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지혜 * 생존 8대법칙 * 왕밍저 전태현 * 중국 성인 * 21세기

*도서명 : 이기는 사람들의 창의력 <네오 씽킹>

*지은이 : 왕짼(王健)

*옮긴이 : 전태현

*발행처 : 한솜미디어

*쪽 수 : 400쪽 / 반양장본 / 본문 흑백인쇄

*판 형 : 신A5(신국판)

*정 가 : 15,000원

*출판일 : 2011년 4월 20일 <홈으로 가기>

*분 류 : 경제경영 > 자기계발 > 처세

*ISBN : 978-89-5959-268-5 03320

이 책은?: 살면서 꼭 필요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유방식 코칭!; 본서는 신(新) 경제시대의 혁신적 사고로 개인이나 기업, 국가의 미래적 격변에 대처하는 열쇠로; 경험과 상식을 뛰어넘는 사유이다. 앞으로 20~30년 사이에 인류는 역사상 가장 격동적인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결코 지금까지 체험해 본 적이 없는 완전히 생소한 새로운 문명에 직면할 것이다. 이런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우리의 사유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것 외에 그 어떤 다른 준비작업도 모두 헛된 것이다.; 좌절과 실패를 경험한 이나 기업에게 드리는 희망의 프로젝트, 이기는 사람들의 창의력을 배운다.; 광화문 <교보문고> 화제의 도서

책속으로...: 거꾸로 사유는 경영전략이다; 거꾸로 사유는 일종의 보편적인 사상 방법으로 마케팅에도 많이 응용된다. 아래에 거꾸로 하는 사유와 연관되는 경영 사례를 통해 그의 일관된 원칙을 살펴보기로 하자.; 1) 100인이 1인을 관리한다?; 기업 경영에 있어서 ‘백 사람이 한 사람을 관리한다’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으리라. 그러나 오스크 에어컨의 미국과 중국 합자회사는 두 나라 기업 관리 경험을 집대성해 ‘백 사람이 한 사람을 관리’하는 새로운 관리 방식을 창조했다. 이 방법은 예전에 줄곧 진행해 오던 ‘한 사람이 백 사람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거꾸로 사유의 결과물이다.; 오스크 에어컨 회사 임직원은 1,000여 명에 달한다. 에어컨 생산 공정은 매우 정밀하고 복잡한 작업이어서 그 어느 한곳에서 문제가 발생해도 전체에 해를 미치게 되고 기업 자체의 생산성에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원 개인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절대 필요하다. 그러나 사원들의 문화나 IQ 수준이 똑같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유능한 사람에게 임무를 맡겨도 그 많은 사람을 빈틈없이 관리하기란 불가능했다. 이를 감안해 창안한 제도가 바로 전체 사원이 한 사람의 일을 감독하고 관리하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100인이 1인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구체적 조치는 ‘다섯 가지 연결’이다.; 첫째, 노동자의 임금과 일의 품질 연결.; 둘째, 개인의 연말 보너스와 일의 품질 연결.; 셋째, 개인의 일의 품질과 소속 부서의 봉급 연결.; 넷째, 개인의 일의 품질과 감독 부서의 봉급 연결.; 다섯째, 관리부서 간의 품질 감독 성과와 봉급 연결 등이다.; 생산 공정의 각 단계마다 일의 품질을 우선으로 한다. 그리고 개인의 수익을 연결시킴으로써 개인의 노동 품질로 하여금 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감독을 받도록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이렇게 뭇 사람이 개인을 감독하는 제도, 즉 ‘백 사람이 한 사람을 관리’하는 새로운 관리 방식이 탄생했다.; 이 관리 방법을 실시하기 전에는 사원들의 관리 의식이 모호했다. 그래서 부품의 리콜이 빈번하던 것이 이 제도를 실행한 후부터는 사원들의 의식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다. 저마다 위기감을 느끼게 되었고 품질관리를 잘해 우수한 제품 비율을 장기간 100%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관리 방식의 인도주의에 관한 쟁론을 떠나서 관리의 효율 차원에서 볼 때 이와 같이 고리마다 서로 연동하고 밀접한 연관성을 유지하도록 하는 관리 감독제는 확실히 효율과 개인의 수익을 한데 묶어놓는 압박형 감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관리 분야에서 원가와 효율의 비례를 놓고 말한다면 소수가 다수를 관리하는 효율은 영원히 다수가 소수를 관리하는 효율을 따를 수 없다.; 2) 사탕 주기 철학; 어떠한 분배 방식으로 가장 효율적인 ‘격려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하는 문제는 관리자들이 가장 골치 아파하는 어려운 난제이다. 특히 경제 발전이 침체 상태에 빠져 분배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 턱없이 부족할 때면 ‘무슨 수로 회사 사장들과 임직원 모두를 마음 편하게 할까?’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택의 여지는 더욱 좁아진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중국의《남창만보(南昌晩報)》의 한 기사가 우리에게 안겨주는 시사점이 매우 크다.; 몇 년 전에 설립되어 잘 운영되던 회사가 근래에 와서 경기 침체로 자금이 고갈되었다.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의식한 사원들은 예전보다 더욱 열심히 일했다. 이는 회장의 책임감을 더욱 무겁게 했다. 매년 연말이 되면 어김없이 200% 보너스를 지급하던 것이 금년에는 아무리 짜봐야 겨우 100%밖에 줄 수 없는 사정이었다. 만일 연말에 가서 보너스가 반으로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들의 열정에 얼마나 큰 타격을 받게 될지 대단히 걱정스러운 일이었다. 직원들의 열정을 생명으로 여기는 회장은 이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 “아이들에게 매번 한 줌씩 주던 사탕을 갑자기 두 알로 줄이면 아이들이 그 때문에 서로 싸울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그러다 회장의 머리에 문득 영감이 떠올랐다.; “상점에서 사탕을 파는 방식을 보면 어떤 이는 단번에 저울에 사탕을 듬뿍 담았다가 조금씩 덜어내는 방식으로 정한 무게를 맞추고 어떤 이는 처음에 좀 부족하게 담아 놓고 조금씩 추가하는 방식으로 무게를 맞춘다. 측정하려는 무게는 같지만 방법이 달라 고객에게 주는 인상 역시 다르다. 전자는 야속하게 보여 고객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고 후자는 너그럽게 보여 고객의 기분을 좋게 한다. 나도 어려서 그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다. 이 방법을 기업의 분배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틀 후 회사 내에 새 소식이 전달되었다.; “경영이 어려워 부득불 회사 사원을 50% 감원한다.”; 일시에 회사 내의 분위기가 뒤숭숭해졌다. 저마다 해고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었다. 그러나 며칠 후 회사 CEO는 또 이렇게 선포했다.; “비록 회사 경영이 어렵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한 배를 타고 생사고락을 함께한 사원을 한 명도 버릴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끝까지 운명을 같이 할 것입니다. 그러나 금년 연말의 보너스만은 삭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원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원들은 모두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쫓겨날지 모른다는 걱정을 덜게 된 기쁨으로 연말에 보너스를 받을 수 없게 되었다는 불쾌감은 이미 사라졌다.; 얼마 후 연말이 닥쳐왔고 명절을 맞게 되었지만 모두들 금년만은 구차한 대로 설을 보내려고 마음가짐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장이 각 부서장들과 회의를 했다. 그리고 회의가 끝나기 바쁘게 부서 책임자들이 뛰어나와 직원들에게 외쳤다.; “있어요! 있어요! 연말보너스가 있어요! 그것도 100% 보너스예요! 금방 지급할 것입니다. 풍성하고 유쾌한 명절을 지내기 바랍니다.”; 맨 위층 회장실의 발밑에서도 진동을 느낄 정도로 회사 전체가 폭발할 듯한 환호성이 터졌다.; 인간의 마음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각자가 느끼는 행복감은 그의 기대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위에서 보여준 회장의 ‘사탕 주기 철학’은 바로 인간의 이런 심리 특성을 똑바로 포착하고 적절하게 이용한 전형적인 사례이다. 그는 이 방법을 활용해 단방에 맺고 끊은 듯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관리의 최고 경지는 사람 관리이다. “얻으려면 반드시 먼저 줘라(欲將取之必先予之)”는 이념이 단순한 기술적 문제와 행동 기준을 초월해 인생 최고 경지에 도달했을 때 모든 문제는 순리대로 풀리게 되는 법이다.; 세계적 경제 위기가 만연될 무렵 캘리포니아의 한 섬유 회사가 대형 화재로 잿더미로 변하고 말았다. 3,000명의 직원들은 집으로 돌아가 회장의 파산선고와 불어닥칠 실업 폭풍을 기다리고 있었다. 길고 긴 기다림 끝에 그들은 회장의 첫 번째 통보를 받게 되었다. 전 직원들에게 한 달치 월급을 지급한다는 것이었다. 직원들은 너무도 기뻐 회장에게 전화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나 모두들 다음달 생활비를 걱정하던 차에 회장의 두 번째 통보를 받았다. 한 달치 월급을 더 지불한다는 것이었다. 3,000명의 직원들은 이번에는 기뻐서 감격의 눈물까지 흘렸다. 다음날 그들은 너도나도 모두 회사로 돌아와 폐허를 정리하고 방치해 두었던 기계를 닦았다. 그리고 일부는 자진해서 중단되었던 물자공급을 회복했다. 그리하여 3개월 후 해리슨 섬유 회사는 기사회생했고 다시 가동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기독교 과학 잠언》은 이렇게 묘사한다.; “전 직원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밤낮없이 열심히 일했다. 그들은 하루에 25시간을 일해도 지칠 줄을 몰랐다. 당시 보험 회사에 가서 보상금이나 받고 회사를 그만두라고 권고하면서 그를 기업가 정신이 부족하고 감정에 이끌려 일한다고 비웃던 사람들마저 잘못을 시인했고 전 직원들의 높은 열기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현재 이 회사는 미국에서 가장 큰 섬유 회사로 세계 5대주의 60여 개 나라에 분포되어 있다. 회장의 ‘사탕 주기 철학’이 먹혀든 것이다.; <이하 생략>; - <본문>231쪽 중에서

이 책의 차례: 이 책을 말한다 / 4; 책머리에 _ ‘창의’ ― 현대인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 6; 제1부 창의, 신경제 시대의 추진력이다; 제1장 창의적 사고를 말하다 24; 1. 창의의 의미와 유형 24; 1) 창의의 의미 24; 2) 창의의 유형 26; 2. 창의 활동의 과정과 모델 28; 1) 월러스(G. Wallas)의 4단계론 28; 2) 던커(K. Dunker)의 창의 모델 29; 3. 창의 활동의 외부 조건 30; 1) 사회의 문화 환경 30; 2) 교육 환경 33; 제2장 창의 주체의 특징 37; 1. 지능(知能) 38; 2. 인지(認知) 41; 1) 문제 해결과 추리 41; 2) 판단과 결단 47; 3. 인격(人格) 51; 1) 천진함과 호기심 52; 2) 자신감과 독자성 53; 3) 전심전력으로 몰두하기 54; 4. 동기와 정서 그리고 지식 56; 1) 동기(動機) 56; 2) 정서(情緖) 59; 3) 지식(知識) 61; 제2 부 창의, 사유의 장벽을 허물다; 제3장 편향적 사유 68; 1. 편견의 유형 72; 1) 경험에 의한 편견 73; 2) 이익에 의한 편견 74; 3) 위치에 의한 편견 76; 4) 문화에 의한 편견 77; 2. 편견의 심리메커니즘 79; 1) 기대 심리 79; 2) 심리 귀납 81; 3) 심리 도식 84; 3. 편견에 대한 올바른 자세 88; 1) 편견의 불가피성 88; 2) 편견에 대한 자세 89; 제4장 관성 사유 93; 1. 관성 사유의 표현 방식 94; 1) 강세의 관성 94; 2) 전제의 관성 95; 3) 언어 환경의 관성 96; 4) 집단의 관성 97; 2. 잘못된 관성 사유 99; 1) 순차적 사고 99; 2) 정형화 사유 101; 3) 타성 사유 102; 제5장 권위적 사유 106; 1. 권위적 사유의 표현 방식 108; 1) 유형 권위 108; 2) 무형 권위 113; 2. 권위적 사유의 걸림돌 117; 1) 권위적 사유에 대한 정확한 이해 118; 2) 질문의 사유 122; 3) 실천정신을 갖추자 127; 제3부 창의, 잠자는 생각을 깨워라; 제6장 발산 사유 132; 1. 발산 사유와 창의 133; 2. 발산 사유의 형태 135; 1) 구조 발산 136; 2) 인과 발산 138; 3) 속성 발산 140; 4) 관계 발산 141; 5) 기능 발산 143; 3. 발산 사유는 생존 전략이다 145; 1) 연필 한 자루의 사용처 145; 2) 모하메드의 답변 146; 4. 발산 사유의 방법론 147; 1) 흥미로운 루빅큐브법 147; 2) 변화구 확산법 148; 3) 타고 아키라 발산법 149; 4) 오즈번의 브레인스토밍 151; 5) 원형 계시법 159; 제7장 연상 사유 164; 1. 연상 사유란? 164; 2. 연상 사유의 유형 166; 1) 유사 연상 167; 2) 접근 연상 168; 3) 대조 연상 169; 4) 자유 연상 171; 3. 연상 사유 훈련 172; 1) 브레인스토밍 174; 2) 강제 연상법 훈련 178; 3) 비교 연상 창의법 180; 제8장 형상 사유 183; 1. 형상 사유란? 184; 2. 형상 사유의 특징과 매체 185; 1) 형상 사유의 특징 185; 2) 형상 사유의 매체 188; 3. 형상 사유의 훈련 196; 1) 통찰력 198; 2) 형상 사유의 기억력 훈련 200; 3) 상상력 향상 202; 제9장 계통 사유 207; 1. 계통 사유란? 208; 2. 계통 사유의 기법 훈련 208; 1) 전체법 209; 2) 종합법 212; 3) 구조 분해법 220; 4) 요소법 223; 제10장 거꾸로 사유 227; 1. 거꾸로 사유는 생존 지혜이다 228; 1) 보편성 228; 2) 신기성 229; 3) 배반성 230; 2. 거꾸로 사유는 경영전략이다 231; 1) 100인이 1인을 관리한다 231; 2) 사탕 주기 철학 232; 3. 거꾸로 사유는 성공 전략이다 234; 1) 최후 방어선 사유 235; 2) 나쁜 소식이 희소식 236; 4. 거꾸로 사유는 방법론이다 238; 1) 거꾸로 방향 사유 239; 2) 속성을 바꾸어 생각하라 243; 3) 원인과 결과를 바꾸어 생각하라 244; 4) 심리 상태를 바꾸어 생각하라 245; 5) 거꾸로 하는 심리 반응 사고 247; 6) 야누스 사유법 250; 7) 결함을 거꾸로 이용한다 252; 제11장 영감 사유 257; 1. 영감 최고의 사유 258; 1) 영감이란? 258; 2) 영감의 특성 261; 3) 영감의 유형 263; 2. 신비한 영감의 심리 메커니즘 275; 1) 영감 사유의 심리학적 해석 275; 2) 영감이 생기는 기반 277; 3) 영감이 떠오르는 변수 282; 4) 영감을 자극하는 환경 286; 3. 영감 육성과 활용 287; 1) 시간의 표류 288; 2) 꿈 통제법 289; 3) ‘영감 마당’ 만들기 289; 4) 순간 정보 포착 291; 5) 직감을 즉시 포착하라 294; 6) 사유의 도약 문제 295; 제4부 창의,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제12장 초한계 사유 300; 1. 예정한 전제를 초월하라 301; 2. 문제의 속성을 초월하라 303; 3. 기술적 한계를 초월하라 306; 4. 규칙의 한계를 초월하라 307; 제13장 이동 사유 313; 1. 초점 이동 사유 313; 1) 천문학과 심리 초점 이동 315; 2) 비주류 이동 315; 3) 사유의 제2 종착점 318; 2. 궤도 바꾸기 사유 320; 1) 궤도 바꾸기 사유의 저 대가성 323; 2) 궤도 바꾸기 도구의 의미 324; 3) 궤도 바꾸기 사유와 통찰력 325; 3. 궤도 바꾸기 사유의 보편적 가치 327; 1) 궤도 바꾸기는 일종의 경지이다 327; 2) 궤도 바꾸기의 성공 사유 330; 제14장 개념화 사유 332; 1. 관념과 개념 333; 2. 개념화 사유의 훈련 334; 1) 부동한 사물에서 공통점 찾기 334; 2) 연관성 없는 사물에서 연관성 찾기 335; 제15장 극한 사유 339; 1. 극한 사유와 물리학의 시작 341; 2. ‘시비 문제’의 배후 344; 제16장 수렴 사유 347; 1. 수렴 사유의 개념 349; 2. 수렴 사유의 기법 훈련 350; 제17장 도미노 사유 355; 1. 그러데이션 효과 추적 357; 2. 디드로 효과와 진화의 예측 불가능 359; 3. 그러데이션 효과와 생명의 경지 360; 1) 산돼지 잡기 철학 360; 2) 금잔화의 기적 361; 제18장 전체적 사유 364; 1. 말발굽 편자와 전체적 시스템 365; 1) 시각 발견의 미스터리 365; 2) 전체와 분할 366; 2. 전체적 사유의 방법 367; 1) 생각의 통합 368; 2) 전체의 시스템 사유 370; 3) 협력 사유 372; 제19장 간단한 사유 374; 1. 간단한 생각은 지혜이다 376; 2. 간단한 생각은 방법이다 377; 1) 오컴의 면도날 법칙 378; 2) 페르미 추정 사유법 380; 3. 간단함은 생존 법칙이다 384; 1) 대자연 ― 신의 절약과 검소함에서 왔다 384; 2) 삶 ― 성실함이 생존이다 387; 3) 아름다움 ― 간결함이 풍요이다 388; 제20장 속성 초월법 390; 1. 일반적인 특성을 넘어 더 높은 통일성 추구 391; 2. 단일 속성을 초월해 다원화 전환을 추구 394; 1) 재료의 초월 395; 2) 색채의 초월 396; 글을 마치며 398

출판사 서평
: ‘창의’― 현대인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영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은 이렇게 예언했다.; “무릇 새로운 처방을 쓰지 않는 자는 필연적으로 난관에 부닥치게 될 것이다. 시간은 가장 위대한 창조자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자체의 멋진 사무실과 커피 외에 별로 가진 것이 없었다. 하지만 지하에서 솟구치듯 무궁무진한 생산 잠재력을 불러일으켰다. 사람들은 이와 같이 거대한 생산력이 사회 노동에 잠복해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노베르그 슐츠(Norberg Schulz)는 “공간과 에너지자원 및 토지는 인류의 장래를 결정하지 못한다. 인류의 장래는 인류의 재능과 지혜에 의해 결정된다”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경제성장은 자본과 노동 등 생산요소의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식물성 성장이 아니라 인간의 창의에 의해 발생하는 역동성 성장이기 때문이다(슘페터).”; 또 다른 의미에서 볼 때 모든 것은 정신적 정복이다. 1999년 미국 지적소유권의 수출액은 370억 불로 같은 해 비행기와 통신 시설의 수출액을 훨씬 능가했다. 맥도날드와 KFC가 전 세계를 정복한 것은 결코 유형의 닭고기와 빵 그리고 할아버지의 미소가 아니라 이 같은 물질 요소의 배후에 숨겨져 있는 엄격한 기준, 세련된 생산 공정 및 브랜드의 힘이다.; 이처럼 신경제 시대의 모델은 창의형 조직이다. 또한 ‘배움형 조직’이 20세기 후반에 닥쳐올 지식경제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창설된 경제 조직이라면 그보다 더 웅대하고 광활한 신경제 시대인 21세기에 ‘창의형 조직’은 막을 수 없는 거대한 역사적 추세가 될 것이다.; 1943년에 IBM 사의 토머스 왓슨 회장은 “전 세계 시장에서 컴퓨터는 5대 정도 팔릴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러나 오늘날 사무실마다 5대 이상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1981년에 빌게이츠는 “640KB의 메모리면 모든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 호기심이 많은 중학생에게 640KB의 메모리를 제공한다면 어떨까. 세상은 이미 완전히 변했다.; 잭 웰치는 GE 사의 CEO 생애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연설에서 공포감을 느끼는 듯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지금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게임에 돌입했습니다. 이제까지 들어보지 못한 변화가 무서운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소프트웨어 시장의 강자 왕쟈랜(王嘉廉) 회장은 이렇게 예언했다.; “우리는 지금 새 시대의 발단에 서 있음을 굳게 믿어 마지않습니다.”; 앞으로 20~30년 사이에 인류는 역사상 가장 격동적인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체험해 본 적이 없는 완전히 생소한 새로운 문명에 직면할 것이다. 이런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우리의 사유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것 외에 그 어떤 다른 준비작업도 모두 헛된 노릇이다. 본서는 이런 시대에 맞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지은이와 옮긴이 소개: 지은이 왕짼(王健) 교수; 중국 퉁치대학(同濟大學) 광고학과 학장이자 교수로서; 중국 내 창의적 사유방식 연구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여러 명문 대학의 각종 연수생 강단에서 활약하며; 1,000개의 대기업체와 기타 사업 기관에서 특별히 초빙해; 창의적 사유방식에 관한 수업을 진행하였다.; 그를 초빙한 학부와 기업 및 정부기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베이징대학, 칭화대학, 푸단대학, 상하이교통대학,; 저장대학, 베이징사범대학, 우한대학, 중산대학 등이며,; 기업체로는 중국텔레콤, 중국이동통신, 따중자동차(폭스바겐),; 지멘스그룹, 바오철강그룹, 중국조선그룹, 중국해양석유그룹,; 중국대외운수그룹, 산쥬제약, 해양석유총공사, 유방보험 등.; 공기업으로는 료닝성 계획위원회, 광저우시 정부 조직부,; 상하이시 공상련, 쟝수성 약재 검찰국, 상하이시 민정국,; 저쟝성 검찰원, 상하이시 검찰원, 상하이시 부련 등이 있다.; 옮긴이 전태현(全泰鉉) 교수; 강화에서 태어나 부모와 함께 중국으로 이주, 중국 동북대학; 금속과 졸업, 중국 하북이공대학 금속과 교수 역임, 정년퇴직 후; 2000년 11월 한국에 귀화하여 한국에서 번역 및 통역 프리랜서,; 번역학원 중국어 교수를 역임했다.; 교수 재임 중 현대, 한화그룹 및 기타 기업의 중국을 방문하여; 경제 고찰 안내 및 통역 담당. 현임 하북이공대학 주 한국 대표,; 대학 간의 문화 교류사업 추진. 중국 문화 소개, 한중 문화교류,; 한중 우의 증진, 한중 경제협력 등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생존 8대법칙 <중국식 지혜>, <경영관리> 등이 있다.; 홈으로 가기;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