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시대가 당신을 부른다

*지은이 : 명락도

*발행처 : 도서출판 한솜미디어

*쪽   수 : 360쪽 / 반양장본 / 본문 흑백인쇄

*판   형 : 新A5(신국판)

*정   가 : 12,000원

*출판일 : 2009년 8월 19일     <홈으로 가기>

*분   류 : 경제경영 > 경영일반 > 자기관리

*ISBN   : 978-89-5959-208-1 03320

 이 책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예비등록을 했던 이 사람의 말을 들어보자!
 
이념의 제물이 된 우리만 유일하게 남겨놓은 채 20세기 말경 소련의 와해로 시작된 공산주의 붕괴가,
1997년 말에 찾아온 IMF 환란이, 2001년의 9.11테러가, 이제는 미국발 금융위기와 세계적인 불황이
문 앞에까지 와서 당신을 다그쳐 부르며 채근하고 있는데도 당신은 정녕 눈앞의 작은 일에만 정신을 뺏겨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는 응답하지 않으려는가?
 
깨달은 자가 행함이 없어 실기한다면, 하늘과 인류 가족, 우리 민족과 당신에게까지 큰 죄를 짓는다는 이성과 양심의 호소에 시달리면서 백치보다 못한 괴로운 삶을 살게 됨을 오랜 세월동안 절절히 느끼고 체험하면서도 내 몫이 아니라 생각하여 참고 또 참으며 30년이나 기다려 왔다.
그러나 역사와 세계 상태, 우리 민족과 오늘의 형편들이 충분히 성숙되면서 이제는 말을 해야만 한다고 채근함을 더 이상 버티지를 못해 대통령을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말할 기회를 얻으려고
17대 대통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길을 찾아보았지만 찾지 못했다.
이 사람, 소시민이었던 저자의 세상사를 들어본다.
 책속으로...

역사학자들에 의하면 우리 민족은 몽고족의 후예들로서 기마민족이라고 한다. 아시아 대륙의 드넓은 평원을 말과 함께 달리던 호쾌한 기상을 가진 민족이 더 나은 곳을 찾아 이주하여 정착한 곳이 이 삼천리 반도이다. 사람들의 인성이 유전과 함께 환경의 지배를 받아 형성되어진다면 조상들이 터를 잡고 오늘날까지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특성을 알아야 하리라.
다른 글에서 내가 주장했던 것처럼 만물들은 나름대로의 기운이 있고 그 기운은 활동성을 가진 인자이기에 영원한 우주적 질서와 조화를 지향하면서 잠시도 멈춤 없이 움직이고 있다. 하늘과 땅과 바다 그리고 모든 사물들은 서로가 제 위치에서 나름대로의 기운으로 상호간에 기운을 펼치기도 받아들이기도 하면서 상생상극의 관계 속에서 조화를 만든다.
 
이렇게 움직이고 있는 땅의 지기, 아시아 대륙의 정기가 바다를 향해 나아가다가 바다를 만나 멈추어 서고 응어리지면서 신이 만드신 멋진 조각품이 되어 사람과 동식물이 살기에 좋은 금수강산을 이루었으며, 이 땅의 정기를 받아 태어나고 그 산물들을 섭취하면서 양육받아 온 우리의 혈맥 속에는 호쾌함에 더하여 슬기롭고 지혜로움이 보태어져서 영특하고 영민한 민족이 되었다.
이러한 요소들은 우리 민족을 순화시키기도 하고 길들이기도 하면서 높은 문화적 역량을 가진 민족으로 살 수 있게 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통이 크면서도 순수한 것을 좋아하고 평화를 사랑하며 정직하여 군자의 도를 흠모하면서 염치와 분수를 알고 예의와 중용을 지켰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이웃과 오순도순 정을 나누고 상부상조하면서 살아왔었다.
 
우리 민족이 오천 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에 두 번의 국치가 있었는데 필자의 식견 부족으로 하여 고려 때의 병자호란이라는 국치는 우선 덮어두기로 한다. 오늘의 우리들에게 아직까지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일제에 의한 국치를 살펴보면, 조선 말기 서구 열강들의 주도하에 많은 나라들이 문호를 개방하고 국력을 키우고 있을 때 조선은 세계의 조류를 모르고 쇄국정책을 고수하려 했던 연유로 하여 앞선 서구 문물을 먼저 접하고 강성해진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 백성이 되었다.
그때부터 우리는 이민족의 식민통치로 인한 고통을 시작으로 외세에 의한 해방과 준비 없는 해방으로 인한 혼란, 타의에 의한 분단과 이데올로기의 꼭두각시가 된 동족상잔의 6.25전쟁, 반민특위의 활동 중단으로 인한 민족 정기의 훼손, 물밀듯이 밀려드는 서구 문물의 범람으로 인한 문화충격들과 가치관의 혼란을 겪으며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고통스런 가시밭길을 오늘날까지도 걸어오고 있다.
이 고통스런 길은 계속 이어질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은 관찰자의 시각을 우리 민족에게만 맞추면 명쾌한 답을 얻지 못한다.
샛강의 물들이 모여서 강의 본류를 이루는 것처럼 우리는 세계사와 인류사라는 더 큰 관점으로 살펴야 한다. 그것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류를 우주적인 관점에서 하나로 보고 인류사의 발자취와 맞추어 봄으로써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다.
인류사를 하나로 묶어서 보면 역사를 이끌어 가는 것은 어떤 특출한 사람이나 민족 혹은 어떤 나라가 앞장을 서고 리드하게 된다.
<이하 생략> 
- 본문 <우리 민족을 고찰함>> 중에서
 이 책의 차례
 
제1부 시대가 당신을 부른다
시대가 당신을 부른다            12
소명을 찾아서                   14
우주와 나                       16
나와 당신은 누구인가?           21
한국은 기후자원 최부국          25
우리 민족을 고찰함              28
우리 민족의 정체성              37
우리는 선택된 민족이다          41
우리가 선택된 민족인 이유       44
남북분단은 하늘의 증표          53
 
제2부 하늘의 격려와 증표
태극기에 대하여                 58
아리랑에 대한 연구              61
노벨평화상 수상의 의미          66
월드컵이 준 교훈                69
9.11 테러                       76
미국발 세계적 금융위기          79
흑인대통령의 의미               82
바보 노무현의 죽음을 보면서     85
마쓰시다 정경숙                 91
선택받아 복된 자여              97
이 사람아                       102
 
제3부 환상 속에서의 대화
풍문의 실상                     110
심야토론을 보고                 116
중심이 틀어지면                 121
환상 속에서의 대화              129
동북아 삼국의 핵심사상 비교     134
통일 성취 방안의 연구           139
새는 좌우 날개로 난다           148
한국인에 고함                   150
선문답                          154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하여
인본주의를 발의한다             162
 
제4부 이제는 말해야 한다
내 인생                         170
어느 근로자의 독백              174
싸움판 관전기 1․2               178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이유       182
기탁금 5억                      187
방송프로 협조 요청              188
중앙선관위를 고발한다           191
우리는 어디로?                  195
역사 이동의 당위성              198
역사 의지와 요청에 응답하라     203
호소문 1․2                      206
 
제5부 인류가 찾고 있는 것
눈물                            222
비빔밥 소고                     227
공생                            230
우리의 싸움                     232
용서                            235
너 자신을 알라                  240
둥지                            243
무소유의 삶                     246
진정 갖고 싶은 것은 행복        252
매사에 긍정적이어야 할 이유     262
있는 그대로                     268
 
제6부 길을 찾아서
이대로는 안 된다                274
문제의 근원은 자기상실          276
이제는 정신 좀 차려보자         278
길을 찾아서                     286
변해야만 한다                   288
이 땅의 기성세대들에게          290
여성들에게                      303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309
길을 나서자                     329
제비처럼 멋지게 비상하자        331
나의 꿈을 사십시오              335
나의 글                         358
 출판사 서평 
 
나는 가방끈이 짧고 소시민으로 살아온 보통사람이기에 창조와 진화, 인류와 역사, 나라와 민족을 넘나들면서 존재 이유와 가치 실현이라는 거창한 테마는 많이 배우고 잘난 사람들의 몫이라 생각하면서 가슴속에만 묻어두려 했다. 누군가가 나서주기만을 고대하고 기다리면서 하늘을 향해 무거운 짐 벗겨주기를 수없이 탄원하며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밤을 하얗게 지새우면서도 버티어 왔다.
 
내가 국민들에게 꼭 해야만 할 말은 우리 세대가 이룬 한강의 기적은 시작일 뿐이며 한강의 기적을 대한민국의 기적으로, 다시 한반도의 기적으로, 그리고 계속해서 인류의 기적으로까지 승화시키는 일이 하늘로부터 받은 우리 민족의 소임이라는 것이다.
우리 민족은 이 일을 위해 하늘로부터 선택받고 오천 년 동안이나 연단 중에 있었으며 때가 되었으니 빨리 깨닫고 나서라고 하늘과 역사 의지로부터 채근받고 있는 중이다.
 
이제는 서툰 글로써나마 이 뜨거운 불덩이를 당신 앞에 쏟아놓아 당신도 함께 뜨거워지고, 내가 말하는 내용들이 기쁨과 감사와 사랑의 전달자가 되고, 내 필명인 明樂道처럼 밝고 즐거운 길로 안내하여, 머-언 훗날 나와의 만남이, 당신 인생에서 멋진 행로의 시발점이 된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기뻐하게 되기를 소망한다.
<지은이의 말> 중에서

 지은이 소개

지은이 명락도
 
경상남도 통영시에 살고 있는 1946년생 남자.
지난 64년을 평범한 보통사람으로 살아왔지만 자신의 존재 이유를 알고파 30년 세월을 고심하였고
오늘의 시대정신과 연결되고 있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깨닫고, 답하기로 결심하여
17대 대통령 예비후보로 등록해 보았지만 국민들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하여
이 책을 통해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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