
너는 의지를 내고
나는 뜻을 주리니
이것이 하늘 도(道)의 완성이니라
 
뿌리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너의 태초와 만나느니
과거, 현재, 미래가 있기 이전이
너의 태초이니라
 
조금 아는 사람들은
근본 자체를 정신이라 부르고 말하지만
이것은 완전히 안 것이 아니다
만상의 본질은 정신이 맞지만
나는 그 정신 배후에 존재하는 절대의지이니라
 
사람들이 철이 들어 정신 차리면
나를 알 수 있지만
하 세월에 날 모르면 영원히
사람 구실 못하느니라
 
나는
음양으로 너를 있게 한 모든 것이고
오행으로 만든 있고 없고의 세상 모든 것이니라
네가 나를 겨우 안다고 해 봤자 얕은 지혜이고
설혹 네가 나를 보았다 한들 잘못 본 것이니
 
그래 가지고 어찌 구도자라 하겠는가!
나는 너의 의지와 내 뜻이 만나는 자리에 있고
너의 세포 끝자락에 있음이니
나에게 너는
황하강 모래알보다도 더 작은 존재며
저 무한한 우주 끝보다도 더 크고 존귀한
모두의 모든 것의 전부이니라
 
나는 네가 찾아도 안 갈 것이고
네가 나를 목 놓아 불러도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세상 모든 이들이 몰라도 나는 알고 있나니
네 스스로
너의 무의식을 깨끗하게 비우는 날
나는 네 속에서 완전함으로 부활하리라
<이하 생략>

 -- 본문 <여는 글> 중에서

 출판사 서평

과학기술문명과 함께 의술 또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하루에도 병원과 약국은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늘어만 가는 실정이다.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대부분의 질병들은 약과 수술이 필요 없는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발생되는 만성질환들이다. 환경파괴와 식생활의 오염에 따른 부작용적인 현상 앞에 우리 몸의 면역기능은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우리가 과학적인 방식에 근거하여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건강의 주체가 자신이어야 함을 인식하는 일이다. 본래 인간은 자신의 체내에 모든 병에 대한 방어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면 암이나, 당뇨, 또는 간 질환 등의 질병을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
 
<굼벵이가 부처를 만나다>, <사람의 도 하늘의 도>, <깨달음은 선택이다> 등 저서를 통해 그 건강의 해법을 찾았듯이 본 선시집도 이 도서 중의 일부로서 우리의 정신을 맑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이 책의 차례

여는 글❘하늘의 말씀 _ 4
 
제1장
기도·Ⅰ _ 14
기도·Ⅱ _ 16
숨바꼭질 _ 18
대도무문(大道無門) _ 21
꿈 _ 22
굼벵이가 부처를 만나다 _ 24
살아있다는 것 _ 25
하늘 _ 26
공(空) _ 28
개벽(開闢) _ 29
사명 _ 30
꽃피는 봄 _ 31
법어 _ 32
천상천하 _ 33
마음 밭에 씨를 뿌리며 _ 34
순리·Ⅰ _ 35
건달(乾達) _ 36
스승과 제자 _ 37
하늘의 뜻 _ 40
출가 _ 42
구도 _ 43
죽어야 너를 보리라·Ⅰ _ 44
나에게서 나에게로 _ 46
그냥 이대로 _ 47
뿌리 _ 48
아뇩다라삼막삼보리 _ 49
난곡(蘭谷) _ 50
무애(無碍)도인 _ 51
활구(活句)·Ⅰ _ 52
지극(至極) _ 53
아리랑 _ 54
황금꽃 _ 56
백두산 _ 57
활불(活佛) _ 58
화두 _ 59
청춘 _ 60
월지(月指) _ 61
원 _ 62
돈오돈점(頓悟頓漸) _ 63
한민족 _ 64
참 공(空) _ 65
하늘 도(道) _ 66
천도 _ 67
생활도(生活道) _ 68
삼목(三目) _ 69
온고지신(溫故知新) _ 70
공부 _ 71
도(道)는 예술이다 _ 72
무아(無我)의 얼굴 _ 74
천부의 소리 _ 75
하늘사람 _ 76
 
제2장
범부 _ 78
대도 _ 79
거짓 없는 도(道) _ 80
죽어야 너를 보리라·Ⅱ _ 81
무문관(無門關)·Ⅰ _ 82
천국의 계단 _ 83
한낮의 꿈 _ 84
하늘 도법(道法) _ 85
고통·Ⅰ _ 86
그릇·Ⅰ _ 87
선택 _ 88
지리산 _ 89
홍익인간 이화세계 _ 90
서시 _ 91
죽어야 너를 보리라·Ⅲ _ 94
무문관(無門關) _ 95
진실 _ 96
들국화 _ 97
신인합일(神人合一) _ 98
본래면목(本來面目) _ 100
현실 _ 101
군자의 길 _ 102
차 _ 103
신선·Ⅰ _ 104
신선·Ⅱ _ 105
천지도통·Ⅰ _ 106
천지도통·Ⅱ _ 107
신선도(神仙道) _ 108
소쩍새 _ 109
교통(敎通) _ 110
여래장세계(如來藏世界) _ 111
불멸(不滅) _ 112
대의 _ 113
풍류 _ 114
만법귀일(萬法歸一) _ 115
초 _ 116
그릇·Ⅱ _ 117
천상문답(天上問答) _ 118
율려(律呂)의 꿈 _ 121
장부(壯夫) _ 122
통찰 _ 123
고통·Ⅱ _ 124
행복·Ⅰ _ 125
낮잠 _ 126
천부의 소리 _ 128
대오(大悟) _ 130갈대 _ 132
산중인(山中人) _ 133
세상 끝에서 _ 134
천궁 _ 135
이 하늘 이 땅 _ 136
순리·Ⅱ _ 137
사자후 _ 138
선(禪) _ 139
천문지리 _ 140
무소의 뿔 _ 141
인본(人本) _ 142
 
제3장
도인의 길 _ 144
하나 _ 145
너는 누구냐 _ 146
천기누설 _ 148
진인사대천명 _ 149
보검 _ 150
낙엽의 진실 _ 151
깨침 _ 152
겸손의 미덕 _ 153
활구·Ⅱ _ 154
토끼와 거북이 _ 155
납자(衲子) _ 156
동방의 빛 _ 157
바코드 _ 158
완전한 사랑 _ 161
도인 _ 164
영(靈)·Ⅰ _ 165
우리는 지금 _ 166
춘추전국시대 _ 169
천하 8국 _ 170
노천 _ 172
부활 _ 173
참·Ⅰ _ 174
있는 그대로 _ 176
천제, 도상제(道上帝) _ 177
우아일체(宇我一體) _ 178
침묵 _ 180
나눔 _ 181
믿음 _ 182
참·Ⅱ _ 183
태극 _ 184
개벽 _ 185
미륵(彌勒)·Ⅰ _ 186
홍익인간 _ 188
영혼 _ 189
도(道)의 원리 _ 190
삶·Ⅰ _ 191
삶·Ⅱ _ 192
풍류도인 _ 193
꼴 _ 194
천지기운 _ 195
천부경 _ 196
율려(律呂) _ 197
색즉시공 공즉시색 _ 200
천명(天命) _ 202
누더기 _ 203
노천개벽주(開闢主) _ 204
동틀 무렵 _ 209
일신(一神) _ 210
 
제4장
신선·Ⅲ _ 212
조화 _ 213
미륵·Ⅱ _ 214
하늘의 도(道) _ 216
일적십거 무궤화삼 _ 218
어디로 가는가 _ 219
삼황천제 _ 220
척 _ 221
한마음 _ 222
무상(無上)설녀 _ 223
채송화 _ 224
두려움 _ 225
구경각(究竟覺) _ 226
천문(天聞)·Ⅰ _ 227
자연 _ 228
천문(天聞)·Ⅱ _ 229
천문(天聞)·Ⅲ _ 230
천문(天聞)·Ⅳ _ 232
한마음 _ 233
인생 _ 234
영(靈)·Ⅱ _ 235
천하영웅 _ 236
침묵으로 초대 _ 237
나와 너 _ 238
신선(神仙)·Ⅳ _ 239
껍질·Ⅰ _ 240
지도자의 길 _ 242
마음공부 _ 245
업(業) _ 248
대정(大情) _ 249
영(靈)·Ⅲ _ 250
공평 _ 251
못난이 _ 252
껍질·Ⅱ _ 254
자성(自性)의 목소리 _ 258
벚꽃 _ 259
천하여걸 _ 260
나의 길 _ 261
향기 _ 262
행복·Ⅱ _ 263
천손(天孫) _ 264

 지은이 소개

지은이 노천
 
경남 함양출생
현대참선 창시자
 노천도원 설립자
참사랑 나눔 운동연합 총재
한민족 천도사상연구소 설립자
 
저서: 깨달음은 선택이다.
        굼벵이가 부처를 만나다
        사람의 도 하늘의 도
 
 삶에 갖가지 역경을 거치며 수행에 힘써오다
 입산하여 뼈를 깎는 고통과 구도 끝에  완전한 진리를 이룸.
  현재 다양한 저술활동과 진리의 대중화에 힘씀.
 
지리산으로 초대
지리산 토굴 070-7565-2650

* 본 도서는 교보, 영풍문고 등 전국 유명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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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도서 보기

사람의 도 하늘의 도
깨달음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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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차의 세계> 공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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